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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이 떨어져 버렸는데 아말감이나 레진으로 대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아 손상 정도에 따라 레진이나 아말감으로 떼우는 정도의 치료부터 크라운 치료까지 점진적으로 진행되게 됩니다.이미 크라운을 진행했던 치아라면, 아말감치료는 불가능하고, 레진치료는 크라운 안쪽의 남은 치아의 상태가 좋다는 전제 하에 가능할 수도 있지만 시행하지 않습니다.(씹는 힙을 버티지 못하고 다 깨집니다)결국 크라운 치료를 했던 치아는 다시 크라운 치료를 할 수 밖에 없으며, 이 것 역시 크라운 안 쪽의 치아가 큰 손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가능하며, 크라운이 벗겨진 안 쪽의 치아 상태가 심각한 충치에 이환되었거나 큰 파절이 있는 경우 등에서는 발치를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우선, 떨어진 크라운을 가지고 가까운 치과에 내원하시면, 안쪽 치아의 상태가 양호하고 해당 크라운이 빠지면서 변형되지 않아 잘 맞는 경우라면 바로 다시 붙여드릴 것입니다. 안 쪽의 치아 상태가 좋지만 크라운이 변형된 경우에는 새로 크라운을 제작해야 하며(이것은 예전에 했던 치과로 가더라도 오래 전에 했던 치료기 때문에 새로운 치과를 가는 것과 차이가 없습니다)크라운의 변형이 있던 없던, 안 쪽 치아의 추가적인 손상이 있다면, 수복 후 새로 크라운을 제작하거나 심할 경우 발치를 하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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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교정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교정 전과 후의 질문자님의 정확한 구강상태를 알 수 없어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다만, 발치 된지 오랜기간 경과에서 해당부위의 치조골이 부족한 경우에는 치아의 이동이 제한적인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교정 후에 해당 부위에 임플란트 식립을 치료계획에 포함 시킨 경우 등도 있을 것입니다.정확한 것은, 현재 질문자님의 구강 상태를 알고 있는 담당 선생님께 여쭤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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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예방 백신 40대 중반에 맞아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두와 대상포진은 모두 Varicella-Zoster 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과거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는 사람에서 바이러스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하게 됩니다. 그러다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이는 신경절을 따라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는 불가능하며, 어릴때 수두에 걸린적이 없더라도 주위 친구들이나 가족으로부터 감염되어 수두로 증상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잠복해 있다가 대상포진으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즉 바이러스 첫 감염때는 수두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고, 이 바이러스가 다시 발현하게되면 대상포진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보통 나이가 들어 면역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50~70대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이나 아이들에게서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체력소실 등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 경우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젊은 층에서는 비교적 대상포진의 발병빈도가 낮고, 대상포진이 발병하더라도 통증의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50세 이상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에 권고됩니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효과는 100%는 아니지만, 발생할 가능성이 50%정도 낮아지며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신경통의 발생 가능성이 60%정도 낮아지고, 그 효과는 5~10년 정도 유지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때문에, 50세 이전이라도 대상포진으로 큰 통증과 불편을 겪은 적이 있고, 평소 지병 등이 있어 면역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면 예방접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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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깨졌을때 무조건변색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아가 어둡게 변색이 되는 것은 신경이 괴사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신경 손상이 없어 생활력을 갖는 경우에는 치아의 변색이 일어나지 않습니다.시린 증상이 있으신 것으로 보아, 치아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에나멜)층을 넘어 상아질까지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치아가 자극에 적응하여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종종 자극에 적응하지 못하고 신경이 괴사되는 쪽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깨진 정도에 따라 그냥 다듬어주는 정도로 치료가 마무리될 수도 있고, 자극이 가지 않도록 수복해줘야 할 필요가 있는 등 치료범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치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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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진료후 치과 옮겨도 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교정과 관련 없는 진료라면 다른 치과에서 진료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기존에 치료했던 교정과 관련된 진료라면 번거롭더라도 치료를 했던 치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교정 후에도 재발의 가능성이 있고 고정성 유지장치가 떨어질 수도 있고, 가철성 유지장치의 변형이 올 수 도 있는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교정 후 초반에는 6개월마다 한 번 정도의 검진을 권장합니다. 그 후 큰 재발증상 등이 없다면 1년에 한 번 정도의 검진이 권장됩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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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이물감 문제 뭐가 문제 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이 있어 염증이 생긴 경우, 비염이나 축농증에 의해 목이 자극을 받는 경우, 편도염이나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또한 목 안의 이물감이 3주 이상 오래 가는 경우에는 종양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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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항 바이러스제는 주사가없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술에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virus,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도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생식기의 포진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입니다.)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되더라도 바이러스의 일부는 신경절에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치과치료 등에 의한 감염 부위 마찰 및 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병변이 나타나기 수시간~하루이틀 정도 전부터 가려움, 통증, 따가움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납니다.처음 수포(물집)가 발생한 후 이후 터지면서 궤양성 병소로 변하며 큰 통증을 수반합니다. 이 시기에 해당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진행기 병변이 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치료로는 보통 7~10일정도에 저절로 병변이 사라지며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아시클로버(acyclovir), 발아시크롤버(valacyclovir), 팜시클로버(famciclovir)등의 연고나 복용약을 사용해 치료하기도 합니다.아시클로버 주사용액도 있어, 주사요법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단순포진 자체가 가만히 둬도 저절로 치유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경우가 아니면 주사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또한, 종종 헤르페스로 주사를 놓는 곳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도 아시클로버 주사가 아닌 수액 등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주사 정도가 대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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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입안이 바싹 마르고 갈증이 나서 깨게 됩니다. 노화인가요?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해당 증상은 구강건조증의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수면 시 입을 벌리고 자는 등의 습관으로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구강건조증의 원인은 다양하여 아래와 같습니다.실제로 침의 분비량의 적어지는 경우, 비염 등의 원인으로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다양한 약물 복용, 영양소 결핍, 노화, 당뇨 등의 전신질환, 쇼그렌증후군, 정신질환, 항암제 투여 및 방사선 치료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우선적으로 정확한 감별을 위해 치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침의 분비를 자극하는 껌이나 신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뜨껍고 건조한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술과 담배도 구강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검사를 통해 실제로 침의 분비량이 적어진 경우라면, 인공타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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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지난 아이 이나는 순서가 일정치 않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유치의 맹출시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상악(위턱)유중절치 : 8~12개월유측절치 : 9~13개월유견치 : 16~22개월제1유구치 :13~19개월제2유구치 : 25~33개월2. 하악(아래턱)유중절치 : 6~10개월유측절치 : 8~12개월유견치 : 17~23개월제1유구치 : 14~18개월제2유구치 : 23~31개월유치의 맹출과 관련한 많은 문헌들에서, 맹출 시기에 관련해 다소의 오차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저정도에는 어떤 치아가 나겠구나 정도로 이해면 됩니다. 또한 아이들마다 편차가 있어 순서다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유치 맹출 순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하악 유중절치 → 상악 유중절치 → 상악 유측절치 → 하악 유측절치 → 상・하악 제1유구치 → 상악 유견치 → 하악 유견치 → 상・하악 제2유구치이를 그림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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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수포가 자꾸생기는데 전염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물집이 터지로 궤양이 잡히지 않는 경우라면 점액류의 가능성이 있고,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이 생기는 경우에는 헤르페스 포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점액류라면 전염되는 것이 아니지만 헤르페스라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점액류는 소타액선(침샘)의 도관이 파괴되면서 점액 물질이 주변 조직으로 유출되면서 물집모양으로 형성되게 되는 병소입니다.주로 씹히거나, 찔리는 등의 국소적인 외상으로 도관이 파괴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별한 치료가 없더라도 물집 모양의 병소가 터지면서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도관이 파괴된 상태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계속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병소 주변의 소타액선을 같이 제거하게 됩니다.입술에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virus,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도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생식기의 포진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입니다.)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되더라도 바이러스의 일부는 신경절에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치과치료 등에 의한 감염 부위 마찰 및 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병변이 나타나기 수시간~하루이틀 정도 전부터 가려움, 통증, 따가움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납니다.처음 수포(물집)가 발생한 후 이후 터지면서 궤양성 병소로 변하며 큰 통증을 수반합니다. 이 시기에 해당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진행기 병변이 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치료로는 보통 7~10일정도에 저절로 병변이 사라지며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아시클로버(acyclovir), 발아시크롤버(valacyclovir), 팜시클로버(famciclovir)등의 연고나 복용약을 사용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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