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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의 락업과 락업해제의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락업은 암호하폐 프로젝트에서 발행된 코인이나 토큰의 일부가 일정 기간 동안 거래나 이동이 제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코인 소유자가 그 기간 동안 코인을 팔거나 전송할 수 없도록 잠가놓는 것입니다. 주로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투자자나 팀원이 보유한 물량이 시장에 한꺼번에 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락업과 락업 해제, 자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락업이 될 경우 호재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인이 락업되면 시장에 유통되는 공급량이 줄어줍니다. 공급이 줄면, 수요가 유지되거나 중가할 경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락업이 해제되면 반대로 잠겨있던 코인이 시장에 풀리면서 유통량이 증가합니다. 만약 락업 해제 물량이 크고, 그 코인을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다면 공급 과잉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락업의 해제는 종종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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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반감기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을 말합니다. 주로 4년 주기로 보상갯수가 절반으로 감소하여 반감기라 표현 합니다.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제한돼 있습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공급속도를 늦추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장 유입으 감소시킵니다. 결국 반감기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수요공급의 경제원리가 적용됩니다. 결국 반감기는 공급감소효과로 비트코인의 가격을 상승시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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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100% 뜻과 1등과 꼴찌.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중위소득 100%의 의미는 맞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소득순으로 세워 정확히 중간에 위한 사람의 소득을 중위소득이라고 하며 이를 중위소득 100%로 정의합니다. 다만 소득 1위와 꼴찌를 중위소득으로 표현하면소득 1위가 중위소득 200%인가? 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중위소득 200%는 중위소득의 2배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소득 1위는 중위소득 200%보다 훨씬 더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거의 10배, 20배이상.... 아니면 100배일 수도 ^^;;)그리고 소득 꼴찌가 중위소득 0%인가?는 맞습니다. 소득 꼴찌가 소득이 전혀 없는 경우라면 중위소득의 0%로 볼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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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스테이킹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 스테이킹의 일종의 이자를 받는 정기예금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정기예금과 달리 많은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스테이킹한 원금이 가격변동이 발생하고 스테이킹한 코인의 이장도 계속 변합니다. 그래서 오늘 10%를 금리를 준다고 했다가도 1시간뒤에 5%로의 스케이킹 이자를 받을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코인 스테이킹의 경우 인출시 제한을 둘 수 있습니다. 인출요구시 3일뒤, 10일뒤에 인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단점들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오롯이 코인을 장기적으로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스테이킹 추천)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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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금리는 왜 범위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네, 우리나라는 기준금리가 2.75%로 딱 정해져 있지만 미국의 경우는 4.25%~4.5% 범위에서 결정합니다. 이는 연방기금 금리는 시장에서 은행들의 거래를 통해 결정되기 때문에 FED는 이를 완벽히 고정된 값으로 통제하기 보다는 일정범위내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이도록 관리합니다. 이를 FED는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회수하며 금리가 목표 범위 안에 머물게 합니다. 그리고 금리의 상단과 하락에서 정책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합니다. 즉 금리의 상단(4.5%)에 가까우면 약간 긴축적이고 하단(4.25%)에 가까우면 약간 완화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시장에 더 세밀한 메세지를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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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관세정책은 미국의 내수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네 모두가 염려하는 것이 관세부과로 인해 다시 인플레이션을 자극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관세인상은 수입상품의 가격을 직접적으로 상승시키고 수입업자는 이 비용을 대부분 최종 소비자에게 전갛 바니다. 결국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상승하게 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됩니다.인플레이션 상승은 가계의 실질 구매력을 감소시킵니다. 구매력 감소는 내수 시장의 소비지출의 감소로, 이는 결국 단기적으로 소매업이나 서비스업 등 내수 중심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측면에서 관세 인상이 공급망 비용을 증가시켜 생산비용을 높입니다. 이는 관세로 미국내 제조업체의 원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제품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관세 인상은 단기적으로 물가상승과 소비위축을 통해 미국 내수시장에 부담을 주고 중장기적으로 기업비용증가와 공급망 재편으로 경제성장에 하방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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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4일부터 8to8로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존의 주식시장(한국거래소)의 거래 시간을 늘리는 것은 아니면 새로운 거래소,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가 출현하여 주식거래를 2곳에 할 수 있게 되는데 대체거래소의 거래시간이 오전 8시부터 ~20시까지 주식거래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기존 한국거래소(KRX)의 정규 거래시간(09시~15시 30분)을 훨씬 초과하는 변화로 이를 통해 외국의 국내주식거래 참여를 높이고 직장인들의 투자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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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증가는 '경제가 좋다'는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통화량 증가에 대하여 살펴보면,통화량 증가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으로 볼 수 있는데 긍정적인 경우 통화량의 증가는 경기부양의 의미로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GDP 성장률의 증가로 경제가 좋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이 더 많이 돌면 소비가 늘어나고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며 고용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선순환하게 됩니다. 부정적인 경우 통화량의 지나친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돈의 가치를 떨어지게 하고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경기침체 속의 통화량의 증가는 오히려 경제가 나빠서 돈을 푸는 중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통화량이 늘면 주식이나 부동산같은 자산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하여 자산거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화량 증가 = 경제가 좋다 ??통화량 증가 자체는 경제가 좋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아닙니다. 다만 경제가 성장중일 때 통화량증가는 소비와 투자를 뒷받침하면 경제호황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제가 침체 중일 때 통화량 증가는 정부나 중앙은행이 경기를 살리려는 노력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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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장에도 대체거래소가 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네 미국에도 존재합니다. 미국은 정규거래소(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와 함께 수많은 대체거래소 경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미국은 약 32개 이상의 대체거래소가 존해하며 전체 주식거래량의 30~4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대체거래소는 BATS, IEX, 다크풀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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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 지표가 근원 PCE인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FED가 근원 PCE를 선호하는 이유는 근원 PCE가 CPI 보다 더 넓은 유연한 소비 패턴을 포착할 수 있기 때문이며 식료품/에너지가 제외됨으로 안정적인 물가 추세(변동성을 제거) 파악이 더 쉽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FED는 물가안정 목표를 연간 2%로 설정하는데 이는 근원 PCE를 기준으로 삼은 것임으로 기준에 더 적합하고 경제 전체를 조망하는데 근원 PCE가 더 적합(CPI의 경우 소비자만 대상으로 기업/저부지출이 제외됨)하기 때문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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