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물림 상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물린 상처는 겉보기엔 가벼워 보여도, 세균 감염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손바닥처럼 피부가 얇고 힘줄이나 관절이 가까운 부위는 감염이 깊숙이 퍼질 수 있어 더 조심해야 해요개의 입속에는 다양한 세균(예: 파스투렐라, 포도상구균, 혐기성 세균 등)이 존재하며, 물린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면 며칠 후 통증, 부기, 고름, 발열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단순히 소독하고 밴드를 붙이는 것만으로는 감염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습니다.또한, 강아지가 예방접종(특히 광견병 접종)을 제때 받았는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국내에서 반려견에게서 광견병 감염은 드물긴 하지만, 광견병은 한 번 감염되면 치명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반드시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예방적 항생제나 광견병 백신을 맞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평소에도 자주 문다고 하더라도, 물린 사람의 피부가 손상된 이상 단순하게 넘겨선 안 됩니다.즉, 지금처럼 피가 난 상태이고 손바닥처럼 감염에 취약한 부위라면, 증상이 경미해 보여도 가까운 병원(외과나 응급실, 혹은 내과)에서 상처 소독, 항생제 처방, 필요 시 파상풍 예방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몇 시간~2일 안에 붓거나 열이 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야 하며, 감염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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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전 팔에 입은 2도 화상 치유되고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화상 후 50일이 경과했고, 물집과 통증이 줄었다면 2도 화상(부분층 화상)이 자연 치유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좁쌀 같은 붉은 돌기"와 간지러움은 회복 중 나타나는 과도한 재생 반응일 수도 있고, 사용 중인 흉터 연고(노스카나겔)에 대한 접촉성 피부 반응일 수도 있어요. 특히 노스카나겔처럼 실리콘, 양파추출물 등이 포함된 제품은 일부 사람에게 가려움이나 붉어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흉터 연고를 바른 후 증상이 심해진다면 일시 중단해보고 피부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현재처럼 붉은 기와 간지러움이 동반될 경우, 보습 및 자극 완화 중심의 관리로 잠시 돌아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이핀처럼 진정과 재생 효과가 있는 화상 연고를 2~3일 다시 사용하며 피부를 진정시키고, 증상이 가라앉은 후에 다시 흉터 연고를 소량씩 테스트하여 바르는 방식이 좋습니다. 피부가 붉고 가려울 때는 흉터 연고보다 수분 크림이나 피부 재생용 보습제(예: 시카크림, 아벤느 시칼파트 등)가 더 적절할 수 있구요경과 중 증상이 악화되거나 진물이 생긴다면 반드시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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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는 재활 의학으로서의 의미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마사지는 실제로 재활의학적인 관점에서 일부 효과가 있는 치료 보조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근육 긴장 완화, 혈액순환 개선, 통증 감소, 스트레스 해소 등 여러 신체적·정신적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물리치료의 일부로 통합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근골격계 질환(예: 목·허리 통증, 근육통)이나 외상 후 회복 과정에서 적절한 마사지 기법은 통증을 줄이고 기능 회복을 도울 수 있어요하지만 마사지가 재활의학 자체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의학적 재활은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 계획에 기반해 운동치료, 전기자극치료, 약물요법, 작업치료 등 다양한 기법이 통합적으로 시행되는 복합적 접근입니다. 마사지는 그중 하나의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거나 기능 장애를 체계적으로 교정하는 역할까지 기대하기는 어려워요동남아에서 받는 전통 마사지들도 실제로는 통증 완화에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치료 목적보다는 주로 일시적인 이완과 순환 개선을 위한 목적이 큽니다. 따라서 만약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통증이나 기능 이상이 있다면, 마사지만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평가를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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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쪼금씩 새도 팬티에 완전히 젖을정도로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양수가 조금씩 새는 경우에도 팬티가 젖을 정도로 축축해질 수 있으며, 소변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양수는 마르면서도 냄새가 거의 없고, 소변과는 다르게 단백질과 pH 차이로 리트머스지에서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리트머스지로 검사할 땐 질 입구 가까이 분비물에 접촉시켜 색이 파랗게 변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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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속 건조함이 지속되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9세 어린이의 경우 감기도 아닌데 코 속이 지속적으로 건조하고, 코딱지나 피가 자주 섞여 나오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는 비점막이 건조해지고 손상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린이는 코 점막이 성인보다 더 민감하고 얇아서, 습도가 낮은 환경이나 과도한 코 풀기, 알레르기, 혹은 단순한 외부 자극만으로도 쉽게 손상될 수 있어요특히 겨울철, 실내 난방이 강한 환경에서는 증상이 악화되기 쉽죠이럴 땐 식염수 코 스프레이(생리식염수 스프레이)나 코 전용 보습제(예: 비판텐 연고나 비강 보습 젤)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2~3회 정도 식염수 스프레이로 코 안을 세정하고, 자기 전에는 약간의 보습제를 면봉으로 코 안쪽 앞부분에 살짝 발라주면 건조함이 많이 완화될 수 있어요스프레이 제품은 약이 아닌 단순 보습 목적이므로 장기간 사용해도 비교적 안전하며, 아이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관리에도 불구하고 피가 계속 섞이거나 코딱지가 딱딱하게 굳는다면, 비염이나 코 안 점막의 만성 손상, 혹은 구조적 문제(비중격 만곡증 등) 가능성도 있으므로 소아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건조증이라고 넘기지 말고, 습도 조절(가습기 사용), 충분한 수분 섭취, 손으로 코를 자주 만지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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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눈두덩이랑 턱부분이 간지러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두덩이와 턱 부위가 최근 들어 간지럽고 따가운 증상이 생겼다면,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새로운 화장품, 클렌저, 스킨케어 제품, 혹은 마스크 착용 후 마찰로 인한 자극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특히 눈가 피부는 매우 얇고 예민해서 작은 성분 변화에도 반응할 수 있으며, 턱 부분은 피지 분비가 많아 마스크나 손 접촉이 자주 이루어질 경우 더 쉽게 트러블이 생깁니다. 또, 날씨 변화나 피부 건조도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 가려움과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죠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피부가 예민해져 습진이나 알레르기성 반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일단은 자극이 될 수 있는 모든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순한 보습제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긁지 말고, 차가운 물로 세안하거나 냉찜질로 진정시켜 보세요. 그래도 증상이 3~4일 이상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려움증은 단순한 피부 자극이 아니라, 체내 면역 반응이나 호르몬 변화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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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도 모계 유전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입덧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모계 유전 가능성이 일부 연구에서 제시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엄마가 입덧을 심하게 했던 경우, 딸도 비슷한 양상으로 입덧을 겪을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입덧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수치 변화에 대한 민감도, 유전자적 체질, 그리고 면역 반응의 방식 등이 유사하게 유전될 수 있기 때문이죠하지만 입덧은 단순 유전 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 복합적인 증상입니다. 대표적으로 호르몬 변화(특히 hCG와 에스트로겐), 스트레스, 체질, 식습관, 위장 상태, 임신 전 건강 상태 등이 모두 작용합니다. 따라서 엄마가 입덧을 하지 않았더라도, 딸이 전혀 다른 환경이나 몸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되면 입덧이 생길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즉, 유전적 소인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에요결론적으로, 입덧이 어느 정도 모계 유전될 수 있는 경향은 있지만, 절대적인 건 아니며 개인의 체질과 임신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엄마가 입덧이 없었다고 해서 딸도 꼭 없을 거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반대로 심하게 겪었다고 해서 꼭 같은 고통을 겪는 것도 아니구요. 따라서 입덧은 유전과 환경이 함께 작용하는 다면적인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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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있음주의!! 귀두에 난거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귀두에 생긴 오돌토돌한 병변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통증이나 가려움 없이 존재하며, 항바이러스제(발트렉스, 아시클로버)로도 반응이 없었다면 단순 헤르페스 수포보다는 생식기 사마귀(콘딜로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콘딜로마는 HPV(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초기에는 작고 단단한 돌기 형태로 나타나다 점차 퍼질 수 있고, 통증 없이 서서히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수포처럼 보일 수 있지만 터지지 않고,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만으로는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콘딜로마는 증상이 경미해도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여 확실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직검사나 피부 확대경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며, 치료는 냉동요법, 레이저 제거, 국소도포제 등을 사용합니다.또한, HPV 감염은 재발이 잦을 수 있으므로 면역력 관리와 향후 예방접종(가다실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 상태라면 터뜨리거나 자가치료는 피하고, 조속히 병원에서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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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요 물 마시는 양보다 소변의 양이 더 많은 것은 어떠한 이유 때문 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변이 자주 마렵고, 마신 물의 양보다 소변이 더 많게 느껴진다면 요로계 이상, 방광 기능 변화, 호르몬 문제 등 여러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기 여성의 경우 방광 근육의 탄력 저하나 과민성 방광, 또는 경미한 당뇨 초기 증상 등으로도 소변량이 늘고 배뇨 횟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 이뇨 작용이 있는 음식이나 약물(예: 커피, 혈압약 등)을 복용 중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수분이 빠르게 배출되면서 물보다 더 많이 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야간에 1~2시간마다 소변을 보는 것도 정상 범위 이상으로 간주되며, 단순 노화 때문일 수도 있지만 방광 기능 이상이 있을 가능성도 있죠생활에 크게 불편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참고 넘기기보다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 기능 검사, 소변 검사, 혈당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필요시 간단한 약물 치료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줄일 수 있을 듯 해요. 가볍게 여기고 방치할 경우 방광이 더 과민해지거나 요실금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불편함이 적더라도 예방적인 차원에서 비뇨기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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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성형과 연얘인 성형차이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연예인들의 성형이 자연스럽고 티가 덜 나는 이유는 단순히 시술 부위나 양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와 디테일을 얼마나 정밀하게 고려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연예인 성형은 단순히 눈, 코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얼굴형, 피부결, 표정까지 계산해서 이루어지며, 이를 위해 실력 좋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개입하거나 복수의 전문가 팀이 함께 작업하기도 합니다. 시술 전 3D 시뮬레이션이나 디자이너가 얼굴 비율을 분석하는 경우도 많고, 회복 과정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병행되기 때문에 결과가 훨씬 자연스럽고 세련되어 보이죠반면 일반인의 성형은 대개 예산, 시간, 시술 범위의 제약을 받기 쉽고, 단일 부위 위주의 개선이 많다 보니 얼굴 전체의 조화보다는 "고친 티"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형외과 의사의 실력 차이도 있지만, 더 큰 차이는 시간과 비용을 얼마나 투자할 수 있는지에서 옵니다. 연예인의 경우 수천만 원 이상을 들이거나 장기간에 걸쳐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반면, 일반인은 상대적으로 제한된 환경에서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다 보니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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