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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주로 흡연이나 유해 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폐의 기류가 제한되고 호흡이 어려워지는 상태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숨 가쁨, 기침, 가래 등이 있으며, 특히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가쁜 느낌이 들 수 있어요또한, 증상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면서 일상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고기집에서 일하시며 연기에 장기간 노출된 것도 폐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기침과 숨 가쁨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죠COPD는 완전히 고칠 수 있는 병은 아니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약물 치료, 호흡 재활 훈련, 폐 기능 개선 운동 등이 포함됩니다. 금연은 물론 매우 중요한 관리 방법이며, 만약 폐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증상이 지속되면 폐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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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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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좀 아프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아프다고 하셨는데, 이 문제는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푹신한 경우, 특히 허리 부분이 제대로 지지되지 않으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가 너무 부드러우면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지지하지 못하고, 잠자는 동안 허리가 비정상적인 자세로 유지될 수 있어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이런 문제를 방지하려면 매트리스가 너무 푹신하지 않도록 적당히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너무 단단한 매트리스도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탄력성이 있는 매트리스가 필요합니다. 또한, 자세도 중요한데, 자는 동안 측면으로 자거나 무릎을 약간 구부린 채 자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만약 이런 방법으로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허리 근육의 긴장이나 척추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허리 통증이 반복되면 일상적인 자세나 운동 습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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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발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검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암을 발견하기 위한 최소한의 검사는 기본적인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가 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종양표지자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EA(대장암, 폐암, 위암 등), AFP(간암), PSA(전립선암) 등의 종양표지자가 혈액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를 통해 암의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그러나 종양표지자 검사는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보다는 암 의심을 제기하는 수단이므로,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또한, 흉부 엑스레이는 폐암이나 다른 흉부 이상을 발견하는 데 유용할 수 있으며, 방사선 노출이 적고 비교적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비용이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은 검사가 될 수 있지만, 모든 종류의 암을 발견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아요 그 외에도 소변 검사나 대장암 검사(대변 잠혈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초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검진이나 건강보험 적용 검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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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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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많이 먹으면 왜 배가 아픈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얼음을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픈 이유는 주로 온도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물질이 위장에 들어가면, 위와 장의 혈관이 수축하거나, 소화기관의 운동이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어요이로 인해 위장에 불편함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차가운 자극은 위의 민감한 점막을 자극하고, 위액의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과 같은 차가운 음식을 갑자기 먹으면 소화기관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소화가 원활하지 않게 되어 경련이나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또한,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위장과 장의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여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장과 장은 일반적으로 따뜻한 환경에서 소화가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차가운 자극이 들어가면 일시적인 소화 장애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얼음 섭취 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만약 자주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소화계 질환이나 위장 민감도와 관련된 문제일 수 있으므로, 소화기 내과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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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와 포피쪽에 하얗게 변색되고 돌기가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설명하신 증상, 귀두 아래 포피의 흰색 두드러기와 귀두의 하얀 변색, 통증이나 가려움 없음은 백반증(비뇨기 피부 백색병) 또는 건조성 음경 피부염, 드물게는 지루성 피부염이나 lichen sclerosus(백반성 위축증)일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이 없어서 가능성은 떨어지나 진균 감염 가능성도 있구요염증이나 통증 없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감염보다는 피부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나 비뇨기과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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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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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에 묻는것도 혈변으로 봐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휴지에 묻는 소량의 피도 혈변의 한 형태로 간주되지만, 이는 흔히 항문 주변 질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변볼 때 항문 통증과 휴지에 묻는 피—는 전형적인 치열(항문 찢어짐) 증상으로 보이며, 대장내시경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대장보다는 항문부 질환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특히 단단한 변이나 잦은 변비가 있다면 치열이 자주 악화될 수 있고, 그 회복도 더뎌질 수 있죠치열은 증상에 따라 수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되거나 반복될 수 있습니다. 8개월 이상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면 만성 치열로 진행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단순 연고치료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필요에 따라 좌욕, 연고, 변비 조절 또는 드물게는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도 고려됩니다. 꾸준한 좌욕과 섬유질 섭취, 자극 피하기가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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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에 하얀 덩어리와 이유없는 멍 이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변에 하얀 덩어리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가끔 혈변이 동반되며, 최근 이유 없이 멍이 드는 증상이 있다면 소화기계 문제와 함께 혈액학적 상태를 함께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얀 덩어리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 점액, 또는 곰팡이 감염(예: 칸디다)일 수 있으며, 간혹 장염, 대장 점막 자극, 과민성 장 증후군(IBS)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요혈변은 치질, 장 점막 손상, 또는 더 드물게 염증성 장질환(예: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관련될 수 있구요이유 없는 멍은 혈소판 문제, 간 기능 이상, 또는 비타민 결핍(특히 비타민 K, C) 같은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로선 대장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방치하면 안 됩니다. 우선 내과나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대변 검사, 혈액 검사(혈소판 수치, 간 기능 등), 필요 시 대장내시경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진료 후 필요 시 혈액종양내과나 피부과 협진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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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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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영양제 꼭 다먹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중에는 태아와 엄마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권장하는 오메가-3, 비타민 D, 엽산제 등은 태아의 발달을 돕고, 특히 엽산은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위장 장애가 심해 영양제를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든 영양제를 다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죠대부분의 경우, 병원에서 권장하는 영양제를 다 먹는 것이 좋지만, 위장 상태에 맞는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가루형 엽산제나 식사 후 섭취가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제를 강제로 다 먹지 않더라도, 중요한 영양소는 최대한 섭취할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해요비타민 D의 경우, 주사로 맞는 것도 가능하지만, 경구 섭취나 일반적인 비타민 D 보충제를 우선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사로 맞는 것은 비타민 D 결핍이 심각한 경우에 적합하며, 임신 중에도 주사로 비타민 D를 맞을 수 있지만,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양제를 다 먹지 않으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는 요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보충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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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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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에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가 있는데 그걸 같이 처방받은 소화제하고 같이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항히스타민제와 소화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 자체는 대체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하고, 소화제는 소화 불량이나 위장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두 약물이 각각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약물을 같이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어떤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콧물이 없고 코가 계속 막힌 상태라면 알레르기 비염이 아니라 비염의 다른 원인일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가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할 수 있어요추가적인 증상이나 약물의 상호작용을 피하기 위해, 사용 중인 모든 약물에 대해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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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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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팩 여드름피부가 하면 원래 뒤집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모델링팩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 피부라면 모델링팩처럼 두껍게 덮고 잠시 두는 형태의 팩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피지 분비를 자극하여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2년 전에 모델링팩을 했을 때 여드름이 나왔던 경험이 있다면, 그 원인이 바로 피부의 민감도나 팩의 성분에 있었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 피부는 보통 민감하고 자극에 쉽게 반응하기 때문에, 팩을 사용하기 전에 피부 상태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여드름 피부에 맞는 팩은 자극이 적고,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차가운 성분이 들어간 알로에 베라나 티트리 오일이 포함된 팩은 여드름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죠또한, 클레이팩(흙팩)은 모공 속 피지를 흡수하는데 좋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고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사용하는 제품은 작은 부위에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드름이 심한 상태라면, 피부과에서 권장하는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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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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