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방광 치료법이 있을까요?(약x)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과민성 방광은 약물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약물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물에 의존하지 않으려면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첫째, 배뇨 훈련을 해보세요.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을 가도록 훈련을 하여 방광의 용량을 늘리고 배뇨 주기를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하루에 여러 번 화장실을 자주 가는 대신, 점차 배뇨 간격을 늘려가면서 방광을 훈련시키는 거죠둘째, 복부 근육 강화 운동인 케겔 운동을 해보세요. 골반 근육을 강화시키면 방광에 가는 압력을 줄여서 과민성 방광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요. 간단한 운동으로 반복적으로 복부와 골반 근육을 수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셋째,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트레스가 과민성 방광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명상이나 요가, 심호흡 등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감을 찾는 것이 좋아요이 외에도 식이 조절이 중요합니다. 카페인, 알콜, 자극적인 음식은 방광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이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면 약물 의존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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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5분만 앉아있어도 다리가 저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다리가 저리는 증상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양반다리 자세로 앉을 때 특히 다리가 저려오는 경우가 많다면, 이는 신경 압박이나 혈액순환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처럼 한쪽 다리가 다른 다리를 압박하거나 오래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신경이나 혈관이 눌려서 저린 느낌이나 감각이 떨어질 수 있어요특히, 어린 시절부터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면, 신경 압박이 자주 발생하는 습관적인 자세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자세는 좌골신경을 포함한 하체 신경에 압박을 줄 수 있는데, 신경이 눌리면 저림, 찌릿함,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또한 혈액순환이 일시적으로 방해받으면 다리가 저리거나 차가워지기도 합니다.만약 다른 증상 없이 다리 저림만 나타나고, 자세를 바꾸면 괜찮아진다면 크게 문제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계속해서 반복되거나 다른 증상(예: 통증, 다리 힘 빠짐 등)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신경학적 검사나 혈액순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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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르페스인지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진물, 뾰루지, 몸살 증상)은 헤르페스 또는 다른 피부 감염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성기 주변에 작은 수포나 진물이 나오는 형태가 헤르페스와 비슷할 수 있는데, 보통 헤르페스는 초기에 가려움, 통증, 타는 듯한 느낌, 몸살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요그러나 모낭염이나 다른 피부 질환, 감염도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피검사나 피부검사 등을 통해 정확히 무엇이 원인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여요. 가능성은 있지만, 다른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비뇨기과나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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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지압 표를보면 몸에 여러장기 그림이그려져있는데요 장기들과 정말 연결이 되어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지압(발반사요법)은 발에 있는 특정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몸의 다양한 장기나 시스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대체 요법입니다. 발에 있는 각 부위는 실제로 몸의 각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는 이론에 기반한 것이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니에요. 실제 한국이나 중국 등에서만 사용되지 전세계 의학계에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발의 특정 부분을 자극하면 해당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은 반사학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여러 전통적인 의학에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 의학에서는 이러한 연결이 기계적이나 생리학적으로 실질적인 증거로 입증되지는 않았어요즉, 발의 특정 부위를 자극한다고 해서 몸의 장기가 실제로 그 자극을 받거나 회복된다는 과학적 증거는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지압은 스트레스 해소, 혈액 순환 개선, 이완 효과 등을 느끼게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점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어요다만,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지압은 보조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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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병원에갑니다 법에걸리거나경찰서가나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진짜 의료적 필요로 인해 병원을 가는 거라면 법에 저촉 되진 않습니다. 병원은 본인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가는 곳이고, 특히 과거 생선가시 같은 이물질로 인해 불편함이나 불안이 반복된다면 자주 진료를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죠. 병원은 누구나 필요할 때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진료를 자주 받는 것 자체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다만, 너무 자주 같은 검사를 반복하거나 의료진과 상의 없이 과도한 의료 이용이 계속된다면, 의료진이 정신적 요인(건강염려증) 등을 의심하고 심리상담이나 다른 방식의 치료를 제안할 수는 있습니다. 이는 환자를 보호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돕기 위한 조치이지, 절대 처벌 목적이 아니에요 그러니 법적인 걱정은 지나치게 하지 마시고,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오히려 주치의와 솔직하게 증상과 걱정을 이야기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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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피부질병인가요? 손가락 사이에 뭐가 났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잘 안보이네요. 수포인거 같기도 한데 확인 불가입니다우선 '접촉피부염', 또는 '한포진' 같은 습진 계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지럽다가 안 간지럽다가 반복되고, 작은 수포가 동반된다면 특히 한포진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한포진은 스트레스, 땀,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인해 손가락 사이에 잔수포가 생기고 가렵거나 화끈한 느낌이 나타납니다.사마귀는 일반적으로 딱딱하고 각질이 두꺼워지며 통증이 동반되거나 표면이 거친 경우가 많고, 수포 형태보다는 피부가 튀어나오는 모습으로 나타나요. 말씀하신 증상이 투명하거나 물집처럼 보이는 형태라면 사마귀보다는 습진 계열일 확률이 더 큽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선 피부과 진료가 필요하며, 자가로 짜거나 긁지 마시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현미경 검사나 배양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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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손가락을치료했는데믈을들어가면안된다고안들어가는방법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가락을 치료한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은 감염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샤워나 손 씻을 때는 방수밴드나 의료용 방수 커버(약국에서 판매)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없다면, 깨끗한 비닐봉지를 감싸고 고무밴드나 테이프로 밀봉해서 임시방수 처치를 할 수 있어요. 단, 너무 세게 묶어 혈액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구요샤워 중에 물이 약간 들어갔다고 하셨는데, 상처가 벌어지지 않고 피가 나거나 진물이 없다면 대부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를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샤워 후에는 깨끗한 거즈로 물기를 잘 닦고 상처 부위에 소독약(예: 포비돈 요오드)을 바른 후 다시 드레싱을 새로 해주는 게 좋을 듯 해요상처가 아직 덜 아물었다면 앞으로는 꼭 방수처치 해주시고, 상처가 붓거나 열감, 통증이 심해진다면 병원에 다시 들러 확인받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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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뺀 후 3주가 지났습니다. 연고는 더이상 안 발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점 제거 후 3주가 지났고, 붉은기와 상처 부위가 많이 회복되었다면 현재는 자연 치유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데카솔은 상처 초기 회복을 도와주는 연고로,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문 후에는 계속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연고를 너무 오래 바르면 모공을 막거나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지금처럼 붉은기와 진물이 거의 사라지고 딱지도 없는 상태라면 연고는 중단하셔도 괜찮아요다만, 점을 뺀 자리는 피부 장벽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 자외선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특히 3개월 정도는 색소침착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시고, 외출 시 모자나 양산 등의 추가적인 보호도 도움이 될 듯 해요만약 피부가 여전히 건조하거나 살짝 들뜨는 느낌이 있다면 순한 보습제 정도만 가볍게 사용해도 좋습니다. 붉은 자국이나 흉터가 걱정된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재생 치료나 흉터 전용 연고를 상담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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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편마비 쪽 팔 다리가 뻣뻣해지는 증상에 관해 질문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편마비 쪽 팔과 다리가 뻣뻣해지는 증상은 뇌졸중 이후 흔히 발생하는 경직(spasticity)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졸중은 뇌의 특정 부위에 손상이 생기면서, 운동과 근육 조절을 담당하는 신경 경로가 손상되는데, 이로 인해 근육이 수의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수축된 상태가 지속돼요경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악화되기도 하고, 치료나 재활을 충분히 받지 못할 경우 관절이 굳어지는 구축(contracture)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팔과 다리가 자연스럽게 굽혀지지 않거나 항상 뻗어 있는 상태, 관절 부위가 뻣뻣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경직성 마비와 관련된 신경학적 후유증일 수 있어요이러한 증상은 뇌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근육의 긴장을 조절하는 중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기는 것입니다. 흔히 대뇌 피질의 운동영역이나 피질하 부위(내낭, 중뇌 등)가 손상된 경우 나타나며, 뇌졸중 후 수주 또는 수개월 후에 점차 경직이 뚜렷해지는 경우도 많죠신경과 또는 재활의학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평가와 치료 계획 수립이 필요합니다. 경직 완화를 위해 보톡스 주사, 물리치료, 스트레칭, 기능적 전기자극 치료 등이 활용될 수 있고, 심한 경우 경직 완화제(바클로펜, 티자니딘) 복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이 굳고 기능 회복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조기 개입과 전문적인 재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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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가 지루성피부염으로 가려움을 항상 느낍니다. 완화할 방법이 뭘끼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루성 피부염은 두피의 피지 분비와 피부 장벽 기능 이상, 곰팡이균(Malassezia)의 증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는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특히 겨울처럼 건조하고 온도 변화가 큰 계절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매일 샴푸로 머리를 감고 잘 말리는 습관은 기본적인 관리로 좋지만, 세정력이 너무 강하거나 자극적인 샴푸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제품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항진균 성분(예: 케토코나졸, 시클로피록스)이나 아연피리치온, 살리실산 등이 포함된 의약외품 샴푸나 전문 샴푸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죠또한 두피가 가렵다고 해서 자주 긁거나 손톱으로 자극을 주면 피부 장벽이 더 손상되고 염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긁는 행동은 최대한 피하셔야 합니다. 샴푸는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주고, 샴푸 후 두피까지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해요. 샴푸 외에도 두피에 보습을 줄 수 있는 두피 전용 토닉이나 수분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보다는 저녁에 샴푸 후, 두피가 청결할 때 보습제를 발라주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가급적 모발 끝 위주로 사용하고 두피에는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생활 습관에서도 개선 요소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약을 복용 중이라면, 혈액 내 지방 농도가 높아지면 피지선 자극이 증가하여 지루성 피부염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습관도 중요하며, 기름진 음식, 알코올,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 과일, 오메가3 지방산(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도 지루성 피부염의 큰 악화 요인이므로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병행하셔야 합니다. 증상이 계속 심하거나 샴푸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외용 스테로이드, 항진균 로션, 혹은 내복약을 통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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