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고양이가 왜 새끼를 물어죽이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여러 학설이 제기 되고 있지만 이번 사안의 경우에는 이기적인 유전자에 의한 번식 경쟁이라고 보여집니다. 즉, 다른 개체의 유전자를 받고 있을 수 있는 새끼를 물어죽임으로서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후손이 번성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혹은 불명확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새끼를 죽임으로서 어미고양이의 발정을 유지하여 확실한 자기 유전자를 임신시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생태계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인간의 눈으로는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이겠지요. 하지만 인간사에서도 지금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니 꼭 동물들의 일이라고 치부해버리기도 좀 그렇습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제재 당해야 하는 일이고 대비/대책을 세워야 할 일이겠지만 동물들의 세계 즉, 생태계, 거기에서도 자원이 한정적인 도심생태계에서는 그들의 자연스러운 섭리이니 인간의 개입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개입을 하려면 집으로 데리고와서 완전한 개입을 하던지그게 아니면 도심생태계의 교란을 하여서는 안된다는 입장인것이지요. 물론 도심생태계의 한축에 해당하는 인간과의 공생부분에서 현재 필요한것이라면지역구청에 민원을 넣으셔서 지역의 TNR 사업의 일환으로 공격받는 어미고양이, 공격하는 수컷, 또다른 암컷 모두 포획하여 중성화 수술 후 다시 방생하는 형태의 개입이 추천된다 하겠습니다. 회사의 지역 관활 구청에 지역환경과에 요청하시면 TNR 사업 포획조에서 나와서 고양이들을 포획 / 수술 / 방사 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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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눈 주변이 자꾸 검게 색이 변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 주변으로 색상이 변하는것은 결국 눈 주변 피부에 색상의 침착 즉, 멜라닌 색소의 축적을 의미합니다. 사람에서 노인분들의 피부에 검버섯이 피는것처럼 강아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에 색소가 침착될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라 다른 조치같은것은 필요치 않습니다. 물론 색상이 변한 부분 내부 혹은 주변으로 융기한 결절성 병변이 있다면 눈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흑색종 등 종양성 변화를 의심해야 합니다. 당연히 이런경우라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적으로 제거해줘야 하는것이니 당장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색소 침착등은 염증이나 자극원에 의한 만성적인 피부이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원인이 있다면 자극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결막이나 각막 등 안구의 이상이 있었을테니질문 자체에서 색변화보다 눈 자체의 이상에 대해 문의했을것이라 이런 원인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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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당뇨같은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 하는것중에 강아지가 하지 않는것은 딱 하나 "말하는것, speaking" 뿐이라고 합니다. 즉, 당뇨와 당뇨병 모두 존재하고 푸들견과 같은 견종이 당뇨병의 호발품종입니다. 다시말해 유전성으로 발생하는 당뇨병도 개에서 존재한다는것이죠.https://diamed.tistory.com/331 자료는 포메의 유전적 질환 리스트이고 당뇨는 해당이 없으나 대사질환으로서 비만이 잘 생기는 견종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당뇨 및 당뇨병의 발생가능성이 매운 높은 견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메의 경우 비만을 막기 위한 정기적인 운동과 과도한 간식등의 식이 문제,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호르몬성 질환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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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심하고.자주 깨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6개월이면 한참 물 나이죠...허허허그나이때에는 원래 형제들과 함께 서로 물로 물리면서 사냥놀이를 하면서 "아 내가 무는게 이정도로 아픈거구나" 라고 하면서 점차로 상대의 아픔에 공감을 하면서 물지 않는쪽으로 행동이 교정되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원래 지가 물려봐야 아픈지 알죠...하지만 형제 없이 혼자 자란 친구들의 경우 이런 형제의 역할을 보호자 손이 하게 되는데 대부분 보호자분들은 5개월령 미만의 아깽이일때는 물려도 별로 안아프니 그러려니 하다가 "오호~ 이정도 물어도 안아파하네? 와!! 킹왕짱. 멋쪄멋쪄. 피나게 물어도 안아파해 대에박!!!!"하면서 보호자분의 강인함에 감동하여 더더욱 세게 물게 되지요. 대충 스토리는 아시겠죠?그럼 방법은 간단합니다. 얼마나 아픈지 느끼게 해주기 위해 같이 물어 주는건 좀 너무.... 개같...아니 고양이 같... 위...위험하구요. 물릴때 아프다는 소리 즉, "악!!" 하는 비명 소리와 오스카상을 휩쓸듯한 메소드 연기로 물린 곳이 아프다는것을 연기하시면 ... 부부금슬이 개그가 될겁니... 아니 고양이가 공감능력을 얻어 나갈겁니다. 지가 사패가 아닌바에야 대부분은 "엄허? 아파하네? 안물어야겠다" 라고 인지하며 점차로 무는 행동이 줄어듭니다. 물론 자신의 히어로가 죽었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반대로 자기가 히어로를 이겼으니 불쌍한 중생은 자기가 지킨다고 생각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더이상 물지 않는경우도 많으니 오랜 대화와 깊은 이해 해나가시길...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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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습성 변화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고양이가 화장실 외 장소에서 배뇨를 하는것을 이소배뇨라고 부르며 주로 하부 요로기계 이상의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합니다. 즉, 특발성 방광염 등 방광이나 요도의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배변을 다른 장소에서 하는경우에는 1. 화장실 청소를 매일 해주지 않아 매우 지저분한 경우2. 고양이가 디스크나 마미증후군이 있어 배변 자세를 취할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3. 우연히 화장실에 있는 동안 놀래거나 하는 심경의 변화가 있는경우 화장실을 기피하는 심리적 요인이 잇는경우이런 이유들을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기에 1. 화장실 청소를 매우 자주 해주고 2. 그래도 반응이 안좋을 경우 화장실 자체를 다른 화장실로 교체 해주는 방법을 써보는데 3. 그럼에도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비뇨기계나 디스크등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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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기르는 팁좀 알려주실분???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 부분에서 일단 박수를 드립니다. 특히 아침 출근전 15분 정도의 산책은 불노장생의 명약이니 꼭 지켜 주시고 퇴근 후에는 가능하다면 긴 시간 산책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노견을 키우는데 다른 팁이란게 있는것은 아니고 노령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따라 관리가 달라지는것이라 특별하게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노견이라고 다를건 없습니다. 물론 인터넷 광고, 동호회, 카페 등을 보면 "노령견을 위한!!!!" 하고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과 서비스가 있을겁니다. 그거 거진 대부분 "노령견이니 뭐라도 해주고싶은"것이 있는 보호자분의 마음을 이용한 자본주의 피조물들일 뿐이고 그걸로 좋은건 그거 생산/판매하는 사업체 사장님 매출에 좋고 그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간식퀄러티에 좋을 뿐입니다. 노령견의 1년은 사람의 10년과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때문에 사람 노인이 10년동안 겪을 수 있는 노령성 질환의 변화를 1년만에 일어날 수 있다는것을 의미하기에 위에서 말한 노령견용 영양제, 보조제 등등을 해줄 자금을 강아지 이름으로 축적해 두었다가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거기서 나오는 초기 질환들에 대한 진단 치료를 해주시는게 가장 좋은 노령견과 함께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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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발바닥 색깔이 각각 다른데 왜 그런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점이 있는 위치와 색상의 차이, 동공의 색상차이, 인종에 따른 머릿카락 색의 차이, 사람 각각이 다른 지문의 형태와 같이 유전성 요인과 태아기 어미 뱃속에서 양수와 고양이의 움직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다양성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그냥 "뽑기" 라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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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반려견이 진돗개에게 물려서 치료를하고 있는중인데 진돗개 주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보상은 무엇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법적으로 반려견은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으로 재물손괴와 관련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나 최근 10년간 쌓은 다양한 판례에서 반려동물의 정신적 영향에 대한 언급이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재물손괴에 해당하는 치료비, 후유증에 대한 배상비, 보호자분이 받은 정신적 피해 보상비등의 청구가 가능할것으로 보이나 이는 법적 분쟁을 반드시 수반해야 하는 사항으로 생각되니 변호사와 상담을 받아 보시고 법적 분쟁으로 진행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경험상 인터넷에서 아무리 된다 안된다 말은 많지만 결국 변호사와 이야기 해보는게 가장 정확하고 빠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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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씻기거나 물티슈가지고 닦아줄때 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통 정상적인 산책 횟수와 시간을 맞추는 경우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는데 한국에서는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아이들의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정관념 비슷하게 "강아지는 발톱을 깎아줘야 한다"라는 잘못된 상식이 진리처럼 퍼져있죠. 이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발톱을 깎는 행위를 반복하는경우 강아지는 발톱을 깎고 난 후에 보행의 불편함을 느껴 발톱 깎는것을 싫어하게 되고 반항하면서 발톱 깎는 시간이 지옥이 되기 쉽지요. 이때 발톱을 깎다가 피가나는 즉, 신경이 손상이 가해지는 정도로 절단되는 경우 심각한 통증으로 인하여 발톱 깎는것 뿐 아니라 발을 만지는것 자체를 극도로 싫어하게 되는겁니다. 가뜩이나 발바닥 감각은 그 어디보다 발달하여 찌릿찌릿한데 자꾸 발을 만지면 싫어하는게 당연하지요. 해결 방법은 "보호자가 발을 만지면" -> "좋은일(대부분 간식)이 생긴다" 라는것을 각인 시켜 발바닥 만져주는것을 좋아 하게 만들어 주는것이 방법의 기본입니다. 당연히 완전히 그 약속이 완전히 각인될때까지는 다른 경우에서는 간식을 주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물림사고와 관련한 행동교정의 경우 대부분 보호자분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습관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분의 잘못된 습관을 찾아내고 그 습관부터 교정하지 않으면대부분의 행동교정 훈련은 실패하고 심지어 더 악화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부작용의 끝은 결국 개를 죽이는 "안락사"라는 것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물림사고와 관련한 행동교정은 반드시 강아지가 아닌 보호자를 훈련시키는 양식의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셔서 교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설프게 블로그, 유튜브, 지식인 등에서 얻은 짜투리 지식으로 훈련하다가 아이를 "안락한" 죽음으로 내모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 드리는 첨언이니 깊이 숙고하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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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갈때마다 울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수컷 고양이가 화장실과 관련한 이상증상을 보이는 경우 상당히 많은 경우에 방광염이나 비뇨기계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현재 비만인점, 10세의 노령묘인점, 화장실 문턱이 높아 넘어갈때 허리 코어근육을 많이 써야하는 점 등을 고려할때 디스크 특히 고양이 요추7번과 천추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요천추 불안정성에 의한 골증식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방사선 검사로 진단되는 질환이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상 여부 확인을 위해 전반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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