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구내염 맞나요? 암이거나 이런거는 아니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구내염은 보통 면역력이 약해졌거나 스트레스, 구강 내 상처, 영양 결핍(특히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으로 인해 생기는 흔한 질환입니다. 대부분은 1~2주 내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깨물거나 자극을 반복해 상처가 다시 생기면 치유가 지연될 수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입술을 쎄게 깨물고 피가 고였던 경험은 치유가 늦어질 수 있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지금 연고(오라페인큐)를 바르면서 크기가 작아지고 있다고 하니 염증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회복 중인 것으로 보이구요그렇지만 일반적인 구내염이라 하더라도 3주 이상 낫지 않거나 자주 재발, 또는 통증이 심하거나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지는 경우, 색이 비정상적이거나 주변이 불규칙한 형태로 되어 있을 때는 단순 구내염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 정밀 진단이 필요합니다. 드물게는 구강암이나 전암성 병변(백반증, 홍반증 등)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상 징후가 보이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이미 3주 가까이 경과한 상황이므로, 이비인후과나 구강내과를 방문해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아요검사 시에는 육안 진찰 외에도 조직검사(필요 시), 세포진 검사, 혹은 혈액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 구내염으로 확인되면 약물치료나 비타민 보충, 구강 위생 개선만으로 충분하며, 특이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한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병원을 너무 늦게 찾으면 불안만 키우게 되니, 지금 시점에 전문가 진찰을 받아 안심하는 게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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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요즘 이라는게 언제까지를 포함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코로나19가 여전히 존재하고 걸리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습니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등장한 오미크론 JN.1 계열의 KP.3 변이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권고가 강화되었어요현재 코로나19 확진 시 자가격리는 의무가 아니지만, 방역 당국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5일간의 자율 격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만 예전처럼 무조건 격리를 해야 한다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자율에 맡기는 거죠.코로나19 진료비는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외래 진료 시 1회당 약 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바이러스제 복용 시 5일 기준으로 약 70만 원의 비용이 들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거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젊고 건강하신 분들은 보통 항바이러스제는 처방이 나가지 않고 증상 완화를 위한 해열 진통제 등이 대신 처방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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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골밀도 검사한 결과가 정상소견이었고 이번에는 골밀도 검사를 안했습니다. 폐경 후 검사하는 게 맞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골밀도 검사는 폐경 전후 여성에게 매우 중요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48세이시고 아직 생리가 있는 상태라면 엄밀히 말하면 폐경 전기로, 일반적으로는 폐경 이후 또는 폐경 전후 1~2년 시점에 골밀도 검사를 다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년 전 검사에서 정상소견이었고 현재 특별한 골다공증 위험요소가 없다면, 폐경 직후에 다시 한번 체크하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특히 비만, 당뇨, 비타민 D 부족, 운동 부족 등이 골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더 주기적인 관리와 검사가 권장되기도 합니다. 현재 비타민 D, 칼슘, 마그네슘을 복용하고 계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계시다면 기본적인 예방 조치는 잘 실천하고 계신 거예요.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해 단순한 보충제 외에도 여러 치료 옵션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로는 비스포스포네이트제(포사맥스), 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호르몬 대체요법(HRT), 부갑상선 호르몬제(PTH) 및 데노수맙(프롤리아) 등이 사용됩니다. 이들 약물은 뼈의 흡수를 억제하거나 형성을 촉진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다만 약물 치료는 골밀도 검사 결과, 폐경 여부, 골절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경에 가까운 시기인 만큼, 향후 골밀도 재검사와 함께 의사 상담을 통해 예방 또는 조기치료 방안을 세우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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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 시 시력검사 및 안압검사도 하던데, 시력검사시 추측해서 숫자를 맞추다시피 해서 1.2/1.5가 나왔어요. 본인 진짜 시력이 아닌 거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력검사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확실히 보이는 숫자나 글자만 말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국가건강검진처럼 간단하게 진행되는 시력검사에서는, 검사자 본인이 흐릿하게 보이는 숫자를 추측하거나 찍어서 말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되면 실제 시력보다 과대평가된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예를 들어 본인의 실제 시력이 1.0인데 흐릿한 1.2나 1.5 숫자를 운 좋게 맞히면, 시력은 더 높게 기록되지만 이는 실제 시력이 아닌 셈입니다. 시력은 단순히 숫자를 맞히는 게 아니라, 얼마나 선명하게 정확히 보이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합니다.안과처럼 전문적인 시력검사는 더 정밀하게 이뤄집니다. 시력표 거리 유지, 차광된 환경, 여러 단계의 렌즈 교체, 양안 분리 검사 등을 통해 실제 시력을 세밀하게 측정하므로, 정확도가 높죠. 다음 시력검사 시에는 '확실히 보이는 숫자만 말하는 것', '흐릿하게 보이면 그냥 잘 안 보인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 그리고 가능하다면 검사 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야 자신의 정확한 시력 상태와 변화 여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이상이 있을 때 조기에 발견하여 대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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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2형 질문드립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헤르페스 2형(HSV-2)의 경우, 일반적으로 감염 초기에 작열감, 통증, 가려움, 군집형 수포가 성기 주위에 생기고, 수일 내에 터지며 궤양처럼 변한 뒤 서서히 회복됩니다. 대부분 2~3주 내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드물게는 면역 상태나 초치료 시점에 따라 병변이 오래 지속되기도 하죠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두 달 이상 수포가 그대로 남아 있고, 통증 없이 좁쌀만 한 형태로 계속 존재한다면, 비전형적 헤르페스이거나, 아예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진주양 구진, 피지선 과형성, HPV 사마귀 등의 양성 병변도 수포처럼 보일 수 있어요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재진 후 PCR 검사나 바이러스 배양, 혈액 항체 검사 등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 병원에서 의심 진단을 내렸더라도, 확진은 검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중단된 상태에서 병변이 계속 남아 있다면, 자가면역 저하나 다른 만성 감염일 수도 있으므로, 무조건 헤르페스로 단정 짓기보다는 피부과나 비뇨기과 재방문하여 정확한 재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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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이 현재 야간뇨 및 변비 증상이 생겼습니다. 이 두 가지 증상으로 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자궁근종이 8cm로 상당히 큰 편이며, 야간뇨와 변비 같은 압박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근종이 방광과 직장을 눌러 생긴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은 크기, 위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향이 결정되며, 폐경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면 근종이 앞으로 더 이상 자라지 않을 수도 있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위축될 수도 있어요특히 생리량 과다나 심한 통증이 없는 경우에는 무조건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나 경과 관찰도 하나의 선택지가 됩니다. 그러나 현재처럼 야간 소변 3회 이상, 변비 증상까지 나타나기 시작한 경우에는 생활의 질이 점점 떨어질 수 있고, 압박으로 인한 요로 기능 저하나 장기 손상 위험도 고려해야 할 듯 ㅂ여요의사가 자궁적출을 권한 이유는 근종의 크기가 크고, 나이가 폐경에 가까워져 재발 가능성이 낮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만 제거하는 수술(근종절제술)은 자궁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 난이도가 높고 재발 가능성도 있어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전자궁적출술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죠. 다만 자궁적출 후에도 호르몬 변화, 골반장기탈출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현재 증상이 식이조절로 어느 정도 조절되고 있고, 통증이나 출혈이 심하지 않다면 폐경까지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단, 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초음파와 증상 관찰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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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머리 아픈 것과 아파서 머리 아픈거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머리 통증, 즉 두통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과 일반적인 통증성 두통은 원인, 증상 양상, 완화 방법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은 흔히 긴장성 두통(Tension-type headache)이라고 부르며, 심리적 압박감이나 불안, 걱정, 감정적인 피로 등에서 비롯돼요이 두통은 머리를 조이는 듯한 느낌이나, 머리 전체 혹은 이마, 관자놀이 부위에 띠를 두른 듯한 둔한 통증으로 나타나며, 급성보다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나 긴장이 지속될 때 악화되고, 휴식이나 이완, 명상 등으로 완화되는 특징이 있죠반면, 일반적으로 “아파서 머리 아프다”는 표현은 편두통이나 감기, 부비동염(축농증), 고혈압, 심지어 뇌 질환 등 다양한 신체적 질환이나 염증 반응에 따른 두통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기나 독감으로 인한 두통은 열, 콧물, 기침 등의 다른 증상과 동반되며,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약물 복용 후 빠르게 완화되는 경향이 있어요. 혹은 편두통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며, 한쪽 머리에 박동성 통증, 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지는 현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반적인 두통은 뚜렷한 신체적 원인이나 병리적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치료도 원인에 맞추어 진행됩니다.결론적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은 외부 자극보다는 내적인 심리적 원인에 기인하며, 보통 생활습관이나 정서적 안정이 중요한 치료 요소입니다. 반면, 일반적인 두통은 질병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직접적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고, 약물 치료나 검사, 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따라서 두통이 자주 반복되거나, 평소와 다른 양상으로 심해지는 경우에는 단순히 스트레스로 넘기지 말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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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아니라 폐렴초기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주일 전부터 감기 증상(콧물, 기침, 인후통 등)이 지속되다가 가슴 압박감이나 통증이 새롭게 발생했다면, 단순한 감기를 넘어선 기관지염이나 폐렴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폐렴은 일반적으로 기침, 가래, 발열, 흉통, 숨 가쁨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기침이 심해지면서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악화되는 양상이라면, 감기보다는 호흡기 하부에 염증이 생긴 것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요특히 10대 후반의 청소년이라 해도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약해지거나 피로가 누적되면 폐렴에 걸릴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기존 감기 증상 위에 가슴 통증이 겹친다면, 꼭 병원에 가서 청진이나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폐렴은 초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증상이 가벼워 보이더라도 방치하지 말고 빠른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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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주사 질문.........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타민 D 수치가 이미 피부과에서 검사되어 낮다고 확인되었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꼭 다시 하지 않아도 바로 주사를 맞는 것이 가능합니다. 피부과도 혈액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비타민 D 주사(콜레칼시페롤 등)를 정기적으로 처방하고 맞을 수 있도록 관리해줘요특히 피부과에서 지속적으로 주사를 제공하고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면, 굳이 내과로 옮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피부과가 비타민 D 주사를 취급하고 있다면 신뢰하고 계속 같은 곳에서 관리받아도 돼요다만, 장기적으로는 내과적인 기저 질환이나 흡수 문제 등 비타민 D 부족의 원인을 평가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어서, 만약 3개월 후 재검에서 수치가 계속 낮거나 주사 맞아도 개선이 없다면 그때는 내과 진료를 추가로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처음부터 무조건 내과로 옮기지 않아도 되며, 현재 피부과에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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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후두염? 기침으로 인해 이틀간 1시간 잤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침과 목 통증은 역류성 후두염이나 다른 상기도 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단 약을 처방받고 나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다행이지만, 기침이 여전히 심하다면 병원을 다시 방문해 상태를 설명하고 추가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이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다시 진료를 받아 추가 처방이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의사의 진단을 기준으로 계속 치료를 조정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목에 뿌리는 스프레이나 스트렙실 같은 제품은 병원에서 처방한 약과 함께 사용할 수 있지만, 병원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약물 간에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에게 이러한 제품을 사용해도 되는지 먼저 물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스프레이 등은 목 통증을 완화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기침이나 염증 완화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잠을 못 자는 상황에서는 기침을 억제하거나 진정시키는 약을 추가로 처방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 다시 가서 기침 완화를 위한 추가 처방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휴식을 취하며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니, 가능한 한 편안한 자세로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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