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30대 초반인데 인사돌 같은 약먹으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인사돌이나 이가탄 등은 잇몸약이 아닙니다. 이들은 '잇몸건강 보조제'이며, 일부 소염작용으로 인해 염증이 다소 개선되는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음식물 찌꺼기, 치석, 세균 등)을 해결 없이는 큰 의미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제품에 포함된 비타민 등에 의해 잇몸의 면역력을 강화는 데 의미가 있지, 현재 진행중인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위 제품들을 포함해 잇몸약이라고 광고했던 제품들은 과대광고로 모두 시정명령을 받고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잇몸질환의 주 원인은 치태와 치석으로, 물리적으로 이를 제거하지 않고서는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잇몸약으로 잘못알고서 사람들이 장기간 복용하고 치과에 가지 않아, 실질적인 치료를 받지 않게 되어 오히려 질환이 커짐으로 인해 더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때문에 해당 제품들의 주의사항을 보면 장기간의 복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잇몸질환 혹은 치주염이 있는 것으로, 해당 제품들을 꾸준히 복용한다고 해서 개선되는 것이 아닙니다.철저한 구강위생관리와 함께 반드시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검사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치과
21.12.02
0
0
물을 묻힌 칫솔로 양치하는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물로 헹군 칫솔로 한 번 더 칫솔질을 해 줌으로써 치아에 남아 있는 이물질이나 치약 등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습관을 바꾸지는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칫솔질 후에는 구강내 치약의 일부 성분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10번 이상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치과
21.12.02
0
0
뛰거나 빠르게걸을때 어금니가 왜 시릴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치과에서 어떤 치아에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현재 구강상태와 그 외의 상태는 어떤지 등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다만 뛰거나 빨리 걸을 때 윗 어금니에 불편감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치아 자체의 문제보다는 구강 외적인 문제의 가능성도 있습니다.감기나 비염, 축농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부비동에 염증이 있는 상태로, 해당 동작을 통해 염증이 윗어금니의 신경을 압박하여 치아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과일이나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아픈 것은 치아나 잇몸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그 상태를 보지 않고는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우선 담당 선생님의 말처럼 기다려보고도 증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거나 심해지는 경우라면 다시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상담 /
치과
21.12.02
0
0
어금니가하나없는상태에 임플란트 안하면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어금니를 발치한 상태로 방치할 경우 질문하신 내용처럼 윗니가 내려오는 것을 포함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우선, 질문 내용처럼 발치한 치아와 맞물리는 치아가 맞물리는 치아가 없을 경우 지속적으로 올라오게 되어 차후 임플란트 식립시 충분한 높이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위와 같이 크라운, 신경치료 등의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발치한 부위의 치조골이 기능을 하지 않으므로 점점 흡수되어 뼈의 폭이 좁아지고 높이가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차후 임플란트를 식립할 시에 추가적으로 더 많은 뼈의 이식이 필요할 수 있고, 극단적으로는 해당 부위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발치한 치아 옆의 치아가 발치 공간쪽으로 쓰러집니다. 때문에 차후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고,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추가적으로 교정적인 치료나 옆 치아의 치료(좁아진 양에 따라 갈아내는 것부터 크라운 치료 및 신경치료까지 가능성이 있습니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나머지 한개의 어금니가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큰어금니는 상하좌우 각 부위에 2개씩 있어, 씹는 작용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치아입니다. 하지만 그 중 하나가 없어지게 되면 힘이 분산되지 않고 남은 한개의 치아에 힘이 집중됨으로 인해 그 치아 주위의 잇몸염증이 발생하기 쉽고, 치아의 파절이나 금이 가는 등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게 됩니다.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낮추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의료상담 /
치과
21.12.02
0
0
아이가 손을 자주빨아서 이가 손빤형태인데 교정을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앞니가 돌출되고 위아래 앞니가 맞물리지 않는 등의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에는 교정치료와 함께 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다만 부정교합이 단순히 습관에 의해 발생한 정도로 그치는지, 골격적인 부정교합이나 그 외의 다른 문제는 없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전체적인 교정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초등학교 6학년이라면 교정치료가 용이한 시기이며, 교정전문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 후 치료계획을 상의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상담 /
치과
21.12.02
0
0
사랑니가 누워 있을 경우 큰병원에서 빼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누워있는 사랑니는 대개 신경과 가까운 경우가 많거나, 발치 방향상 신경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만약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에 바로 대처하기 용이한 상급병원에서 뽑는 것이 권장되었었습니다.하지만 요새는 사랑니 발치를 전문으로 하는 일반 치과도 많이 생겼고, 사랑니 발치를 하는 치과의사도 많아졌기 때문에, 주변에 사랑니 발치 전문 치과가 있다면 해당 병원으로 내원하셔도 됩니다.간혹 해당 병원에서도 뽑기 힘들정도로 사랑니가 신경과 밀착되어 있는 경우라면 대학병원으로 내원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의료상담 /
치과
21.12.02
0
0
치실을 매일 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치식은 매 칫솔질 후마다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최소한 하루에 한 번 자기 전에는 치실을 해주는 것이 구강위생 관리에 좋습니다.치아의 표면은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할 수 있어, 치실을 사용하더라도 오목한 부위 안쪽은 청소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위의 청소는 사실상 어려우며, 일년에 한 번 이상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 및 검사를 통해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칫솔질은 일반적으로 씹는면은 좌우로 닦고, 옆면은 칫솔모를 잇몸경계부분에서 45도 정도로 접촉한 다음 씹는면 방향으로 빗질하들이 쓸어내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또한 가장 안쪽 치아의 뒷면까지 잊지 말고 꼼꼼하게 닦아주셔야 합니다.
의료상담 /
치과
21.12.02
0
0
임플란트 하기위해 치조골 이식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현재의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치조골 이식이 필요한지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하지만 예전에 치조골이식을 한 것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경우라면 추가적인 이식 없이 임플란트가 가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담당 치과에 내원하여 현재의 정확한 상태를 검사받고, 임플란트 치료를 이어서 잘 완료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상담 /
치과
21.12.02
0
0
호르몬의 날이여서 잇몸이 헐었어요ㅜㅜ양치하면 계속 덧나는거 같은데 그래도 야무지게 해야겠죠?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해당 시기의 호르몬의 변화, 피로 등에 의해 구내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구내염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구강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추가적인 세균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다만 해당 부위 자체에는 칫솔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구내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약국에서 구내염 연고를 구입하여 도포하여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치과
21.12.02
0
0
이빨에 음식이 자주 낍니다 해결방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잇몸염증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점차 치아 주변의 뼈(치조골)의 흡수까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되며 이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잇몸이 내려간 경우 치아 사이의 공간이 뜨게 되고, 치아의 동요가 생기면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렇게 음식물이 끼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잇몸퇴축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지만,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그 해결이 어렵습니다. 잇몸 염증정도라면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며,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가 동반됩니다. 잇몸치료라고 해서 내려간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치주염이 더 악화되어 더욱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그럼에도 음식이 너무 과도하게 끼는 경우에는 해당치아에 크라운치료를 하여 벌어진 치아 사이공간을 좁히려는 시도를 해 볼 수는 있지만, 이 경우에는 해당 부위에 오히려 음식이 더 잘 끼고 쉽게 빠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여 잇몸이 더욱 내려가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더욱 잇몸이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후마다 칫솔질을 꼼꼼히 하고 치실 및 치간칫솔의 사용을 습관화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의료상담 /
치과
21.12.02
0
0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