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어금니에 뼈가 부족하다고 발치를 해야한다는데 빼는게 맞는지 버티는게 맞나요? 잇몸이 부어서 약처방은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의 정확한 구강상태를 보지 않고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점 말씀드립니다. 다만, 해당 증상과 발치를 말씀하신 점으로 보아 '치주염'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 잇몸 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재발과 치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점차 치아 주변의 뼈(치조골)의 흡수까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되며 이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치주염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게 되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잇몸 염증정도라면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며,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가 동반됩니다. 잇몸치료라고 해서 내려간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치주염이 더 악화되어 더욱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뼈의 큰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이렇게 심하게 치조골의 파괴가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미룰 경우 주변의 치조골이 더욱 흡수되어 치료기간이 더 길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발치를 할지 말지는 결국 질문자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이미 가망 없는 치아를 오래 붙들고 있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1.04.16
0
0
과거에 대상포진에 걸려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예방주사를 맞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두와 대상포진은 모두 Varicella-Zoster 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과거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는 사람에서 바이러스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하게 됩니다. 그러다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이는 신경절을 따라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는 불가능하며, 어릴때 수두에 걸린적이 없더라도 주위 친구들이나 가족으로부터 감염되어 수두로 증상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잠복해 있다가 대상포진으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즉 바이러스 첫 감염때는 수두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고, 이 바이러스가 다시 발현하게되면 대상포진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보통 나이가 들어 면역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50~70대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이나 아이들에게서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체력소실 등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 경우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젊은 층에서는 비교적 대상포진의 발병빈도가 낮고, 대상포진이 발병하더라도 통증의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50세 이상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에 권고됩니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효과는 100%는 아니지만, 발생할 가능성이 50%정도 낮아지며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신경통의 발생 가능성이 60%정도 낮아지고, 그 효과는 5~10년 정도 유지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때문에, 50세 이전이라도 대상포진으로 큰 통증과 불편을 겪은 적이 있고, 평소 지병 등이 있어 면역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면 예방접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4.16
0
0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역류성식도염은 위산과 위의 음식물 등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점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또한 구강내 치아의 부식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정상적인 경우에는 위와 식도의 경계 부위가 닫혀 있어 역류하지 않으나, 조절 기능의 약화로(하부식도괄약근의 약화) 경계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역류함으로써 나타나게 됩니다. 속쓰림, 목의 이물감, 목소리 변화,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불규칙한 식습관,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의 잦은 섭취,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등의 생활 습관 등 역시 악화 요인으로 꼽힙니다.기름진 음식의 섭취, 과식, 먹고 바로 눕는 습관, 자기 직전에 먹는 습관, 커피나 탄산의 섭취 등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흡연과 음주 또한 악화 요인이므로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4.16
0
0
편도결석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해당 증상은 편도결석으로 보이며, 이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편도의 작은 구멍이나 주름에 뭉쳐 생기게 됩니다. 레이저나 약물로 편도에 있는 구멍을 막는 치료를 하기도 하며, 편도 자체를 없애는 편도절제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편도절제술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과 충분한 의논 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1년 동안 치료가 필요한 편도염을 5~6회 이상 앓았거나, 매년 3회 이상 편도염을 앓고 있는 경우, 통증이나 구취, 이물감을 동반하는 등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 편도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평소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구강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양치 후 향균작용이 있는 가글 용액으로 가글을 해 줌으로써 편도결석의 재발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16
0
0
식사후 바로 양치를 하면 안좋다고 들었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식사 후에 3분 이내에 음식물 찌꺼기 등의 제거가 되지 않으면 금새 치아에 치태가 생성됩니다. 때문에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에 , 3분 동안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반면, 칫솔질을 미루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콜라나 과일주스 등의 산성 음료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에는, 산에 의해 법랑질의 손상이 생기게 되고, 바로 양치를 하는 경우 치아의 손상이 더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산성 음료나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는 섭취 후 20~30분 정도 후에 칫솔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16
0
0
아직 시신경을 대체하거나 재생할 수 있는 기술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까지는 시신경이 손상된 경우 회복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시신경이 손상된 것을 재생에 성공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으으며, 앞으로 시신경이 손상된 경우에도 이를 재생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무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1.04.16
0
0
이갈이하고 코골이 둘다 하는데 해결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사회심리학적/병태생리학적 요인이 이갈이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1. 사회심리학적 요인이갈이나 이 악물기가 심리적 혹은 정신적 병리에 의해 발생도된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는 대표적인 악화 요인으로 생각되어져 왔습니다.2. 병태생리학적 요인(1) 수면 장애이갈이이 이악무는 습관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과 같이 수면과 관련된 질환을 가진 사람에서 더 높은 빈도로 존재한다고 하므로, 이와 관련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2) 뇌신경계의 장애머리외상,신경계질환, 정신질환 환자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3)흡연, 음주,카페인,약물비흡연자보다 흡연자의 이갈이나 이악물기 빈도가 2~5배 높으며 니코틴이 빈도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하루 1잔 이상 술을 꾸준히 마시는 경우 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었으며, 하루 6잔 정도의 커피가 빈도를 증가시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의 복용이 유발할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며 흡연과 음주는 삼가시는 것이 좋으며,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1. 이갈이 장치이갈이 장치를 제작하여 수면 중 착용함으로써, 이갈이나 이악물기를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가집니다.2. 보톡스씹는 근육에 보톡스를 주사 맞음으로써, 해당 근육의 긴장도를 완화시켜 이갈이와 이악물기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16
0
0
어금니 쪽 까만 점이보여요 충치 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단순히 까만 점이 있다는 표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해당 부위의 검사와 방사선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충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다를 수 있습니다.충치가 치아 가장 바깥쪽에 국한되어 정지된 상태인 정지우식은 당장 급한 치료는 할 필요가 없지만, 작은 크기의 충치라도 현재 진행중인 충니는 바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정지 우식(충치)는, 치아의 가장 바깥쪽 층(법랑질)에 한정되어 있으면서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거나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 충치를 말합니다.초반에 충치가 발생하였다가, 이후로 위생관리가 잘 되면서(특히 칫솔에 의해 잘 닦이게 되면서) 그 상태로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진행중인 충치는 치아의 구조를 파괴시키기 때문에 치아가 푸석푸석면서 긁혀 나오고 황색이나 갈색의 색을 띕니다.정지 우식은 다시 재광화 된 경우가 많아 단단하고 긁혀나오지 않으며 검정색을 띕니다.하지만, 육안상 소견만으로는 현재 진행중인 우식과 정지우식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으며, 방사선 사진으로 우식 하방으로의 진행이 되었는지, 긁혀 나오는지, 진행되고 있지 않은지 등을 종합적으로 보아 판단합니다.정지우식도, 해당 부위의 위생관리가 다시 좋지 않아진다면 언제든지 다시 충치가 진행되므로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확인을 위해 무리한 힘으로 해당 부위를 파괴할 경우 충치가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충치 치료시 치료 방법이나 재료는 충치에 이환된 부위와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보통 레진이나 아말감, 글라스아이오노머(GI) 등의 재료로 충전을 하고, 크기가 크고 옆면까지 이환된 경우에는 인레이 치료를 하며, 그보다도 크기가 큰 경우에는 크라운 치료를 하게 됩니다.때문에 단순히 충치가 있다는 것 만으로는 치료를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혹은 어떤 재료로 해야하는지의 판단은 어려우며, 구강내 검사와 방사선 사진 검사를 통해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1.04.16
0
0
평소 양치하고 가글을 하는데 치아에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식사 후에 3분 이내에 음식물 찌꺼기 등의 제거가 되지 않으면 금새 치아에 치태가 생성됩니다. 때문에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에 , 3분 동안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반면, 칫솔질을 미루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콜라나 과일주스 등의 산성 음료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에는, 산에 의해 법랑질의 손상이 생기게 되고, 바로 양치를 하는 경우 치아의 손상이 더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산성 음료나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는 섭취 후 20~30분 정도 후에 칫솔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가글용액을 통해 구강내 세균수를 조절하여 잇몸질환이나 충치발생을 낮출 수 있으며, 편도염 등의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가글용액의 적정 사용량은 1회30초가량으로 1일 2회 사용이 되겠습니다. 다만, 칫솔질 후 바로 가글을 하게 되면 치약의 계면활성제성분과 가글이 반응하여 잇몸이나 치아에 변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칫솔질 후 물로 10번 이상 충분히 헹군 뒤, 30분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일반 가글 외에 약국에서 판매하는 헥사메딘 가글용액이 있습니다. 광범위한 세균에 작용하여 정균능력이 우수하며, 헥사메딘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1회 1분가량 사용하고, 사용 후 1시간정도는 물을 마시거나 입을 헹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헥사메딘은 장기간 사용시 착색 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시고 10일 이내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1.04.16
0
0
제가 얼마전부터 비염치료를 하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 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등이 호흡기로 흡입되거나, 음식물 또는 약물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것으로 사춘기까지 증상이 심해지다가 성인이 되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주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증상이 다시 발생하는 등, 근본적인 완치는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코 안의 구조적 변형으로 인한 비염인 비후성 비염인 경우에는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등을 통해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수술로써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평소에 생활 수칙을 지킴으로써 어느정도 증상을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로 코 안을 세척해 줍니다. 주사기에 따뜻한 생리식염수를 100~200cc 정도 담고 코 안에 채워주면서 코로 흡입합니다. 천천히 흡입하며 식염수가 코를 넘어 식도로 흘러내리게끔 합니다. 주로 아침에 일어난 후 시행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이 과정을 3개월 이상 꾸준히 할 경우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비염이 있는 경우 갑자기 찬 공기가 비강내로 들어가면 좋지 않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삼가셔야 하며 침구류의 먼지, 진드기 등의 관리를 잘 해 주셔야 합니다.- 코 양쪽 끝에서 한 마디 만큼 옆 부위를 검지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주는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15
0
0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