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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이라고 해서 다 당뇨는 아니죠?
비만과 당뇨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비만할수록 인슐린저항성이 생겨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죠. 하지만 모든 비만한 사람이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당뇨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비만하다면 주기적으로 공복혈당을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운동은 비만과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이 당뇨에 안 좋다는 것은 이미 당뇨병이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네요. 장시간 공복 상태가 지속되면 저혈당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당뇨병이 없는 비만한 분들에게는 식사 전후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혈당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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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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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시 빨간색 혈번을봤어요 무섭네요
혈변은 결코 가볍게 볼 증상이 아닙니다. 내치핵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용종이나 염증성 장질환, 드물게는 대장암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죠. 최근에 대장내시경을 했다고는 하나, 증상이 새로 생겼다면 반드시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특히 혈변과 함께 체중감소, 빈혈,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대장 질환을 더욱 의심해봐야겠죠. 50세 이상,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외과나 내과 전문의와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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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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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용기 살짝 녹은걸 먹은거 같습니다
PS(폴리스티렌) 용기는 열에 취약해서 고온의 음식을 담으면 용기가 녹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수준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죠.물론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온도가 높은 음식은 유리나 도자기 용기에 담는 것이 안전할 것 같네요. 업체 측에도 이런 문제를 제기해보시면 좋겠습니다. PS 용기 자체의 발암성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이므로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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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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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사고가 무엇인가요? 조현병인가요?
가청사고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소리를 듣는 증상을 말하며, 조현병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정신과적 질환이나 뇌의 기질적 문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면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가청사고의 치료로는 항정신병 약물(리스페리돈, 올란자핀 등)이 주로 사용되며, 인지행동치료 등의 정신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자세한 치료 계획은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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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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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50일 아기인데 땀띠 연고 뭐 발라야이 많은 아이인데 너무 심해져서요 여름엔 더 신경써야겠어요..
땀띠는 여름철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보습과 청결 유지가 중요합니다. 1차적으로는 카렌듈라 크림이나 징크옥사이드 크림 등의 연고를 하루 2-3회 정도 얇게 발라주시고, 증상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소아청소년과나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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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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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및 신경과 약 복용 질문입니다.
현재 복용중이신 환인그란닥신정, 명문알프라졸람, 렉사프로 정 5mg, 아티반정 1밀리 등은 불안장애, 우울증 등에 사용되는 정신과 약물들입니다. 이 약들은 처방된 용량을 지키시고, 의사 지시에 따라 규칙적으로 복용하신다면 큰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복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가스티인정과 함께 복용시에는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시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과 약물 복용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생님께 외래 진료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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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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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식욕이 왕성해서 많이 먹는 것과 먹어도 자주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구분될 필요가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몸에 이상 신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우선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식욕은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불안할 때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폭식증이나 야식증후군도 흔히 동반되죠.내분비계 문제도 의심해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당뇨병과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세포가 굶주림을 느끼게 되고, 이는 과도한 배고픔으로 이어질 수 있죠.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할 경우에도 대사가 항진되면서 식욕이 왕성해질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뇌 시상하부의 이상이나 크롬친화세포종 같은 종양에 의해서도 과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따라서 식욕 증가 외에도 갈증, 잦은 소변, 체중 감소, 피로감, 심계항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내분비내과에서 혈액검사와 영상검사 등을 통해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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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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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수면이 몇 %일때 정상적인 수면일까요?
깊은 수면은 서파수면 또는 논렘수면이라고도 부르며, 수면 중에도 가장 깊은 잠에 빠져있는 단계를 말합니다. 보통 잠든지 90분 정도 지나면 처음으로 깊은 수면 단계에 진입하게 되는데, 깊은 잠에 빠져있을 때는 뇌파가 매우 느려지고 근육이 이완되며 성장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이 단계의 수면은 육체적 피로 회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보통 젊은 성인의 경우 깊은 수면이 전체 수면시간의 10-25%를 차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40-60분이라는 것은 7~8시간 수면을 취했을 때의 수치로 보이는데, 정상 범위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깊은 수면의 비율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노년층의 경우 깊은 수면이 거의 없어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한 느낌이 들고 낮 동안 졸음이나 피로감 없이 활동할 수 있다면, 깊은 수면이 충분히 취해졌다고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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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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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좀 푹 자서 다크서클이 없어지게 해주세요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는데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 등의 심리적 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잠들기 어려워지고,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죠.이런 심리적 요인 외에도 생활습관이 불면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수면 스케줄, 늦은 시간까지의 스마트폰 사용, 카페인이나 알코올의 과다복용, 늦은 저녁식사 등은 모두 수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수면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수면장애나, 갑상선 질환 같은 내분비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불면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각하다면 수면다원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수면제 처방, 인지행동치료, 명상요법 등 적절한 치료법이 선택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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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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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성인기준 소변의 양은 얼마나 되나요?
성인의 하루 평균 소변량은 1,500ml에서 2,000ml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체격, 활동량, 음수량, 날씨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변량이 하루 2,000ml 이상으로 증가하거나, 야간뇨가 잦아지면서 수면에 지장을 준다면 다뇨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다뇨증은 당뇨병, 방광 질환, 전립선 비대증, 요붕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량 증가와 함께 갈증,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과 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 시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초음파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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