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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후 기존에 사용하던 보철의 재사용 가능 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저절로 탈락하지 않은 보철물을 빼내기 위해서는 해당 보철물을 '빼내는' 것이 아니라 해당 보철물을 일부 '갈아서' 제거하게 됩니다.이렇게 제거된 보철물은 당연히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또한 해당 보철물 주변으로 추가적인 충치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해당 보철물의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치아가 시린 원인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보철물을 제거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고 해당 보철물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때문에 정확한 구강상태를 알지 못하고는 정확한 판단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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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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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가 빠지지않아 영구치가 못나오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질문만으로는 해당 치아의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일반적으로 영구치가 맹출하면서 일시적으로 잇몸이 부풀어 오르는 것은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유치가 흔들릴때까지 기다려도 무방합니다.하지만 유치에 심한 충치 등의 감염이 있어 뿌리로 염증이 퍼지는 경우에도 잇몸이 크게 부풀 수 있습니다. 또는 드물게 맹출중인 영구치 주변으로 물혹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유치를 조기에 빼 주는 것이 좋습니다.때문에 정확한 상태를 알아야 판단이 가능하므로, 치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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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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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뽀뽀를 하면 충치가 옮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정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충치는 충치균이 입 안의 당을 분해하며 발생하는 산에 의해 치아 구조가 파괴되는 질병입니다.갓 태어난 아이이 입 안에는 충치균이 존재하지 않으며, 점점 크면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서 외부로부터 충치균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부모님이 임에 뽀뽀하거나 부모님이 사용하던 숟가락으로 음식을 주는 등을 통해서도 아이에게 충치균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이런 행동들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평생동안 충치균에 노출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가능한 뽀뽀 같은 행동들을 자제함으로써 막 치아가 형성되는 아이의 치아에 충치가 발생하는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성인들은 이미 충치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성인간에 키스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에게 뽀뽀하는 시기는 늦출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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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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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관절에서 소리가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해당 증상은 턱관절내장증으로, 턱관절 내의 디스크의 상대위치가 변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크게 벌리면서 디스크가 제위치에 있지 않다가 제위치로 들어갈 때 딱딱 소리가 나는 것으로, 대게 부정교합이나 턱을 괴는 등의 생활습관 등에서 야기될 수 있습니다.턱관절 질환은 전세계 인구의 80%정도가 현재 가지고 있거나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치료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가 동반되며 심한 경우 장치치료 및 수술적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턱관절의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가지로, 어느 특정한 원인 한가지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 중 부정교합이나 교합에서의 간섭, 또는 씹는 근육의 과도한 작용 등도 턱관절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치과에서 턱관절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과는 '구강내과' 입니다. 구강내과 전문의가 있고 물리치료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치과나 구강내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치과병원이나 상급병원으로 내원하시면 됩니다.어느정도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1. 턱을 괴거나 이를 악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하품시에도 턱이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받쳐주는 등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관절과 근육이 쉬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2. 발음 운동은 N이나 M 발음을 하여 윗니와 아랫니 사이가 2~3mm 정도 떨어지도록 운동합니다.3. 하루 2~3회씩 회당 10분가량 턱관절 부위를 온찜질을 해줍니다. 하지만 찜질 후 붓거나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즉시 멈추고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4. 음식은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며 땅콩, 아몬드, 오징어 등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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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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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칫솔 사용시 피가 나는데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치간칫솔은 종류에 따라 굵기가 다릅니다. 잇몸퇴축 등에 의한 이유로 치아 사이의 공간이 노출 된 경우 치간칫솔을 활용할 수 있으며, 치아 사이에 무리하게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의 치간칫솔을 선택해야 합니다.해당 공간보다 큰 사이즈의 치간칫솔을 무리하게 밀어넣게 되면, 잇몸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동시에 치아 옆면의 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가장 얇은 사이즈의 치간칫솔도 들어가지 않는다면 해당 부위는 치실을 이용해 청소해 줍니다.하지만 큰 저항 없이 치간칫솔이 들어가는 데도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이는 해당 부위에 잇몸염증이 있는 경우이므로 오히려 치간칫솔 사용을 통해 해당 부위의 위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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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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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치료는 자주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잇몸치료는 잇몸 안쪽의 치석 및 염증을 청소하는 것으로, 욱신거리고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에는 잇몸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으며 특정한 주기별로 받는 치료는 아닙니다.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를 하지만, 잇몸염증이 더 깊이 진행되어 스케일링만으로는 해결리 어려운 경우에 잇몸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때문에 평소에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그럼에도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잇몸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치주질환은 특히 구강위생이 좋지 않고 피로하거나 면역이 떨어지는 경우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잇몸치료를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잇몸약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사돌이나 이가탄 등은 잇몸약이 아닙니다. 이들은 '잇몸건강 보조제'이며, 일부 소염작용으로 인해 염증이 다소 개선되는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음식물 찌꺼기, 치석, 세균 등)을 해결 없이는 큰 의미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제품에 포함된 비타민 등에 의해 잇몸의 면역력을 강화는 데 의미가 있지, 현재 진행중인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잇몸질환의 주 원인은 치태와 치석으로, 물리적으로 이를 제거하지 않고서는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위 제품들을 포함해 잇몸약이라고 광고했던 제품들은 과대광고로 모두 시정명령을 받고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잇몸약으로 잘못알고서 사람들이 장기간 복용하고 치과에 가지 않아, 실질적인 치료를 받지 않게 되어 오히려 질환이 커짐으로 인해 더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2016년 8월 인사돌과 이가탄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잇몸약들을 치료제에서 보조치료제로 격하,강등시켰으며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의 치주염의 보조치료로 사용'으로 변경되었습니다.또한 최근의 연구에서 역시 해당 제품들이 잇몸질환을 개선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고 밝혀졌으며, 포함된 비타민 함량조차 종합비타민제에 비해 함유량이 적게 나타났습니다.이런 약들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식후마다 칫솔질과 치실사용을 습관화하고, 가글을 적절히 사용하며, 최소 6개월~1년마다 치과 검진 및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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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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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 후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았을때 제거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칫솔질만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면을 닦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때문에 칫솔질 후에는 반드시 치실을 사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치실을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할 경우 오히려 치아의 마모나 잇몸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우선 치실을 30-40cm 정도 끊어서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3-4cm 정도만 남도록 치실을 잡고, 치아 사이에 정확하게 끼워 넣습니다. 이 때 무리하게 아래로 힘을 주어 치실을 누르면 잇몸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살살 비벼 넣으면 됩니다.그 후 힘을 주지 않아도 어느 정도 치실이 잇몸안으로 들어가는 부위까지 치실을 넣고 양쪽 중 한 쪽 치아면쪽으로 치실을 밀착시켜 위로 쓸어올립니다. 이 과정을 수회 반복하며, 반대쪽 치아 면도 동일합니다.무리하게 힘을 주어 잇몸 깊이 치실을 넣는 경우 잇몸 손상을 야기할 수 있고, 치아 사이로 내려간 후에 치실을 위아래가 아닌 앞뒤로 청소하는 것은 치아 옆구리의 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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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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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시술후 몇년이나 쓸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인 시술이기는 하지만,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일반적으로 보철물의 수명을 10년이라 하기는 하지만, 이는 학술적으로 관찰한 것이고 실제로 정해진 수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임플란트 주면에도 원래의 치아와 마찬가지로 음식물 찌꺼기가 잔류할 수 있고, 세균이 증식할 수 있고, 치태가 침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잇몸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잇몸 염증의 발생, 회복이 반복되면서 치아에서와 마찬가지로 치주염이 발생 하여 임플란트가 흔들릴 수 있고 이경우에는 임플란트를 뽑아야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치아에서와 마찬가지로 양치 및 치간칫솔 등으로 구강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하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 충분히 오랜 기간 잘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보통 임플린트 치료 후에는 6개월마다 정기검진이 추천되므로, 열심히 관리하고 정기검진 때마다 상태를 체크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오래 사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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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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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아프진 않은데 불편해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해당 치아의 상태나 구강상태를 알지 못하므로 정확한 진단은 불가능합니다.다만 뾰루지라 표현하신 것은 고름주머니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신경치료한 치아에 재감염이 발생하였거나 치주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냥 두면 사라진다고 해도 이는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증상이 가라만 앉은 것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주변 조직의 파괴를 야기하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빠른 시일 내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치과의 추천 등은 아하 정책상 금지되므로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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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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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썩지않아도 아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구강상태를 알수 없으므로,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불가능합니다.기본적으로 치통은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1.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경우충치가 있는 경우 : 충치가 치아 가장 바깥층(법랑질, 에나멜)에 존재하는 경우에는 통증이나 큰 증상이 없습니다. 더 깊이 진행되어 그 다음 층(상아질)에 도달하게 되면 찬물에 시리거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씹을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이 더 진행되어 가장 안쪽의 신경에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신경통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별한 자극이 없더라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자발통).치아가 깨지거나 마모된 경우 : 충치와 비슷하게, 깨진 정도나 마모된 정도에 따라 증상이 없는 정도부터 신경의 손상이 시작된 경우 자발통까지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치아에 금이 간 경우 : 보통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으나,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먹을 때 순간적으로 예리한 통증이 생깁니다. 그러다 점차 신경이 죽어가기 시작하면 앞서와 마찬가지로 자발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보통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통증은 치아신경에 의한 통증으로 나타나며, 초반에는 씹거나 찬 것을 먹을 때 시리거나 예리한 통증으로 나타나지만 자극이 제거되면 증상도 제거되며 이 때는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떼우는 등의) 신경치료를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자극으로 신경손상이 더욱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생기는 자발통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그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때에는 자극을 제거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며 신경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고 경우에 따라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2. 잇몸에 문제가 있는 경우잇몸 염증(치은염) : 잇몸에 국한된 염증이 있는 경우 잇몸이 붓고 충혈되어 피가 나기 쉽습니다. 잇몸이 들 뜬 상태로, 주로 시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잇몸 염증은 계속 있는 것이 아니라, 염증이 진행되었다가 가라앉았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가라앉는 것이 질병의 치유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잠시 쉬는 기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때 구강위생관리가 좋지않고, 스케일링 등의 근본적인 처치를 받지 않는 경우, 치아를 잡아주는 뼈인 치조골의 파괴가 일어나는 치주염(풍치)으로 진행되게 됩니다.치주염 :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되면 뼈의 흡수로 인해 잇몸도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치주염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게 되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보통 질병이 만성적인 상태로, 특별히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고름이 차거나 염증반응이 급성으로 나타날 경우 욱씬거리는 통증이 주로 나타납니다. 잇몸 염증정도라면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며,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가 동반됩니다. 잇몸치료라고 해서 내려간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치주염이 더 악화되어 더욱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뼈의 큰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이 외에도 여러 가능성이 있으나, 환자의 상태를 보지 않고서는 그 진단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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