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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다음날 고환이 붓거나그럴수있나요?
음주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간접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습니다.과도한 음주는 신장에 부담을 주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고,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낭은 피부가 얇고 늘어지는 구조라 부종이 잘 생기는 부위이지요.또한 음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로감이 누적되고, 근육통이나 뻐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의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고환 주변 근육에도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겠지요.음주 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부종이 눈에 띄게 심해진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고환염전증, 정계정맥류 등의 질환 가능성도 배제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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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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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 입안에서 물집이 나고 피가납니다 약 부작용 같아요
입 안 점막 출혈과 물집, 얼굴과 팔의 발적, 부종 등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우선 소론도정(프레드니솔론)은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로, 강력한 소염 및 면역억제 작용이 있습니다. 고용량 복용 시에는 얼굴 부종(문페이스), 점막 출혈, 감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간신장 기능이 저하된 분들은 약물 대사가 지연되어 독성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할아버지의 경우 간경화와 신장 기능 저하로 약물 대사 능력이 떨어진 상태이니 소론도 용량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20mg으로 감량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15mg, 10mg으로 천천히 줄여나가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급격한 감량보다는 서서히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또한 간경화로 인해 간의 알부민 합성 기능이 떨어져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저알부민혈증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알부민 주사를 맞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구강 점막 출혈의 경우 간경화로 인한 응고 장애나 약제 부작용 외에도 구강 감염, 틀니 자극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동반 증상(고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면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니 꼭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할아버지의 전신 상태를 고려할 때 내과, 신장내과 뿐 아니라 혈액종양내과 진료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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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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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첫 날 클라이밍 운동 해도 되나요?
일반적으로 생리 기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통이 심하거나 다량의 생리 중인 경우에는 격렬한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가벼운 운동은 오히려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클라이밍의 경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리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약 생리 첫날 컨디션이 좋다면 평소보다 강도를 약간 낮추어 클라이밍을 즐기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출혈, 심한 생리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클라이밍을 포함한 격렬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본인의 몸 상태를 잘 살피며 운동 강도를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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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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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끝쪽의 뼈는 만져지기두 하나요??
사진에서 보이는 아기 발의 둥근 부분은 성장판으로 보입니다. 성장판은 뼈의 길이 성장이 일어나는 연골 부위로, 아기와 어린이에게서 관찰됩니다.성장판은 뼈와 달리 연골 조직이기 때문에 몸 바깥으로 약간 돌출되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물이며, 대부분 성장이 완료되는 사춘기 무렵이면 뼈로 대체됩니다.따라서 아기의 발에서 만져지는 돌출부가 성장판이라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돌출이 지나치게 크거나, 압통, 발적, 열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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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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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나누어서 자면 안좋을까요???
수면 시간은 개인마다 필요로 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 하루 7~9시간 정도가 적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수면의 질 또한 중요한데, 수면 시간을 낮과 밤으로 나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인간의 생체리듬은 자연의 빛과 어둠에 맞추어 진화해왔기 때문에,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낮잠이 필요하다면 20~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권장합니다. 낮에 장시간 수면을 취하면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지고, 이는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건강한 수면을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수면의 질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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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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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턱을 살짝 부딪혔는데 괜찮을까요?
머리와 목 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은 뇌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다행히 말씀해 주신 상황은 세게 부딪힌 것은 아니고 가벼운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회성 경미한 충격이라면 뇌 기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 가벼운 충격이라도 반복되면 뇌진탕 등의 손상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턱 부위는 뇌와 연결된 혈관과 신경이 지나는 곳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부딪힌 후에 두통, 현기증, 집중력 저하, 반복적인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뇌 CT나 MRI 검사로 뇌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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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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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요령 운동 간단한 반복동작등등 뱃살빼는건강요법있을까요
내장 지방은 각종 성인병의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어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배살을 빼는 가장 효과적이고 건강한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입니다. 유산소운동(조깅, 수영, 자전거 등)과 함께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3-4회, 회당 30분 이상을 목표로 운동 계획을 세워보세요.식습관도 중요합니다. 3대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생선, 살코기, 콩류 등)과 좋은 지방(견과류, 아보카도, 올리브유 등)의 비율을 높이세요. 술, 가당 음료, 패스트푸드 등은 피하는 게 좋겠지요.체중 감량은 서두르기보다 천천히, 꾸준히 해야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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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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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히는곳은 비대칭적 혹은 대칭적으로 주름이 있나요?
영유아 시기에는 관절 부위의 피부가 특히 연약하고 유연해서 주름이 잘 생기는 편입니다. 아기의 발목, 무릎, 팔꿈치 등에서 흔히 관찰되는 현상이지요.대부분의 경우 이런 관절 주름은 아기의 성장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펴지게 됩니다. 다만 관절 주름이 붉어지거나 너무 깊고 균일하지 않다면 관절의 발달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니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말씀하신 것처럼 건강하고 잘 걷는 아기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기의 운동 발달을 꾸준히 관찰해 주시고, 또래에 비해 움직임이 많이 느리거나 관절 변형 등의 이상 징후가 보인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성장기 아이들은 호기심도 많고 활동량도 많아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즐거움도 커질 때입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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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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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단식이 삼시세끼보다 건강에 더 좋은가요?
간헐적 단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다만 최근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간헐적 단식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임산부, 수유부, 저체중, 청소년, 당뇨병 환자 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간헐적 단식을 하더라도 필수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근육량 증가에는 단백질 섭취와 더불어 적절한 저항성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163cm, 49kg의 체형이라면 하루 60~70g 정도의 단백질 섭취를 목표로 하고, 스쿼트 외에도 데드리프트, 런지, 벤치프레스 등 대근육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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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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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요즘도 유행하나요?얼마전에 걸려서
감기는 계절과 상관없이 연중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는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40대 중반 남성의 경우, 가슴 답답함과 심한 기침이 동반된다면 단순 감기 외에도 만성 기관지염, 폐렴,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과 또는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시 혈액검사, 흉부 X-ray, 폐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여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이 도움됩니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이나 독감 백신 접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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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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