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생식기 뾰루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올려주신 사진을 확인 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병변이 안보여요임신 중에 생식기 부위에 뾰루지가 나는 것은 꽤 흔한 현상입니다. 이 뾰루지는 피지선이 막혀 생긴 여드름, 모낭염, 또는 습진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단순히 작은 뾰루지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음순 주름쪽에서 뭔가 걸린 느낌이 든다면, 질염이나 다른 염증성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질염은 가려움증, 냄새, 통증 등 다른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세균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연고나 질정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적인 연고나 약물이 임신 중에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안전한 치료 방법을 의사와 상담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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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에서 피가 왜 나오는 이유가 뭐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속적인 설사로 인해 항문 주변이 자극을 많이 받으면서, 항문이 헐거나 미세하게 찢어지는 ‘항문 열상(찢어짐)’이 생겨 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를 자주 하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 점막이 예민해지고, 잦은 닦음과 마찰로 인해 상처가 생기기 쉬워요. 닦을 때 따갑고 피가 묻어나오며, 가만히 있을 때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은 이런 연유일 가능성이 큽니다.다행히 대부분은 일시적인 자극성 출혈로 며칠 안에 회복되지만, 계속된 설사로 회복이 안 되면 출혈이 반복될 수 있어요. 우선은 설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항문 주위는 물로 부드럽게 씻고 자극 없는 연고(예: 지사제 처방 연고나 바셀린)를 발라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출혈량이 많아진다면 항문 전문 외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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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파열 ) 충수염일 경우 피치못하게 수술이 불가능하면 어떻게 치료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충수염, 특히 급성충수염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수술(충수절제술)이 표준 치료입니다. 그러나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전신 상태가 나빠 마취가 위험한 경우, 임신 중 특정 주수 등)에는 항생제를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시도할 수 있어요. 경증이거나 초기에 발견된 경우 일부 환자에서는 항생제만으로 염증이 가라앉을 수 있지만, 재발률이 높고 완치보다는 일시적 증상 완화의 개념에 가깝습니다. 항생제로 잘 안 낫는 경우가 많아요. 재발하죠충수염이 터져서 복막염이나 농양이 생긴 경우, 복부 오염 정도가 심하면 개복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급성충수염이 복강경(내시경)으로 가능하며, 복막염이 광범위하거나 장기 손상이 동반된 경우에만 개복술로 전환됩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는다면 복강경으로 충분히 회복 가능하니, 증상이 의심되면 빠르게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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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갈비뼈 밑에 옆구리쪽에서 딱딱한게 만져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왼쪽 갈비뼈 아래 옆구리 쪽에서 만져지는 딱딱한 덩어리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꼭 종양은 아닙니다. 해당 부위에는 갈비뼈, 근육, 지방조직, 결합조직, 비장 등이 위치해 있어 개인의 체형이나 자세 습관에 따라 한쪽에서만 딱딱한 느낌이 만져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늑연골(갈비뼈와 연골이 연결된 부위)이나 국소적인 근육 뭉침, 혹은 섬유종 같은 양성 혹도 가능성 중 하나구요다만, 몇 달간 지속되고 있으며 반대쪽과 명확히 차이가 느껴진다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비록 통증이 없더라도, 만져지는 혹이 점점 커진다거나, 단단하고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느낌이라면 피부 아래의 지방종, 피지낭종 또는 드물게 종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이를 명확히 알기 위해선 초음파나 단순 촉진 검진, 필요한 경우 CT 등의 영상 검사가 도움이 되니, 내과나 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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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긴박한 상황에서 시간 감각이 느리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람이 긴박하거나 위협적인 상황에 놓이면, 시간 감각이 느리게 느껴지는 현상은 뇌의 생존 반응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때 뇌는 '급박한 정보 처리'에 집중하게 되며, 감각 입력을 훨씬 더 세밀하고 빠르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런 과도한 감각 정보는 실제 시간보다 더 많은 일이 일어났다고 뇌가 인식하게 하여,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죠이 과정에서 중심적으로 작용하는 뇌 영역은 편도체(Amygdala)입니다. 편도체는 공포와 위협 감지를 담당하는 뇌 구조로, 긴박한 상황에서는 이 부위가 활성화되며 감정 반응과 기억 형성에 관여합니다. 동시에 해마(Hippocampus)와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도 함께 작동해 상황을 판단하고 기억을 형성해요. 이러한 협력은 뇌가 생존에 중요한 순간을 보다 명확하게 기억하도록 돕죠흥미로운 점은, 시간 감각이 느려졌다고 해서 실제로 뇌의 정보 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아니며, 대신 사후 기억 형성이 훨씬 더 세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때 시간이 느리게 갔던 것 같다"는 식의 주관적 경험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생존 본능에서 비롯된 뇌의 고도의 적응 메커니즘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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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리는 자세는 허리에 안 좋은 자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엎드리는 자세는 일반적으로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자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허리가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꺾이는(요추 과신전) 상태가 되면 요추 부위에 압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를 들거나, 팔꿈치에 체중을 실으면 이런 압력은 더욱 심해질 수 있죠특히 기존에 허리 질환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디스크, 요추염좌, 근육 약화 등의 문제가 있다면 엎드리는 자세에서 증상이 더 쉽게 유발될 수 있습니다. 허리에 문제가 생긴 이후 엎드렸을 때 금방 아파온다면, 단순한 자세 문제가 아니라 허리 구조에 민감해진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요이럴 경우엔 허리를 과도하게 신전시키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죠가능하다면 엎드리는 자세 대신 허리를 중립 자세로 유지할 수 있는 누워 있거나 옆으로 누운 자세, 그리고 의자에 앉더라도 등을 잘 지지해주는 자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정혀외과 진료 및 상담을통해 자세 교정과 근육 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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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감염에대해서질문드릴려고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는 혈액검사로 항체(Helicobacter pylori IgG)를 측정해 알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기본적으로 이 항체 검사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연령이나 상황에서 자동으로 진행되지는 않기 때문에, 해당 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지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혈액검사는 과거 감염 이력을 포함해 현재 감염 여부를 유추할 수 있지만, 현재 활발한 감염 상태인지는 정확히 판별하기 어려워요좀 더 확실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호흡 검사(요소호기검사)나 대변항원 검사, 또는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혈액 항체는 감염이 치료된 후에도 수개월간 남아있을 수 있어서, 치료 전후 평가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만약 위장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병원에서 보다 정밀한 검사 방법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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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꼬리 비대칭이 너무 심한데 므ㅓㄹ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입꼬리 비대칭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원인은 여러 가지일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얼굴 비대칭이나 근육의 발달 차이, 생활 습관(한쪽으로만 씹기, 턱을 괴는 습관 등)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하지만 외상 이후에 생겼고, 웃거나 말할 때 특정 방향만 움직이지 않거나 표정 조절이 어렵다면 말초 안면신경 손상 같은 신경 문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뇌나 신경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은 드물지만, 외상이 있었다면 그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니 방치하지 말고 신경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자가진단으로 확인했을 때도 지속적으로 차이가 보인다면 전문 검사가 필요합니다.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며, 간단한 물리치료부터 교정운동, 신경치료까지 다양하게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기보다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아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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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뒤 또 3번째 이개혈종 재발이요. 왜 이리 계속 재발하는 걸까요?! 개인병원에서 피 뺐는데 또 피가 차서 대학병원 가서 피 말리는 주사 넣을려고 예약했지만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개혈종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이유는 피를 뺀 후 압박고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해당 부위에 다시 미세한 외상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운동이나 수면 시 무의식 중에 귀가 눌리거나 자극받는 일이 많다면 혈종이 재형성될 수 있어요.개인병원에서 피를 뺀 후에도 완전히 흡수되지 않거나 고정이 부족했다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압박고정과 외부 자극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귀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수면 시 해당 귀가 눌리지 않게 베개 방향을 조절하세요. 운동 중에도 귀를 보호하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종이 생기면 가능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고, 주사나 배농 후에도 며칠간은 안정과 고정 유지가 필수입니다. 완치까지는 귀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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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을 먹고 생리인지 부정출혈인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후피임약을 복용한 뒤 7~10일 사이에 출혈이 생기는 것은 흔한 부작용 중 하나로, 이를 소위 ‘약물성 출혈’ 혹은 부정출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복용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궁내막이 탈락되면서 출혈이 발생하는데, 양이 많고 생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점차 옅어지며 며칠간 지속되기도 해요 이 출혈은 보통 정상적인 반응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다만, 출혈이 생리와 비슷한 양과 통증을 동반했다면 실제 생리가 앞당겨져 온 것일 수도 있어요. 사후피임약은 생리 주기를 바꿔 놓을 수 있어서 예정된 생리보다 이르게 오거나, 다음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출혈이 7일 이상 지속되거나, 평소 생리와 전혀 다르게 매우 심한 통증, 덩어리진 피, 악취 등이 동반된다면 부정출혈이나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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