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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2.75%로 낮춘 이유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낮춘 이유는 내수 침체와 경제 성장 둔화 때문입니다. 성장률 전망을 1.5%로 하향 조정하며 소비와 투자가 부진하고 수출 증가세도 약화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1% 대로 안정돼 인플레이션 우려가 적고, 환율 가격부채 증가가 둔화되며 금리 인하 여력이 새길 것으로 봤습니다.실문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장률을 0.07% 포인트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며 단행했다고 합니다. 다만 미국과의 금리 격차로 인한 환율 상승 등 부작용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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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7% 적금은 정기 예금으로 치면 어느정도 이자율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계산식은 생략하고 답변만 드립니다. 카뱅의 한달 적금의 실질 수익률은 1개월 정기예금 기준으로 연 3.6%~3.7% 수준과 비슷합니다. 연 7% 라는 숫자는 겉보기에 높아 보이지만, 적금 특성상 매일 납입하며 이자가 쌓이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은 훨씬 낮아지는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일반 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3%~4% 수준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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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 협정에 합의를 했다는데 종전이 임박했다고 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광물 협정에 합의 했다는 것 자체가 종전에 임박했다고 볼 수 있나요?네, 직접적인 증거(우크라이나의 안보보장이 빠져 있음)로 보기는 어렵지만 전략적 이해관계를 기반으로 한 것임으로 종전 이전에 미국이 지난 몇년간의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 경제적 지원에 대한 보상 성격과 미국의 개입 확대로 우크라이나 경제회복의 지원과 종전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러시아 미국도 희토류 협정에서 합의가 된다면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이득이 있을 수도 있나요?현재 희토류의 70%를 중국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중국에 의존했던 면이 있습니다. 미국의 희토류 협정의 합의가 이루이저면 희토류 수입의 의존도가 중국외 미국(또는 러시아)로 확대됨으로 공급망 다변화의 기회를 얻게 될 것임으로 희토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경로가 늘어나는 큰 이득이 있습니다. 그리고 희토류 공급의 확대로 가격이 안정화 될 것임으로 우리나라에게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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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서민형 전환 조건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ISA 서민형 전환조건은 근로소득 5천만원이하 의 근소소득자 또는 종합소득금액 3.8천만원 이하의 사업자 중 하나만 충족되면 됩니다. 둘 중에 하나에 해당되면 서민형으로 전환가능합니다. 다만, ISA 서민형 전환은 가입시점 또는 연장시점의 직전 과세기간 소득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올해(2025년)에 전환하려면 2024년 소득(근로소득 또는 종합소득액) 조건이 충족돼야 합니다. (비과세 한도 400만원)
경제 / 자산관리
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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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을 받는 기준 시간은 언제가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시간외 단일가 거래는 배당 권리 확정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배당을 받기위해서는 정규장마감(15:30)까지 매수를 완료해야 합니다. 시가외 단일가 거래(16시~18시)가 배당 권리 확정에 포함되는지 여부인데 이 거래는 다음 영업일의 거래로 간주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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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를 인하했는데 환율은 큰 변동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의 금리인하는 이미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견된 결정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통위의 인하 발표전에 투자자들이 원화약세를 예측하고 환율에 이미 반영했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미국 구채금리와 달러 강세의 동향입니다. 금리인하 시점에서 이미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했습니다. (4%중반에서 3.234%까지 하락) 미국 금리가 낮아지면 달러화 강세 압력이 줄어들고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경제환경과 투자심리도 영향을 미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국시장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거나 수출 기업의 달려 매도 물량이 충분했다면 환율변동이 제한적이었을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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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풀무원이 연일 상승중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풀무원의 연일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해외사업 특히 미국 법인의 실적호조가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두부와 k-푸드 제품을 중심으로 큰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4년 역대 최고의 매출기록 이를 바탕으로 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4년 매출 3조 2천억원, 영업이익 91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 47%가 증가한 수치입니다.K-푸드 열풍과 글로벌 시장 확대가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두부, 라면, 간편식등이 주목받고 있고 미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유럽으로의 시장확장이 긍정적인 전망입니다. 해외 매출비중이 24년 기준 19.8%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지지솢적인 실적개선이 우선되야 상승이 가능합니다. 풀무원은 두부와 K-간식의 주력제품을 삼양의 불닭볶음면과 같은 트례드를 탈 수 있다면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외부요인으로 환율변동, 원자재가격상승, 글로벌 경기침체등의 리스크가 변수로 작용하지만 이를 잘 관리하면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CJ, 오리온, 농심등 경쟁사와의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삼양식품만큼 폭발적이진 않더라도 안정적인 성장 궤적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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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자고일어나면 테슬라등등 미국증시가폭락중인데왜그런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테슬라의 하락이유?우선 나스닥 전체의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 경제의 침체(경기둔화및 인플레이션 고착화)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최근 유럽에서 판매량이 1월기준 40% 감소했습니가.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미정부 도지수장으로 인한 정치적 리스크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또, 테슬라 임원들이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했다는 소식으로 투자심리에 부정적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주행 로보택시등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아직 실현의 진전이 부족하여 단기적으로 주가를 누르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실적발표, 정책변화등의 이벤트에 따라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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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금리의 관계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궁금증 1맞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은 하락합니다. 이유는 새로운 채권이 금리가 너 높아지니 기존 낮은 이자율의 채권은 사는 사람이 없어지니 가격이 하락합니다. (수요의 감소는 공급의 감소, 또는 가격의 하락)발행채권은 기준금리가 오르면 표면금리가 높아져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기존 채권은 낮은 표면금리로 인해 수요와 가격이 떨어지고, 새 채권은 높은 펴면금리로 수요가 늘어나는 식으로 구분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궁금증 2전체 채권 수요는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 수요는 늘어나지만 기존 낮은 표면금리 채권 수요는 줄어듭니다. 금리의 상승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새로 발행되는 채권수요가 증가한다 봐야 합니다. 궁금증 3기준금리 보다 낮은 표면금리 채권을 사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에 만기만까지 보유하면 수익률이 좋기 때문입니다. (만기시는 할인된 채권 가격이 아닌 정상 채권 가격으로 받음)신규 표면금리 채권이 이득처럼 보일 수 있지만, 기존채권은 이미 가격이 내려가 할인된 상태라 단기 투자자나 만기 보유목적에 따라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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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트코인등 폭락중인데 그이유는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음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시장이 점점 전통금융시장과 더 연결되고 있습니다. 미 증시의 움짐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미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데 특히 나스닥 같은 기술주 중심의 지수하락이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고 암호화폐도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면서 같이 하락하고 있다보겠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10만달러 근처까지 갔다 내려오면서 단기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가능성도 큽니다. 지금이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조정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관세정책처럼 거시경제 불안 요인이 더해지면서 하락폭이 커졌고 단순조정정을 넘어 본격적인 하락장으로 이어질까 걱정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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