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 얼굴이 타고 난 후에 따가워졌는데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 얼굴이 따갑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이는 경미한 햇빛 화상(일광화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세수할 때 따가운 느낌이 든다는 것은 피부가 자극에 민감해진 상태라는 뜻이므로 피부 진정과 보습이 중요해요이런 경우에는 따뜻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안하고, 타월로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하세요.세안 후에는 알로에젤, 판테놀, 병풀 추출물 같은 진정 성분이 포함된 수분크림이나 로션을 듬뿍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주세요.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둔 젤이나 진정 마스크팩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물집이 생긴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모자 착용 등으로 재노출을 피해야 하구요다음부터는 자외선 차단제를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저자극 클렌징과 보습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예방에 좋습니다. 요즘 날씨처럼 자외선이 강할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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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도 계속 참게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변을 반복적으로 오래 참는 습관은 방광과 비뇨기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소변을 참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지속적으로 소변을 자주 참거나, 참는 시간이 길어지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밤에 소변이 마려워서 깼을 때 아랫배가 아프다는 건,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면서 압력이 높아진 상태일 수 있어 반복되면 방광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요계속 소변을 참을 경우 생길 수 있는 주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방광 기능 저하: 소변을 자주 오래 참으면 방광이 늘어나면서 탄력이 줄어들고, 수축력이 약해져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거나 소변이 남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요로감염 위험 증가: 소변이 방광에 오래 머물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져 요로감염, 방광염 등이 생기기 쉬워져요전립선이나 신장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적지만 존재합니다.중요한 상황 때문에 일시적으로 참는 것은 괜찮지만, 수면 중 자주 깨거나 자주 아랫배 통증을 느낀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통해 전립선이나 방광 기능, 야간뇨 등을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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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을 맞기 시작하면 먹는 약으로 바꾸는게 어렵나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인슐린을 한 번 맞기 시작했다고 해서 영구적으로 인슐린 치료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은 진행성 질환이긴 하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에 따라 다시 먹는 약으로 조절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제2형 당뇨의 경우, 급성기 혈당조절을 위해 일시적으로 인슐린을 사용했다가 나중에 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흔히 있어요다만, 인슐린을 쓰게 되는 주요 이유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이 떨어지거나, 기존 경구약으로는 조절이 안 될 때입니다. 만약 식습관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면 인슐린 치료는 장기화될 수 있고, 이후 먹는 약만으로는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울 수도 있죠 또 고령의 경우 인슐린 분비 저하가 점점 심해질 수 있어, 의사의 판단 하에 장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결국 핵심은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식사 조절, 체중 관리, 꾸준한 혈당 체크를 통해 인슐린 사용 없이도 관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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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용 콘텍트 렌즈가 갑자기 불편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 갑작스럽게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렌즈 자체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흠집이나 단백질 침착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렌즈 표면에 손상은 없어 보여도, 눈 깜빡일 때마다 찌릿하거나 긁히는 느낌이 있다면 렌즈가 각막을 자극하고 있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 계속 착용하면 각막염이나 결막염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은 빼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수학여행 중이라 당장 새 렌즈를 구하기 어렵더라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불편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절대 무리해서 착용하지 마세요. 세척 후에도 불편하면, 그 렌즈는 더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렌즈 착용용)을 넣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남은 여행 기간은 안경으로 대체하고 여행 후 안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혹시 눈 충혈, 눈물 많음, 통증까지 동반되면 즉시 착용 중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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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5일차 아기 심장 뛰는 게 안 보인다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산부인과 담당 의사 지침을 그대로 따르시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우선 착상 시점이 늦어졌거나 배란이 예상보다 며칠 늦게 이루어졌다면 실제 아기 발달 주수가 막생 기준보다 다소 뒤처질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심장박동은 임신 6주 후반~7주 사이에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7주까지도 안 보이는 경우가 반드시 비정상은 아닙니다.따라서 5일 뒤 재검 때까지는 편안한 마음으로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그리고 격한 운동이나 장시간 서 있는 활동은 피하시고 가벼운 산책 정도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많이 마시고, 유산 방지 좌약도 그대로 복용하세요. 수술 언급은 정확한 추적 관찰 후에 판단할 문제로 보이구요지금은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스스로를 탓하지 마시고 마음을 다독이며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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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간지러운데 어떤 병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온몸에 간지러움이 있고, 무릎이 따갑고 빨갛게 변하며 손이 붓는 증상까지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알레르기 반응을 넘어서 전신적인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질환, 또는 자가면역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고, 국소 부위(무릎, 손)뿐 아니라 전신에 걸쳐 간지러움이 나타난다면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약물 부작용, 감염성 발진, 심지어 류마티스성 관절염 초기 증상까지도 감별이 필요해요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최근에 바꾼 음식, 약물, 세제, 의류, 화장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 사용을 중단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손 붓기와 따가운 부위가 계속 확대되거나 열이 동반되면 반드시 피부과 또는 내과 진료를 통해 혈액검사나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야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피부염이라도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가 필요할 수 있으니, 자가 진단보다는 빠른 진료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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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부작용 두피가부어오르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프로폴리스는 면역 증진, 항염 작용 등의 효능으로 많이 섭취되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민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꿀, 벌 관련 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프로폴리스에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두피가 붓고 통증이 있는 증상도 그 일종일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피부염, 발진, 부종, 통증, 혹 모양의 국소 부위 부기 같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용 후 특정 부위(두피 등)가 붓고 아픈 경우에는 반드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해요또한, 현재 복용 중인 여러 약물(특히 호르몬제, 아토피 약, 다이어트 약 등)과의 상호작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일부 면역계나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존 약물과 충돌해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피 통증과 부종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피부과 또는 알레르기 내과 진료를 권하며, 가급적 프로폴리스는 중단한 상태로 진료 의사에게 증상을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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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 예방 관련문의사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성 당뇨(임당)는 임신 중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유전이나 기존 당뇨병력이 없어도 생길 수 있으며, 이는 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먹는 것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임신 초기부터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고탄수화물, 단순당 섭취를 줄이고, 식사량을 균형 있게 나눠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적당한 운동(걷기나 스트레칭 등)은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임당 예방에 효과적이에요임당차(임신당뇨 예방차)나 관련 제품들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일부 한방차나 곡물차 등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단독으로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혈당 체크가 핵심이에요 임당은 대부분 임신 중기(24~28주)에 선별검사를 하게 되니, 그 전까지 생활관리를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가족 중에 비만, 고혈압, 제2형 당뇨병이 있는 경우라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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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초긴장을 하면 입안이 마르고 손에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 왜 그런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트레스나 초긴장 상태에서 입안이 마르고 손에 땀이 나는 현상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입니다. 이는 '투쟁 또는 도피(fight or flight)' 반응이라고도 불리며, 신체가 위험이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으로 준비 상태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관의 활동은 줄어들고 침 분비가 감소해 입안이 마르게 되며, 체온 조절과 긴장 반응의 일환으로 땀샘이 자극받아 손이나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거죠이러한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어느 정도 나타날 수 있지만, 자율신경계의 민감도나 개인의 성격 특성(예: 불안 성향, 예민함) 등에 따라 반응의 강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특히 사회불안장애(Social Anxiety Disorder)나 범불안장애(GAD) 등의 심리적 요인을 가진 사람은 이러한 신체 반응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손발에 과도하게 땀이 나는 '국소다한증'은 이런 긴장 상황에서 더 두드러지기도 하며, 일부는 유전적 요인도 있구요이런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선 심리적 안정을 위한 명상, 심호흡, 인지행동치료(CBT)와 같은 비약물적 접근이 도움이 되며, 증상이 생활에 큰 영향을 줄 경우 베타차단제나 항불안제, 다한증 약물(예: 항콜린제) 같은 약물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운동, 카페인 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도 자율신경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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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자궁내막증에 팥, 차전차피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는 여성에게는 차전차피(시나몬)와 팥을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두 식품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은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들이기 때문에, 특정 음식이 자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차전차피는 자궁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자궁 수축을 유발하거나 월경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이 있을 경우 자궁 수축을 촉진하는 효과가 문제가 될 수 있어요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을 가진 사람은 자궁에 추가적인 압박이나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식이나 보충제는 섭취 전에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팥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소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이 있을 때, 특히 호르몬 영향을 미치는 식품을 섭취할 때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팥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포함되어 있는데, 에스트로겐은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즉, 에스트로겐이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의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은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을 가진 사람은 식사에서 고요오드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부 음식은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자궁 질환과 갑상선 질환을 동시에 관리하는 경우에는 그에 맞는 식이요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팥은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을 포함하지 않지만, 차전차피와 같은 일부 음식은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복용 중인 갑상선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따라서,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 차전차피와 팥의 섭취는 신중히 하되,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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