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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오래전에 수술한 코 부위가 아픈데 이러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수술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수술 부위 감염, 코뼈의 불완전한 유합, 비중격 만곡증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증의 양상, 지속 시간, 동반 증상 등을 자세히 설명하시면 의사 선생님께서 적절한 진단과 처방을 해 주실 것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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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갑자기 끊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졸림과 고개가 떨어지는 증상은 수면 장애의 일종인 기면증(narcolepsy)이나 과도한 주간 졸림증(EDS)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졸림, 수면 부족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에 다른 동반 증상이 있는지 잘 관찰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미주신경성 실신은 주로 특정 자극에 의해 유발되며 어지러움, 식은땀, 심계항진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단순 졸음과는 구분됩니다.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신경과 또는 수면 클리닉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일단은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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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두드러기가 완치되긴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급성 두드러기는 대부분 수주에서 수개월 내에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6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됩니다. 현재 약물 치료 중이시라면 꾸준히 약을 복용하시되,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 방침에 대해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두드러기의 원인을 찾고 회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걱정되시겠지만 의료진과 꾸준히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회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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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주사 맞은후 샤워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파상풍 주사 후에는 주사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샤워를 자제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사항입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주사 부위를 물에 직접 닿지 않게 보호하면서 간단히 샤워하는 것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포비돈으로 주사 부위를 소독하고 방수밴드를 붙인 후 가볍게 샤워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주사 부위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불안하다면 물수건으로 대충 닦아내는 정도로 그치고 다음 날까지 참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사 후 관리에 대해서는 의사 선생님께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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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슴 찌르는 듯한 통증과 명치가 답답한 증상이 있습니다. 단순한 과호흡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호흡 곤란, 흉통, 사지 저림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과호흡 증상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심장, 폐, 식도 등의 문제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내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식도내시경, 흉부X-ray, 심장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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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포경수술을 꼭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과거에는 위생 관념으로 인해 포경수술을 많이 했지만, 최근에는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선택사항으로 여겨집니다. 포경수술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포경이 심해서 음경 청결 유지가 어렵거나, 성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반복적인 감염이 있는 경우 등에는 의사와 상담 후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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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먹어야하는 약을 야채/과일만 먹고 먹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약은 가급적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스만 마시고 약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식사 후에 약을 드시는 것이 위장에 부담을 덜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아침 식사가 어렵다면 점심, 저녁 식사 후에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의사 선생님께서 하루 세 번 복용을 지시하셨다면, 아침 식사 대신 주스라도 드신 후 약을 복용하시는 게 규칙적인 복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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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데 짜파게티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알레르기 비염이 있다고 해서 특정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부 자극적인 음식은 코 점막의 부종을 악화시켜 비염 증상을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국물은 코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므로, 개인마다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짜파게티의 경우 일반적인 라면보다는 자극이 덜한 편이지만, 여전히 매콤한 맛이 있고 뜨거운 국물 때문에 코 점막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만약 짜파게티를 먹은 후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 비염 증상이 악화된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영향이 없다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알레르기 비염 관리를 위해서는 실내 환경 관리,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이 더욱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음식과 비염 증상의 연관성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개별적인 관리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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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이 300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저혈당으로 인한 의식 소실은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의식을 회복하고 회복 중이신 것 같습니다.하지만 현재 혈당이 300 mg/dL로 매우 높은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저혈당 교정 과정에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 것일 수 있고, 기저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우선 혈당 조절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약물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미음으로 천천히 식사를 진행하되, 혈당에 따라 식사량과 간격을 조절해야 합니다. 당뇨병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인슐린 용량을 적정하게 조절하고, 경구 혈당 강하제 사용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식사와 약물, 운동 요법을 통해 이상적인 혈당 범위(공복 혈당 80~130 mg/dL)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또한 염증 수치 상승 원인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염증이 조절되지 않으면 혈당 조절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입소해 계신 공동생활가정에서 혈당 관리가 어렵다면, 단기적으로는 병원 입원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집중적인 혈당 모니터링과 조절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으시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점은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시고, 가족들의 지지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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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스테로이드 한달복용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하면 각각 설사, 피로감,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스테로이드는 안압 상승, 백내장,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눈이 침침하고 피로하다는 것은 스테로이드의 영향일 수 있으니 걱정이 되시는 것이 당연해요.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급하게 끊을 경우 부신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약을 끊은 후에도 눈이 침침하거나 다른 불편함이 지속되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검진도 잊지 마세요. 5주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서서히 약을 끊고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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