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운동으로 걷기만하는 경우 하루얼마까지 걸으면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하루 8,000보에서 10,000보 정도의 걷기 운동량은 건강 유지에 충분한 수준입니다.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이 권장되는데, 하루 30분씩 주 5회 걷기를 하면 이에 해당합니다.다만 무릎 상태에 따라 적정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 후에 무릎 통증이 심해진다면 운동량을 조금 줄이고, 통증이 없다면 서서히 늘려갈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24
0
0
졸로푸트 도파민작용을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졸로푸트(졸피뎀)는 비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로, GABA-A 수용체에 작용하여 수면을 유도합니다. 도파민 작용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간접적으로 중추신경계 도파민 전달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강박증에 대한 졸피뎀의 효과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보통 강박증 치료를 위해서는 SSRI 계열의 항우울제나 인지행동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증상이 심각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4
0
0
자위행위도 중독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성인 남성의 자위 행위 빈도는 개인차가 크며, 정확한 통계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남성이 평생 한 번 이상의 자위 경험이 있으며, 상당수는 정기적으로 자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결혼 후에도 자위 행위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부부 간 성생활과는 별개로 자위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정상적인 성적 욕구의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자위로 인해 배우자와의 성생활에 지장이 생기거나, 업무,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건강한 성인 남성이 매일 자위를 한다고 해서 신체적인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자위는 성적 욕구를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주, 오랜 시간 자위를 하면 음경 피부 손상, 성감 저하, 성 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빈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4
0
0
이게 전립선염 처방전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레녹스정과 유한세파클러캡슐은 항생제로, 요로감염 (요도염, 방광염, 전립선염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레녹스정 (노르플록사신):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로, 그람음성균 및 일부 그람양성균에 효과적입니다.유한세파클러캡슐 (세파클러): 세팔로스포린 2세대 항생제로, 주로 그람양성균과 일부 그람음성균에 작용합니다.후라시닐정은 알푸조신 성분의 약으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 치료에 사용됩니다. 전립선 평활근을 이완시켜 요흐름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염에는 직접적인 치료 효과는 없으나, 염증으로 인한 배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한미파모티딘정은 H2 수용체 차단제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24
0
0
혈관종과 혈관염의 연결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혈관종은 혈관의 양성 종양으로, 혈관 내피세포의 증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부분 선천적으로 나타나며, 피부, 간, 뇌 등 다양한 부위에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혈관염은 혈관벽의 염증성 질환으로, 혈관 손상과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가면역 질환, 감염, 약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두 질환은 병태생리학적으로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혈관종이 있는 부위에 이차적으로 혈관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귀하의 증상은 단순한 혈관종보다는 전신적인 혈관염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혈관 증식, 피부 변색, 근육통, 관절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은 전신성 혈관염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징후들입니다.전신성 혈관염이 의심된다면 류마티스내과 또는 혈관외과의 진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피부과, 호흡기내과 등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자가면역 질환, 감염 등에 대한 혈액 검사, 영상 검사 (CT, MRI 등), 조직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치료와 함께 주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할 것입니다.전신 증상을 동반한 혈관염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4
0
0
한쪽 머리만 두통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운동 중 갑작스럽게 어지러움, 식은땀,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은 미주신경성 실신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자율신경계 반사가 일시적으로 불균형을 이루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두통이 지속되거나 한쪽으로 국한된다면 편두통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편두통은 주로 편측으로 박동성 두통이 발생하며, 어지러움, 구역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한쪽 근육의 통증은 운동 자세나 강도의 문제일 수도 있고, 근막 통증 증후군 등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커피는 혈관을 수축시켜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신경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두통일기를 작성하면서 두통의 양상과 유발요인을 파악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4
0
0
식도염 만성위염이 있는데 피부색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장관 질환과 피부색 변화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만성 위염이나 식도염으로 인해 철분 흡수가 저하되어 빈혈이 발생하면 피부가 창백해 보일 수는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통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안색이 좋지 않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색 변화가 반복되고 심하다면 내분비계 이상, 색소 질환 등 다른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24
0
0
생리혈 색깔이 완전 까만색이에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말기에 색이 검게 변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생리혈 속의 혈액이 산화되면서 색이 점차 검게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리 기간 내내 과도하게 검은 혈액이 나온다면 자궁경부 질환, 자궁내막증, 호르몬 불균형 등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불편감이 있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4
0
0
딸 아이 기초체온이 높은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소아의 정상 체온 범위는 성인과 다소 차이가 있으며, 개인차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소아의 정상 체온은 36.5도에서 37.5도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37.1도에서 37.3도 사이의 체온은 정상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기초 체온이 다소 높다고 해서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체온은 개인의 신체적 특성, 대사율, 호르몬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37.5도 이상의 체온이 유지되거나, 피로,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내분비계 이상, 만성 감염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나이가 들면서 기초 체온이 낮아지는 경향은 있지만, 개인차가 크므로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춘기 이후에는 체온 변화가 안정되는 편이며, 노년기에는 체온 조절 기능이 다소 저하되어 체온이 낮아지기도 합니다.따라서 현재로서는 딸의 기초 체온이 건강상의 문제를 시사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고열, 오한, 식은땀 등의 증상이 있거나, 체온 상승과 함께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4
0
0
안 사라지는 목 멍울 문제로 다시 병원에 가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목에 만져지는 림프절 종대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특이성 림프절염은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림프절 비대를 의미하며, 대개는 양성 질환입니다. 그러나 림프종, 전이성 암 등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필요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오랜 기간 림프절 비대가 지속되는 경우 의사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림프절 초음파 검사: 림프절의 크기, 모양, 내부 구조를 평가하여 악성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림프절 조직 검사: 림프절 일부를 떼어내 현미경으로 관찰함으로써 림프절 비대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혈액 검사: 감염, 자가면역질환, 종양 표지자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전에 진찰받은 병원을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병원의 이비인후과 혹은 외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 추가 검사 필요성을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림프절 비대가 악성 질환에 의한 것으로 밝혀지면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빠른 진단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4
0
0
901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