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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소화가 잘 안될때가 많은데요
과식 후에는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포만감, 더부룩함, 트림, 메스꺼움 등을 경험할 수 있어요. 과식이 잦아지면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이어질 수 있죠.소화제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과식하는 습관 자체를 개선하는 게 중요해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꼭꼭 씹어 드시고, 포만감을 느끼면 바로 섭취를 중단하는 연습이 필요해요.식사량과 속도를 조절하기 어렵다면 1일 5-6회로 나누어 소량씩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과식 후에는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으로 소화를 돕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세요.소화불량 증상이 반복된다면 식습관뿐 아니라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도 함께 점검해봐야 해요. 필요하다면 위장관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죠.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체중감소, 반복되는 구토, 토혈, 흑색변 등이 동반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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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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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이 잘게잘게 여러개가 있다고 하는데요
대장용종은 작더라도 방치하면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모두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용종을 제거하면 출혈이나 천공의 위험이 있어 나누어서 시행하기도 해요.대장용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해요.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섭취를 늘리고 붉은 육류와 가공육 섭취는 줄이는 게 좋아요. 비만, 흡연, 과도한 음주도 대장용종의 위험인자이므로 관리가 필요하죠.아스피린, COX-2 억제제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대장용종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다만 장기복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있으니 의사와 상의가 필요해요.무엇보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이전에 용종이 발견된 경우라면 검사 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야 해요. 검사 계획은 담당 의사와 잘 상의하시고,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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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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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가 되면 매일 뒷산에 오르는 것이 안좋나요
70대에도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관절이나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매일 2시간 가량의 등산은 적지 않은 운동량이에요. 특히 아침 공복에 장시간 운동을 하면 피로감을 느끼기 쉽죠. 운동 후 피로감으로 일상 활동이 제한된다면 운동 강도나 빈도를 조절해볼 필요가 있어요.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평지 걷기와 등산을 번갈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등산 전후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력 수준에 맞게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게 좋아요. 평소 만성질환 관리와 균형잡힌 식단도 피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다면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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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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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면 신경안정제를 한알씩 먹는데요
수면제는 단기간 사용 시 수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여러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내성과 의존성이 생겨 점차 약물 용량을 늘려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인지기능 저하, 기억력 감퇴, 주간 졸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수면제 장기 복용은 낙상, 교통사고 등의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일부 약물은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령이거나 간,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약물 대사, 배설 지연으로 과다 진정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불면증이 만성적이라면 약물 복용과 함께 수면위생 교육, 인지행동치료 등의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면제 사용이 장기화되는 경우라면 철저한 의사의 관리 하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부작용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감량 또는 중단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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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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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가 가만히 있어도 아픈데……..
명치 부위 통증과 호흡 불편감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 소화성 궤양, 급성 위염 등의 소화기계 문제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 외 늑간신경통, 근골격계 질환 등도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호흡 불편감이 동반된다는 점에서는 심혈관계 문제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심장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시 심전도, 혈액 검사, 운동부하검사 등을 시행하여 심장 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소화기계 증상이 의심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소화기계 질환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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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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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 다한증은 원인이 무엇인가요??
수족다한증은 손발에 국한되어 과도한 땀이 나는 질환입니다. 원인으로는 교감신경계의 과활성화, 유전적 요인, 내분비계 이상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사춘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스트레스나 긴장 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치료로는 국소 도포제(항콜린제), 이온영동법,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 등이 사용됩니다. 국소 도포제는 일차적으로 사용해볼 수 있는 방법이며, 효과가 불충분할 경우 이온영동법이나 보툴리눔 독소 주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온영동법은 이온화된 약물을 피부에 침투시켜 에크린샘을 차단하는 방법이고, 보툴리눔 독소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억제하여 발한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심한 경우에는 내시경적 교감신경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 스트레스 관리, 생활습관 개선 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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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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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안이 오는지 가까운것이 잘 안보이는데요
40대 중반 이후 노안이 진행되면서 가까운 거리가 잘 안보이게 됩니다. 이럴 때 돋보기안경을 쓰거나 근시안경을 벗고 보는 등의 방법으로 대처하게 되죠.노안이 진행 중이라면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다초점안경을 맞추는 것이 도움될 수 있어요. 다만 갑작스럽게 노안이 진행된 느낌이 든다면, 단순 노안 외에 다른 안과적 질환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동반한다면 뇌혈관 질환의 가능성도 있어요. 40대라도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다면 정기적 안저검사가 필요하죠.시력저하가 갑작스럽고 심하다면 빨리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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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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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혀가 갈라지고 아파요 어떻하죠?
혀에 갈라짐이 생기고 통증이 있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구내염, 아프타성 궤양, 영양결핍, 구강 건조증, 위산 역류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스트레스, 흡연, 매운 음식 등의 자극도 영향을 줄 수 있죠. 또한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전신적 치료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혀의 부종, 언어 장애 등을 동반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감염이 의심된다면 항바이러스제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진통제나 구강 청결제 등 대증치료를 병행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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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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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방법이 있나요??
미세먼지를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렵지만, KF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면 상당량의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공기정화기 사용과 물 마시기 등이 도움될 수 있어요.하지만 미세먼지가 체내에 들어온 경우 이를 의도적으로 배출시키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 몸에는 기관지 점막의 섬모운동, 기침 반사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어기전이 있어요. 미세먼지 입자들은 대식세포에 의해 포식되고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해 배출되기도 하죠.미세먼지의 체내 유입을 최소화하고 우리 몸의 방어기전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평소 건강관리에 힘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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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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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면서 팔로 땅을 세게 짚었는데 괜찮을까요?
손을 짚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팔에 충격이 가해져 통증이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골절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연부조직 손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시간이 경과했음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염좌나 인대 손상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부종, 압통 등이 동반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시 X-ray 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안정을 취하고, 냉찜질 등으로 통증과 부종을 완화시켜주세요. 증상에 따라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 치료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움직임은 자제하시고, 증상 악화시에는 조기에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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