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상처면 물 묻혀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한 파악은 불가하나 상처가 다친 지 2일 정도 되었고 병원에서 이틀 동안 소독을 꾸준히 받았으며, 현재 딱지가 어느 정도 앉은 상태라면 물을 살짝 묻히는 것은 대부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때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물에 담그지 말 것'과 '문지르지 말 것'입니다. 손을 깨끗한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바로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상처 부위가 아직 붉게 부어오르거나 진물이 계속 나온다면 물 묻히는 것을 조금 더 조심해야 하구요특히 손은 많이 쓰는 부위이고 세균 접촉 위험이 높은 부위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물에 닿은 후에는 다시 깨끗한 소독약을 바르거나, 필요하면 얇게 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땀 때문에 밴드가 자꾸 떨어진다면, 상처가 공기와 맞닿아 빠르게 마를 수 있도록 가벼운 보호만 하거나 환기시키는 것도 괜찮아요상처 주변에 발적(붉어짐)이 심하거나 열감, 통증이 심해지면 다시 병원에 들러 재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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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새거나 터지면 궁금한게잇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양수가 새거나 터지게 되면, 그 자체로 무조건 태아가 위험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양막이 파열되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 여부인데, 양수가 터진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부 세균이 자궁 안으로 들어가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점차 커집니다. 그렇지만 병원에서 적절하게 항생제 치료나 감시를 하면서 관리하면 태아가 건강하게 유지되는 경우도 많아요. 양막 파열 후에도 바로 분만하지 않고, 상태에 따라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임신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구요만약 양수 파열로 인해 감염이 심해져 태아에게까지 감염이 전파되면, 패혈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태아 생명에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즉시 사망하거나 바로 태동이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태동은 아기가 살아있고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로, 양수가 터진 상태에서도 아기가 정상적으로 살아있다면 계속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태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는 아기의 상태가 위급할 수 있음을 시사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결론적으로 양수가 터지거나 샐 때 태동이 계속 느껴진다면 아기는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양수 파열은 감염과 태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절대 집에서 기다리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초음파와 심장박동 확인 등을 통해 태아 상태를 꼭 점검해야 합니다. 언제든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아기와 산모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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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검은줄 흑색종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직접 육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에 생긴 세로줄은 대체로 '흑색조갑증'인 경우가 많지만, 단순히 외관만으로는 양성 흑색조갑증과 악성 흑색종을 구분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과 전문의의 평가와 추가 검사가 필요하죠일반적으로 손발톱에 생긴 갈색이나 검은 선이 폭이 3mm 이상이거나, 다양한 색조를 띠거나, 선이 비대칭적이고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주변 피부까지 색소가 번진 경우에는 흑색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역시 '의심'에 해당하는 기준일 뿐, 확진을 위해서는 피부확대경을 해보거나 손발톱 조직 일부를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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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기미 및 검버섯등은 어떤식으로 제거 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팔에 생긴 기미나 검버섯(지루각화증 등)은 피부과에서 비교적 다양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레이저 치료(CO2 레이저, 색소 레이저), 냉동 치료(크라이오테라피), 혹은 고주파 치료 등을 활용합니다. 병변의 크기, 깊이, 색깔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달라지는데, 대부분 통증은 경미한 편이며 국소마취 크림을 바른 후 시술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진 않아요특히 검버섯처럼 표피에 국한된 병변은 한 번 치료로도 대부분 깨끗하게 제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비용은 병원과 시술 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작은 점이나 검버섯 하나 제거는 1-5만 원 정도이며, 여러 개를 한 번에 제거할 경우 패키지 가격으로 20-50만 원 정도가 들 수 있습니다. 기미는 경우에 따라 한 번 치료로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2~3주 간격으로 여러 번 반복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가려는 병원에 직접 여쭤보셔야 (아니면 홈페이지 참고) 정확하게 파악 가능합니다시술 후에는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발라야 하고, 부드럽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병변 평가 후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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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괜찮은거 맞을까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올려주신 사진만 보고 성병인지 아닌지 판단 불가해요우선 진주양구진은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피부 구조물로, 마찰이나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부풀거나 약간 손상되면 따끔거릴 수 있습니다. 자위 시 과한 자극으로도 피부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붉어지고 따가운 느낌이 나타날 수 있어요. 병원에서도 물집이 잡힌 것 같다고 하고 염증치료 위주로 약을 처방한 것은, 세균 감염이나 성병보다는 단순한 피부 염증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입니다현재 고름이나 피가 전혀 없이 단순히 따끔거림과 국소적인 발적(붉어짐)만 있다면,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다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물집이 퍼지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추가로 병원을 방문해 재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병 검사 포함해서요. 지금은 주어진 약을 잘 복용하면서 해당 부위는 최대한 자극하지 않고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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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제 손에묻은경우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연마제가 손에 살짝 묻은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물로만 씻어도 어느 정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특히 연마제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가루형이거나 표면에 단순히 묻은 정도라면 흐르는 물에 손을 비벼주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씻겨 내려갑니다. 다만 연마제 안에 기름 성분이나 접착 성분이 섞인 제품이라면, 물로만은 완벽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어 비누나 세정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함께 손을 꼼꼼히 문지르면서 씻으면 남은 잔여물도 대부분 제거되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또한 연마제는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작용(갈아내는 힘)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소량 묻었다가 깨끗이 씻은 경우라면 피부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씻은 뒤에도 피부가 따갑거나 붉게 변한다면, 미세한 연마 입자가 피부에 남아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추가로 순한 클렌저를 이용해 한번 더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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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보드 타공하다가 유리가루를 마신듯 한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SMC 보드는 플라스틱 수지에 유리섬유를 혼합해 만든 복합 소재로, 타공할 때 발생하는 가루에는 미세한 유리섬유 입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유리섬유 가루를 다량 흡입하면 기도에 자극을 주거나 일시적인 불편함(기침, 목 따가움, 가슴 답답함 등)을 느낄 수 있어요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별다른 증상이 없고, 노출이 일회성이고 짧았다면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가 생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다만 앞으로 며칠간 기침, 목의 이물감, 호흡곤란, 쌕쌕거림(천명음)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병원(호흡기내과나 내과) 방문을 권장합니다. 특히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폐렴이나 기관지 자극 같은 합병증 가능성도 아주 드물게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현재는 증상이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실내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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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구가 있는 부분의 두 허벅지 사이를 붙였다가 떼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치구(치골 부위) 주변과 허벅지 안쪽은 땀샘이 많고 피부가 서로 맞닿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쉽게 차는 편입니다. 그래서 허벅지 안쪽을 붙였다가 떼면 다른 부위보다 더 따뜻하고 약간 끈적거리는 느낌이 드는 것이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이에요특히 활동량이 많거나 날씨가 덥거나 옷이 두꺼운 경우에는 그 현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죠이런 끈적거림은 땀과 피지 분비가 자연스럽게 섞이기 때문인데요, 만약 끈적임이 심하거나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렵다면 땀띠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땀을 자주 닦아주거나 가볍게 샤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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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색깔에 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입술은 원래 부위별로 색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윗입술은 혈류량이나 피부 두께에 따라 좌우, 가운데마다 색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색 차이만으로 구순염이나 피부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의심하진 않아요. 구순염은 대개 붉은기, 부종, 각질, 갈라짐, 통증 같은 동반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 색 차이만 있는 경우라면 염려할 필요는 적습니다.또 포다이스반점(Fordyce spots)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포다이스반점은 입술, 입안, 성기 주변 피부 등에서 보이는 작은 지방샘으로,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중 하나입니다. 건강상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전염되지도 않으며, 치료할 필요도 없습니다정확한 진단은 피부과 진료 받아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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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꼬리 염증이 호전되질않아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입꼬리 염증이나 찢어짐은 보통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입꼬리나 입술 주변에 나타나는 염증은 건조함, 균 감염(예: 칸디다),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또는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사,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상처가 더디게 나을 수 있어요자주 염증이 생기거나 회복이 느리다면 면역력 보강과 함께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사용한 연고들 중에서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감염을 방지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엘린플러스크림은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상처 회복을 도울 수 있어요. 다만, 입꼬리 주변은 자주 움직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연고가 쉽게 떨어질 수 있고, 계속해서 찢어질 경우 더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염증이나 감염이 지속되거나 상태가 더 악화되면 피부과나 내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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