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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한테 어머니가 물리셨는데 어떤 증상인지 모르겠어요
어머니의 발에 나타난 부종과 통증, 푸른빛 변색은 타박상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개에게 물리는 과정에서 발에 강한 외력이 가해지면서 피하 조직에 손상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타박상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근육, 인대 등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종이 심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영상 검사를 통해 뼈나 연부조직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나 부종이 있다면 냉찜질과 압박 붕대 등을 활용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 물린 상처가 있다면 감염 위험도 배제할 수 없으니,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물림 사고 후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진료와 처치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조속히 회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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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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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가시가 박힌 것 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나무젓가락 조각에 의한 가시 손상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문제입니다. 눈에 보이는 가시는 제거하셨지만, 피부 속에 작은 가시 조각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허벅지나 두피의 따가운 느낌은 피부 속 가시 조각에 의한 자극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 부위나 두피 등에 가시가 남아있으면 염증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과 관찰을 하면서 통증이 지속되거나 붓기, 발적, 고름 등의 감염 징후가 나타나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체내 잔류 이물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시 손상이 의심된다면 감염 예방을 위해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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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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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뇌염 예방접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1차, 2차, 3차 기초접종을 마친 후 4차, 5차 추가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4차, 5차 접종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성인이 된 현재 시점에서 기초접종을 새로 시작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뇌염의 위험도와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내과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두와 결핵(BCG) 백신은 영유아 시기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성인이 되어서 접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성인의 경우 접종 후 이상반응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개인의 감염 위험도와 면역 상태를 고려하여 접종 여부를 판단해야 하므로, 역시 내과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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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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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때문에 변비가 심해질 수 있나요?
생리 주기에 따라 변비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생리 전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 호르몬은 장 운동을 느리게 만듭니다. 장 운동이 감소하면 변의 통과 시간이 길어져 변이 굳어지고, 변비가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어요.또한 생리 기간에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자궁 근육을 수축시켜 생리통을 유발합니다. 문제는 이 물질이 장 근육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예요. 장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면 변이 잘 배출되지 않고, 복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불균형도 변비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만성 변비를 겪는 경우가 많아요.생리통과 빈뇨 증상은 골반 내 장기들이 모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방광이 예민해지면 소변 횟수가 잦아지는 거죠.변비 완화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수분 섭취, 적절한 운동이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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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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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검사 통을 화장실에서 열어두기만 해도 장내균에 오염이 되는지
정액검사에서 장내상재균이 검출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Enterococcus faecalis는 장내에 상주하는 균이지만,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감염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액에서 다량 검출되었다면 검체 채취 과정의 오염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검체 용기의 뚜껑을 20분 정도 열어두는 것 만으로도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내부의 공기 중에는 다양한 세균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화장실 변기에서 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물방울을 통해서도 세균이 퍼질 수 있습니다.검사의 정확성을 높이려면 무균 용기에 검체를 받아 빠른 시간 내에 밀봉하는 것이 중요해요. 용기 입구나 내부가 다른 물체에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요. 검사 전에는 소독제로 요도구 주변을 닦고, 중간뇨를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따라서 해당 검사 결과만으로 단정 짓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재검사를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할 거예요. 검사 시 유의사항을 잘 지켜 검체를 채취하시고, 결과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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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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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잠이오는이유가몰까요? 자자피곤하구요?
저기압이 원인인데요. 비가 오려면 기압이 낮아지면서 공기 중의 산소 밀도가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몸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들고, 두뇌로 가는 산소량도 감소하게 됩니다.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뇌의 각성 정도가 낮아지고, 자율신경계의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부교감신경은 수면을 유도하고 피로감을 느끼게 하죠. 또한 기압이 낮아지면 몸의 멜라토닌 분비량이 증가하는데, 멜라토닌은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입니다.비 오는 날의 습도 증가, 물의 떨어지는 소리, 어두운 조명 등도 졸음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습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체온이 낮아져 대사율이 떨어지고, 빗소리는 백색소음 효과로 수면을 유도합니다.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부족하면 평소보다 피로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 오는 날에는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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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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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성분을 잘 지울 수 있는 것????
비판텐 연고에 포함된 파라핀 오일은 피부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세안만으로는 완벽히 제거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비판텐 연고를 깨끗이 지우기 위해서는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은 오일 성분끼리 잘 섞이는 성질을 이용하여, 피부에 남아있는 파라핀 오일을 부드럽게 녹여내는 역할을 합니다. 클렌징 오일을 적당량 손에 덜어 피부에 마사지하듯 풀어주면서 연고를 녹여주세요. 이후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내면 대부분의 오일 성분이 제거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폼클렌징으로 한 번 더 세안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비판텐 연고 사용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니, 귀찮더라도 클렌징 오일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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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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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는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치매는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알츠하이머병으로, 뇌 속에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쌓이면서 신경세포가 손상되고 뇌 기능이 저하됩니다. 그 외에도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 음주, 두부 외상 등이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를 완벽히 예방하는 것은 어렵지만,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지적 자극 활동, 사회적 교류, 스트레스 관리 등이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잘 조절하고,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매가 의심된다면 조기에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병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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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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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에 변에 2센치 되는 딱딱한 이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변비와 소화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시니 매우 힘드시겠습니다. 두 병원에서 대장에 이물질이 있다는 소견을 들으셨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하고 필요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정확한 검사 방법입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내 이물질의 정체를 파악하고, 염증성 장질환, 대장 용종, 대장암 등의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대장 운동 장애 등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기내과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대장 내시경 검사를 진행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생활 습관 교정, 식이 조절, 약물 치료 등을 통해 변비와 소화기 증상을 개선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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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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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채취 검사 시 약복용 괜찮나요?!
복용 중인 약물 중 대변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입니다. 펙수클루정(제산제), 알피움(진경제), 무코스타(점액용해제), 노르믹스(진균치료제), 티로파정(변비약), 자나팜(수면제) 등은 대변의 성상이나 검사 수치를 변화시키지 않아요.다만 변비약을 복용하면 대변의 굳기나 양상이 달라질 수는 있겠죠. 설사약이나 마그네슘, 비사코딜 등의 하제를 복용한 경우에도 검사 결과가 영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륨 등 조영제를 사용한 검사를 받은 지 일주일 이내라면 대변 검체에 조영제가 남아있을 수 있어요.만약 염증성 장질환 관련 검사 중 캄필로박터균이나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레균 검사를 하는 경우라면, 항생제 복용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노르믹스와 같은 항균제는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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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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