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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항생제 2달 넘게 먹어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장기간 항생제 사용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내성균 출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이 증가하여 향후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정상 세균총 파괴: 장내 정상 세균총이 파괴되어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면역력 저하: 면역 체계가 약해져 다른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그러나 중이염과 같은 세균 감염의 경우, 적절한 기간 동안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하되,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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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피부 감각이상: 가려움, 화끈거림, 따끔거림, 저림 등의 이상 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피부 발진: 홍반성 구진이나 수포성 발진이 편측성으로 나타납니다. 주로 가슴, 등, 얼굴에 띠 모양으로 발생합니다.신경통: 지속적이고 심한 통증이 발진 부위에 나타납니다.전신 증상: 발열, 오한, 두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림프절 부종: 발진 부위 주변의 림프절이 커지고 압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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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 검사 하기전 현미빵이나 보리빵을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1) 대장내시경 검사 전에는 장 정결이 중요하므로, 검사 전 식이 제한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검사 전날 저녁부터 금식해야 하며, 현미빵이나 보리빵은 섬유소 함량이 높아 장 정결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대장내시경 검사 전에는 유동식이나 무색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물, 사과 주스, 매실 차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검사 전 식이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검사를 진행하는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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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를 예방하고자 목 마사지를 하려고 합니다. 하루 몇 분 정도 하면 좋을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목 디스크 예방을 위한 목 마사지는 하루 10-15분 정도, 주 3-4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경우, 1-2시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목 디스크 증상이 이미 나타난 경우라면 신경외과 진료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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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암사망률 1위인 폐암 증상과 예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폐암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증상:지속적인 기침, 혈담, 쉰 목소리호흡 곤란, 가슴 통증체중 감소, 식욕 부진, 피로감반복되는 폐렴이나 기관지염예방법:금연: 흡연이 폐암의 주요 원인이므로 금연이 가장 중요합니다.간접흡연 피하기건강한 식습관 유지: 과일, 채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단정기적인 운동직업적 유해 물질 노출 피하기정기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의료상담 / 내과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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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인대 수술 후 천국의 계단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전방십자인대(ACL) 수술 후 적절한 재활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근력 약화로 계단을 오를 때 힘이 든다면, 점진적으로 근력 강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등산의 경우, 오르막 보행은 무릎 관절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1년이 지났다고 해도,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은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산소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걷기, 수영, 실내 자전거 등의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추천드립니다.계단 오르기 운동은 칼로리 소모에는 효과적이지만,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대신 경사가 완만한 오르막을 천천히 걷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무릎 통증이 있거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물리치료사와 함께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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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시작전 과다수면 체력저하 고칠방법없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전에 과다수면과 체력저하를 겪는 것은 월경전증후군(PMS)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PMS는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증상과 정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자궁근종과 두꺼운 자궁벽도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생활습관 개선 방법: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을 해보세요.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세요.균형잡힌 식단: 과일, 채소, 통곡물, 단백질 등을 골고루 섭취하세요.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세요.위의 방법으로도 증상 개선이 어렵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호르몬 검사나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나 호르몬요법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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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은나오지않으면서목안에가래가자꾸끼어서기침을하면가래가튀어나오는데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이런 증상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만성 기관지염: 흡연이나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가래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후비루: 코 뒤쪽에서 분비물이 흘러내려 목 뒤로 넘어가면서 기침과 가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위식도역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목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약물 부작용: 일부 고혈압 약물은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호흡기 질환도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시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흡연을 하신다면 금연이 도움될 수 있고, 실내 공기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꼭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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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비행기에서 외상또는 내상을 입었을때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의료인이 아닌 사람에게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의사와 한의사 중에서는 수의사에게 치료받는 것이 상대적으로 나을 것 같습니다.수의사는 해부학, 생리학, 약리학 등 현대 의학의 기본 지식을 익히고 있어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비록 진료 대상은 동물이지만 외과적 술기, 응급처치 방법 등도 훈련받았으므로, 기본적인 응급 대처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반면 한의사는 동양의학에 기반한 진단과 치료에 특화되어 있어, 응급상황에서 현대의학적 치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다만 가장 바람직한 것은 응급구조사나 간호사 등 응급의료체계에 익숙한 의료인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기내에 의사가 없는 상황이라면, 승무원의 도움을 받아 지상과 교신하여 의료 지도를 받거나 가까운 공항으로 회항하여 신속한 의료지원을 받는 방안을 모색해야겠죠.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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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이 검게 변하고 있는데 혈색소증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 후 나타난 심계항진과 전신 색소침착은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할 증상들입니다.씬지로이드 복용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갑상선 기능 이상 자체가 색소침착을 유발했거나 다른 내분비 질환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혈색소증(Hemochromatosis)은 체내 철분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색소침착, 심계항진,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Ferritin 수치 확인이 진단에 도움이 되므로 혈액검사에 포함시켜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장기간의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이나 반복적인 철분 복용이 철분 과다에 기여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전신을 침범한 색소침착은 드문 경우이므로, 갈색세포종 등 다른 내분비 질환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내분비내과에서 호르몬 검사와 영상검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자제하시고,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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