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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하다가 기절했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자기 자세를 바꾸거나 장시간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움, 졸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체위성 저혈압(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체위성 저혈압은 자세 변화에 따른 혈압 조절 기능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급격한 자세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어지러움, 시야 흐림,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곧 회복되지만, 실신으로 인한 낙상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발생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체위성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천천히 자세 변경하기: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앉은 후 잠시 기다렸다가 일어서는 것이 좋습니다.탈수 예방하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과도한 발한을 피하는 것이 도움됩니다.적절한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강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압박스타킹 착용하기: 압박스타킹은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도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신경과, 심장내과 등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 시 약물 치료나 기저 질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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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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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먹고 땀이나면 여러 증상이 나는 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밀가루 음식 섭취 후 운동 시 전신의 가려움, 두드러기, 실신 등의 증상은 밀 의존성 운동 유발성 과민증(Wheat-Dependent Exercise-Induced Anaphylaxis, WDEIA)일 가능성이 높습니다.WDEIA는 밀 단백질(글루텐)에 대한 면역 반응이 운동에 의해 유발되어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밀 섭취 후 2-4시간 이내에 운동을 하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WDEIA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밀 함유 식품 제한: 밀, 글루텐 함유 식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식사 후 운동 제한: 식사 후 최소 4시간 이상은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증상 발생 시 대처: 증상 발생 시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를 항상 소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질환에 대해 알리고,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서는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품 알레르기 검사, 운동 유발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관리 방안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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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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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조숙증 예방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균형 잡힌 식단: 가공식품, 고칼로리 음식, 고지방 음식 등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 과일, 통곡물 등 건강한 식품 위주로 섭취합니다.정상 체중 유지: 비만은 성조숙증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이므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신체 활동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지나친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충분한 수면: 성장호르몬은 주로 수면 중에 분비되므로, 성장기 아이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스트레스 관리: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환경호르몬 노출 최소화: 일부 화학물질(환경호르몬)은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환경호르몬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정기적인 소아청소년과 검진을 통해 성장과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조숙증이 의심되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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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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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 궤사와 궤양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당뇨병성 족부 병변은 크게 신경병증에 의한 궤양과 말초동맥질환에 의한 궤저(괴저)로 나뉩니다.당뇨병성 신경병증은 감각 저하로 인해 작은 외상이나 압박을 인지하지 못해 궤양이 잘 발생합니다. 궤양은 피부 결손이 생기는 것으로, 적절한 창상 관리와 감염 예방이 중요합니다. 습윤 드레싱, 괴사조직 제거술, 항생제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당뇨병성 궤저(괴저)는 허혈로 인해 조직 괴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궤저에서는 괴사 범위에 따라 변연절제술, 괴사조직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 재건을 위해 우회로 수술, 혈관성형술 등을 고려합니다.예방을 위해서는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일 발을 관찰하고 작은 상처도 소독하며,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됩니다.족부 합병증이 의심되면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발견과 적극적 치료가 절단을 예방하고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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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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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도 유전인가요?? 조심할 필요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급성 심근경색의 주요 위험인자로는 고령, 남성,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흡연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직계 가족(부모, 형제자매)에게서 조기 관상동맥 질환(55세 이전 남성, 65세 이전 여성)이 발생한 경우 유전적 소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가족력만으로 질병 발생을 예측하긴 어렵습니다.중요한 것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점검하고, 이상이 있다면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금연, 절주, 규칙적 운동, 채식 위주의 식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특히 직계 가족에게 심근경색 병력이 있다면 위험인자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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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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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네콜정 25미리를 하루 5회 복용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유니네콜정(Uninecolle, 성분명 페소테로딘)은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보통 1일 최대 용량은 4mg(25mg 정제 기준 4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처방 용량을 초과하여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과량 복용 시에는 구갈, 변비, 시야 흐림 등의 부작용 위험이 높아집니다.방광 기능 개선을 위해 약물 용량을 늘리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처방의와 상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환자분의 증상과 전신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용량을 결정해주실 것입니다.약물 복용과 함께 규칙적인 배뇨 습관, 방광 훈련, 골반저 근육 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뇨 곤란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비뇨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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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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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알균에 의한 독성쇼크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사슬알균(Streptococcus)에 의한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 TSS)은 침습성 연쇄상구균 감염의 가장 심각한 형태입니다. 주로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GAS)에 의해 발생하며, 독소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과 다발성 장기부전을 특징으로 합니다.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피부나 점막의 상처, 병변을 통한 균의 침입수술, 분만 등 의료 처치 과정에서의 감염감염자와의 밀접 접촉에 의한 전파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갑작스러운 고열(38.9도 이상)오한,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의 감기 유사 증상혈압 저하, 빈맥, 호흡 곤란 등의 쇼크 증상발진, 점막 충혈, 피부 박리 등의 피부 증상의식 변화, 신장 및 호흡 기능 저하 등 장기 부전 증상TSS는 매우 빠르게 진행하여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응급 질환입니다. 조기에 고용량 항생제 치료, 수액 공급, 혈역학적 보조 요법 등이 필요합니다.예방을 위해서는 상처 관리에 주의하고, 감염자와의 밀접 접촉을 피하며, 의료기관에서는 감염 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열, 저혈압,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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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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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빔레이저 받고 자외선을 좀 맞았는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브이빔 레이저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시술 부위는 일시적으로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색소 침착이나 화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브이빔 레이저 시술 후 최소 1-2주간은 직사광선 노출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4일 경과 후 50분 정도의 햇빛 노출이 있었다면, 시술 부위의 색소 침착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시술 후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되어 과도하게 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술 부위를 어둡게 만들고, 브이빔의 치료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아울러 레이저로 인해 일시적으로 민감해진 피부가 자외선 손상을 입을 위험도 있습니다.시술 후 1-2주는 실내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은 선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술 부위에 과도한 색소침착이나 화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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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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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목 안이 간지러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감기로 인해 목 안이 간질거리고 기침이 나오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후비루(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현상): 감기로 인해 콧물이 과다 분비되면서 목 뒤로 흘러내려 인후부를 자극하여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바이러스에 의한 인후염: 감기 바이러스가 인후부 점막을 직접 감염시켜 염증과 자극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알레르기성 비염 동반: 감기 외에도 계절성 알레르기나 비염이 동반된 경우 코와 목의 간질거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1차적으로는 자가 치료로 충분한 수분 섭취, 가습기 사용, 목캔디 등으로 목을 보호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해열진통제나 기침 억제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고열, 호흡곤란, 가래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거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성 감염이 동반되었거나 다른 호흡기 질환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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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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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내시경 후에 목젖부근이 아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 위내시경 후에는 마취와 시술로 인해 인후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이 목구멍과 식도를 지나가면서 점막에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다행히 대부분 시술 후 인후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심한 염증이나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시경 시술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시술 당일에는 자극적이고 뜨거운 음식은 피하시고, 미지근한 물이나 차를 섭취하는 것이 인후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하셔도 됩니다.감기로 인한 인후통과 감별이 어렵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추천드립니다. 내시경으로 인해 식도 점막에 경미한 손상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항생제나 소염제 처방이 필요한지 평가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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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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