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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신종코로나 같은거 아직 없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요즘은 코로나 상황이 예전만큼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2020~2022년 사이처럼 전 세계가 긴장하고 봉쇄하는 수준은 아니고, 현재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물론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존재하지만, 바이러스 변이도 계속 약화되는 경향을 보였고,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거나 백신을 맞아 어느 정도 면역을 갖추면서 치명률이 크게 낮아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걸려도 대체로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신종 코로나'라고 할 정도의 전혀 새로운 바이러스가 최근에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오미크론 이후에도 세부 변이들이 계속 생기긴 했어요. 다만 기존 백신이나 자연면역으로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고, 변이 자체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 크게 문제 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최근에도 일부 국가에서는 소규모 유행이 반복되긴 했지만, 대규모 확산이나 심각한 사망자는 거의 보고되지 않고 있어요.그래도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고령층, 기저질환자 등)에게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고, 병원이나 시설 등에서는 간혹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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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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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글씨를 보면 눈이 너무 아픈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40대 이후 작은 글씨를 볼 때 눈이 아픈 것은 대부분 노안(노시, presbyopia) 시작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 안에 있는 수정체가 점점 탄력을 잃고 조절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가까운 물체나 작은 글씨를 보려고 할 때 눈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면서 통증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바늘에 실을 꿰는 것처럼 세밀한 작업은 눈의 조절 부담을 훨씬 크게 만들기 때문에 아픔이 더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라식을 과거에 했더라도, 노안은 별개로 찾아옵니다. 라식은 주로 원시, 근시, 난시 교정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노안 발생 자체를 막지는 못해요. 다만, 라식 후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드물게 눈의 굴절력이 변화하거나 건조증 같은 부작용이 남아 있을 수 있어서, 노안 초기 증상과 겹쳐 눈의 피로감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보이긴 하지만 아프다'는 건, 아직 교정이 필요한 수준까지 진행된 건 아닐 수도 있어요.지금 같은 증상이라면 가까운 거리에서 작업할 때 눈을 쉬게 해주는 습관(20분 작업마다 20초 정도 먼 곳 보기)과 조명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아진다면, 안과에서 정확한 노안 진단과 필요한 경우 맞춤형 돋보기 처방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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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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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절제술 후 덩어리가 나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원추절제술 후 11일째라면, 수술 부위가 딱지(가피)로 치유되다가 탈락하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연분홍색이나 붉은 덩어리처럼 보이는 것은 수술 부위의 딱지가 떨어지면서 나오는 조직 조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개 이 과정에서 약간의 붉은 분비물이나 덩어리가 나올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의 일부일 수 있어요. 소변 볼 때 덩어리만 나오는 경우, 출혈이 동반되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급한 상황은 아닐 수 있지만, 덩어리가 커지거나 색이 점점 진해지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이나 출혈 징후가 아닌지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아랫배가 살짝 당기는 느낌은 수술 부위 주변 조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통이 심해지거나, 출혈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고열이 동반된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출혈이 거의 없고 가벼운 당김만 있는 상태라면 급박한 상황은 아니겠지만, 덩어리 크기가 계속 커지거나 색이 더 진하게 변하면 수술 부위를 점검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다시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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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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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g 임신 피검사 수치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3월 26일을 배란일로 추정하고 6주 0일(마지막 생리일 기준) 피검사에서 HCG 수치가 1100 정도라면, 일반적인 6주차 평균(보통 1만 이상)보다는 확실히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주기가 35일로 긴 편이시고, 실제 배란 및 착상이 늦어졌다면 '6주'라고 계산된 주수보다 아기 발달은 더 어린 상태일 수도 있어요.이 경우 착상이 늦게 되어 HCG 수치가 아직 낮게 나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다만, 단순히 한 번의 HCG 수치만으로 결과를 확정하긴 어렵습니다. 중요한 건 2일 간격으로 HCG 수치가 '두 배 정도'로 잘 증가하는지 보는 것입니다. 수치가 정상적으로 오르면 희망을 가질 수 있지만, 수치가 잘 오르지 않으면 화학적 임신이나 초기 유산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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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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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양수 새는증상 못느끼면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중 양수가 새는 것을 모르고 오래 지내면, 감염 위험이 크게 올라가고 아기에게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양수는 아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양막이 터지거나 양수가 조금씩 새면 외부 세균이 자궁 안으로 들어가기 쉬워져서 양막염이나 조기진통, 심하면 아기에게 감염이 퍼질 수 있어요. 양수가 계속 새는데도 모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서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양수는 일반적으로 맑고 투명하거나 약간 희거나, 옅은 노란빛을 띠기도 합니다. 흐르는 느낌이 있고 소변처럼 냄새가 나지 않으며, 그냥 라이너에 조금 묻는 정도라면 땀이나 질 분비물일 수도 있지만, 양수도 적게 새면 양이 많지 않아 헷갈릴 수 있어요. 마르면 약간 노랗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질 분비물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흐르는 느낌이 있거나, 계속 축축하거나, 뭔가 평소와 다른 느낌이 있으면 꼭 산부인과에서 '양수 파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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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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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자주 가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얼굴이 자주 가려운 것은 여러 가지 원인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지성 피부인 경우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그 과정에서 모공이 막히거나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이런 자극이 가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또 세안 후 피부가 건조해지는 순간에도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느낄 수 있고, 외부 자극(먼지, 땀, 온도 변화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얼굴이 간질간질해질 수도 있습니다.또 하나는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같은 경우입니다.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 면도기, 마스크, 혹은 환경적 요인(예: 꽃가루, 미세먼지 등)이 얼굴 피부에 자극을 줘서 가려움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지성 피부라도 피부 장벽이 약해져 있으면,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가려움이 반복될 수 있죠. 이때는 단순한 유분 조절이 아니라, 피부 장벽 강화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만약 가려움이 계속 반복되거나, 붉은기, 좁쌀 여드름, 피부 당김 같은 다른 증상도 함께 있다면 지루성 피부염이나 민감성 피부로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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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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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착용한지 6시간뒤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꼭 즉각적으로만 나타나는 게 아니라, '지연성 알레르기 반응'이라는 것도 있어요. 특히 금속 알레르기(예: 니켈, 크롬, 도금 재질 알러지)는 목걸이 착용 후 몇 시간에서 하루 이내 천천히 붉은 반점이나 가려움, 부종처럼 나타날 수 있어요 목걸이를 착용한 부위에 띠 모양으로 넓게 반응이 나타났다면, 도금된 금속에 대한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이 높아 보이구요알레르기 반응은 개인 체질이나 당시 피부 상태(땀, 마찰, 습기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서, 6시간 후에 증상이 시작된 것도 이상한 건 아닙니다. 현재 목걸이는 바로 제거하고, 피부를 깨끗이 씻은 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나 연고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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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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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담와서 주무르다 혈관 손상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이 담왔을 때 세게 주무르면 근육이나 인대에 미세 손상은 생길 수 있지만, 정상적인 혈관(특히 큰 혈관)이 단순 마사지나 주무름만으로 쉽게 손상되지는 않습니다.다만, 아주 강하게 압박하거나 비정상적인 힘이 가해지면 드물게 작은 혈관(모세혈관)이 터져 멍이 생기거나, 매우 예외적으로 경동맥 같은 큰 혈관에 손상이 생길 수는 있는데 이는 흔한 경우는 아니구요혈관이 만약 손상되면 부위가 심하게 붓거나 멍이 들고, 열감, 심한 통증, 감각 이상(저림, 무감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심한 경우에는 어지럼증이나 두통 같은 증상이 생길 수도 있어요.지금 단순히 아프기만 하고 붓거나 심한 멍, 이상한 감각 변화가 없다면 대체로 심각한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증상이 계속 심해지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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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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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밑부분에 쭈굴쭈굴한 자국같은게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사진상 정확하게 뭘 말씀하시는지 확인은 안되나 귀두 아래쪽에 쭈굴쭈굴한 자국이 생겼다고 하셨는데, 다만, 손으로 당기면 펴지고 아프지 않다면 급성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한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습기나 마찰, 혹은 사용 중인 항진균 연고에 의한 피부 반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항진균 연고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때때로 약물이 피부에 반응을 일으켜 주름이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죠또한, 쭈굴쭈굴한 자국은 피부가 과도하게 마찰을 받거나, 연고로 인해 피부가 일시적으로 변형될 수 있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성병의 징후는 일반적으로 발진, 통증, 물집 등과 함께 나타나는데, 현재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성병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 위해선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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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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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때 위아래 치아가 부딪히면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말할 때 위아래 어금니 치아가 자꾸 딱딱 부딪히는 것은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말을 할 때는 위아래 치아가 살짝 떨어져 있어야 하고, 입술과 혀, 입 주변 근육이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발음을 만들어야 해요. 치아가 계속 부딪히면 턱관절에 무리가 가거나, 장기적으로 턱 통증(TMJ)이나 치아 마모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혀 위치에 대해서도 질문하셨는데, 맞아요! 올바른 혀 자세는 혀끝만 입천장에 살짝 닿는 게 아니라, 혀 중간 부분(앞 2/3 정도)이 입천장 전체에 부드럽게 붙고, 혀끝은 앞니 뒤쪽(잇몸 경계) 근처에 위치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렇게 해야 턱과 얼굴 근육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숨쉬기나 발음에도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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