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검사 결과 염증소견 및 반응성세포변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경부암 검사 결과에서 말하는 ‘중등도의 염증소견’은 보통 세포학적 검사(Pap smear) 상에서 관찰된 염증 세포 변화를 의미하며, 이는 자궁경부 자체의 염증뿐만 아니라 질염, 세균성 감염, 곰팡이, 바이러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염증이 꼭 자궁경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질 내부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해 자궁경부 세포에 변화가 나타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소견은 조직을 눈으로 관찰한 것이 아니라 현미경으로 세포 상태를 분석한 결과이기 때문에, 진찰 당시 의사 선생님이 눈으로 자궁경부를 봤을 때 특별한 염증 징후를 못 느꼈을 수도 있죠‘반응성 세포 변화’는 염증이나 외부 자극(성관계, 세척제 사용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세포 모양이 변한 것으로, 암이나 전암성 병변과는 무관한 정상적인 면역 반응입니다. 2년 전 결과에 염증이 없었다면, 당시에는 세포 변화는 있었지만 염증성 변화는 동반되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해요. 이번 결과가 걱정스러우시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고 의사의 추가 진료 권고가 없다면 이미 담당 의사가 권고 한대로 정기검진만 유지해도 무방합니다. 단, 분비물 증가, 가려움, 냄새 같은 이상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다시 방문해 질염이나 세균성 감염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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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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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피지낭종 제거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귓볼에 생긴 피지낭종은 크기가 작더라도 개수가 늘어나고 불편함이 있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이나 간단한 절개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피부과에서는 낭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절개 배농, 주사 치료, CO₂ 레이저 제거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특히 좁쌀 정도의 작고 얕은 낭종은 레이저로 비교적 흉터 없이 제거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완전한 낭종 제거가 아니라면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발 방지를 원한다면 낭종의 피막까지 제거하는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어요귓볼은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모양 변형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지만, 경험 많은 피부과나 외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다면 모양 손상 없이 제거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크기가 작을 때 제거하면 흉터도 최소화할 수 있고, 낭종이 염증 없이 안정된 상태라면 시술도 훨씬 간단해요. 현재처럼 개수가 늘고 있다면, 미용적/위생적 관점에서도 피부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민만 하다 보면 오히려 크기가 커지거나 염증이 생겨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너무 오래 미루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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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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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의심되나요 걱정됩니다 질문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증상만으로 볼 때 협심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협심증은 주로 운동 시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휴식 시 완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의 경우는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난 후 특정 자세에서만 통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며, 운동 중에는 오히려 통증이 없다는 점에서 협심증보다는 흉곽 근육이나 관절에 의한 근골격계 통증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혈액검사, 심전도, 엑스레이가 모두 정상이었다면, 심장 질환보다는 기침 등으로 인한 근육 피로, 혹은 단순한 염좌 가능성도 있어 보이구요팔이나 다리에서 간헐적으로 맥박이 느껴지는 현상은 혈관이 민감하거나 자율신경계가 일시적으로 예민해졌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를 앓고 나서 기침이 계속되고, 특히 운동 후나 식사 중 심해진다면 축농증으로 인한 후비루(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현상)가 기침 유발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도 자극이 계속되면서 만성 기침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식사 중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후비루와 연관이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추가적인 축농증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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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진단 기록 변경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두 번의 발작 모두 뚜렷한 유발 요인(심한 수면 박탈 + 음주)이 있었고, MRI와 뇌파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다면, '뇌전증'보다는 급성 증상성 발작(acute symptomatic seizure)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급성 증상성 발작은 특정 외부 요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인 발작이 아니며 뇌전증과는 구별됩니다. 실제로 의학적으로도 원인이 명확한 단발성 발작은 뇌전증으로 진단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처음 진료 시 유발 요인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전달되지 않았다면, 진단이 너무 앞서 내려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뇌전증 진단 기록이 취업 등 사회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재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현명한 방법입니다. 전문의에게 당시 상황과 피검사, 수면 상태, 음주 여부 등 모든 정보를 상세히 전달하면, 뇌전증이 아닌 다른 진단으로 정정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물론 다시 뇌전증이 확진 될 수도 있지만, 만약 재진단 결과 뇌전증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면, 기존 진단 기록도 수정 가능성이 있으며, 이 부분은 담당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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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 혹은 사마귀인지?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한 판단은 불가하나 손가락에 생긴 것이 흰 심지처럼 보이고, 누르면 통증이 있다면 티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티눈은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 피부의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중심에 단단한 심지가 생기는데, 이 심지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합니다. 반면,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생기며 통증은 적고 표면이 오돌토돌하거나 점처럼 검은 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긴 지 이틀밖에 안 되었고 크기가 작다면, 급하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상태를 지켜보면서 약국에서 티눈/사마귀용 연고나 패치를 써보는 것도 방법이에요하지만 만약 며칠 내로 통증이 심해지거나 크기가 커지고, 주변 피부가 붉어지거나 진물이 나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흰 심지가 중심에 있고 누를 때만 통증이 있는 경우는 티눈에 더 가깝지만, 외형만으로 정확히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많아 병원에서 한번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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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 종양 이거 심각한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뇌하수체 종양은 대부분 양성(악성 아님)으로 자라는 경우가 많아서, 발견되었다고 해도 무조건 심각하거나 위험한 질병은 아닙니다. 특히 MRI 결과를 기다리는 단계라면, 종양의 정확한 크기와 종류, 주변 조직에 미치는 영향 등을 더 명확히 확인하려는 과정일 거예요. 뇌하수체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종양이 크면 시야 장애나 호르몬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지만, 작고 기능에 영향을 안 주는 경우는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만 관찰하기도 합니다.또한 많은 뇌하수체 종양은 치료가 필요하더라도 약물로 잘 조절되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미세침습 수술로 안전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로선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MRI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도 바로 큰 이상이 있다고 말하지 않고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정도라면, 심각한 상황보다는 정밀하게 보자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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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에 피임없이 관계했습니다.ㅜ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임기 중에 피임 없이 관계를 했고, 질외사정만으로 피임을 시도한 경우라면 임신 가능성은 분명 존재합니다. 특히 배란일 전후는 임신 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사정이 질 밖에서 이루어졌더라도 사정 전 분비액(쿠퍼액)에 소량의 정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어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일주일 전에 사후피임약을 복용하셨다고 해도, 이번 관계 전에 복용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 관계에 대한 피임 효과는 없다고 보는 게 맞죠. 만약에 이번 성관계로 인한 임신 확률을 낮추려면 다시 산부인과 통해 사후 피임약 복용 관련 상의 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72시간 이내 드셔야 효과가 있어요물론 임신이 무조건 된다는 건 아니고, 정자의 상태, 배란일과의 정확한 간격, 생리 주기 등에 따라 가능성은 달라집니다. 하지만 마음이 불안하다면 관계 2주 후에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앞으로는 피임약, 콘돔 등 보다 확실한 피임 방법을 병행하시는 게 좋고, 불안감이 클 경우 산부인과에 방문해 상담받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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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걸릴땐 왜 죽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염에 걸렸을 때 죽이 좋은 이유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덜 주기 때문입니다.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라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조금만 자극이 있어도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죽은 부드럽고 수분 함량이 높아서 소화 흡수가 잘 되며, 염증으로 약해진 장벽을 자극하지 않아 회복에 도움이 되죠. 특히 흰쌀죽은 지방이나 섬유질이 적어 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에너지를 공급해줍니다.또한 죽은 탈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장염으로 인해 설사를 반복하게 되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손실되는데, 따뜻한 죽은 수분을 보충해주는 동시에 위와 장을 천천히 진정시키는 역할을 해요의사 선생님이 약을 따로 처방하지 않은 것도,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 회복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죽처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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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협심증 의심되나요?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금 말씀하신 증상으로 보아, 협심증보다는 근육이나 갈비뼈 주변의 근골격계 통증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자기 힘을 줄 때 가슴 윗부분에 통증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점, 그리고 운동할 때는 오히려 통증이 없다는 점은 심장보다는 가슴 근육이나 흉곽 쪽의 문제일 수 있어요 협심증은 보통 운동 시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다가 휴식 시 완화되는데, 반대로 당신은 운동 중에는 괜찮고 힘줄 때만 통증이 있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또한 최근 받은 혈액검사, 심전도, 엑스레이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심장 문제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이 아닌, 근육 염좌나 흉골염(갈비뼈와 흉골 사이의 관절 염증) 같은 상태일 수 있으니 무리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 들기는 잠시 피하고, 통증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정형외과나 내과에서 한번 더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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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원인으로 생기는 멍은 색깔이 계속 변동되는데 어떤 메카니즘인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멍은 보통 외부의 충격이나 압력에 의해 혈관이 파열되면서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 혈액이 피부 아래로 유출되어 보라색이나 붉은색의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멍이 처음 생겼을 때 보라색이나 빨간색을 띄는 이유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빠르게 피부 아래로 유출되기 때문이에요. 이 때,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피부 아래에서 붉고 푸른색을 띠게 되는거죠시간이 지나면서, 멍의 색깔이 변화하는 이유는 체내에서 혈액이 분해되고, 그에 따라 혈액 내의 화학 성분들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헤모글로빈이 분해되어 빌리루빈이라는 물질로 바뀝니다. 이 빌리루빈이 피부 아래에 축적되면서, 멍은 파란색이나 보라색에서 점차 녹색을 띠게 됩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빌리루빈이 다시 분해되어 더 이상 색을 띠지 않게 되고, 결국 멍은 노란색이나 갈색을 띠게 되죠. 이 과정은 주로 간에서 이루어지며, 멍이 치유되면서 혈액 내의 분해된 성분들이 체내에서 재활용되거나 배출됩니다.멍의 색이 변하는 과정은 일반적으로 1~2주 정도 걸리며, 멍이 심할수록 치유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실 몸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혈관 파열 후 출혈이 일어나면, 몸은 이 출혈을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회복하려는 과정을 시작하게 돼요. 따라서 멍이 색깔을 바꾸면서 점차적으로 치유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적 과정이며,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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