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초음파로 백질연화증과 맥락총낭종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뇌초음파로 백질연화증과 맥락총낭종을 구분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MRI나 CT와 비교했을 때 해상도가 낮고 세밀한 구조를 구분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나 CT 검사가 더 적합해요.다만, 초음파는 조기 발견이나 큰 이상이 없는 경우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데 유용하죠.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맥락총낭종은 뇌의 맥락총에 생기는 물혹으로 보통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초음파로는 맥락총낭종의 크기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백질연화증과의 구분은 어려울 수 있어요우선 현재 큰 문제는 없고 발달에 이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발달에 이상이 없다는 말은 뇌 구조와 관련된 문제들이 아기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강조한 것으로 보여요. 이상한 점이 있었다면 교수님이 분명히 언급하셨을 것입니다. 발달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후 대천문이 열리면 초음파로 다시 모니터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초음파와 MRI의 차이점을 고려해 보시고,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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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제거 시술시 잘게부순입자가 체내배출시 뇌로 이동할가능성이있나요?? 두통이있어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문신 제거 시술 시, 레이저로 문신 염료를 잘게 부수면, 그 염료 입자들은 대식세포에 의해 탐식되어 체내에서 배출됩니다. 정상적으로는 이러한 염료 입자들이 체내에서 이동하면서 뇌로 이동하는 것은 매우 드물며, 일반적으로 폐, 림프절, 간 등 배출 기관을 통해 처리돼요. 레이저 시술 후 부수어진 염료 입자들이 혈류로 흘러 들어가거나 뇌로 이동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염료가 대식세포에 의해 안전하게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문신 염료는 체내에 오래 남지 않으며, 제대로 배출되는 경로를 따라 빠르게 처리되죠염료가 장기에 암이나 종양을 유발하는 가능성은 낮습니다. 현재까지의 연구에서는 문신 염료가 직접적으로 암을 유발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다만, 염료의 성분에 따라 부작용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술 후 염증이나 이상 반응이 발생하면 진료 보시는게 좋아요. 딱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염료 입자가 함께 떨어져 나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염료가 잔여물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시술 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두통과 관련이 있다면, 시술 부위와는 관계없이 진료 보시고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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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혈액검사 전 꿀물..먹었는데 괜찮은가요..ㅎ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갑상선 혈액검사 전 꿀물을 드신 것에 대해 걱정하실 필요는 크게 없지만, 조금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기능 검사에서 중요한 것은 TSH, T3, T4 수치가며, 꿀은 주로 당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혈당 수치에 미세한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꿀물 한 잔 정도가 갑상선 호르몬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특히 공복 상태로 검사를 진행할 때 꿀물이 흡수되면서 소량의 당분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검사를 받기 전에 식사나 음료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검사 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감기 기운 때문에 꿀물을 드신 것이지만, 그로 인해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검사 후 결과에 대해서는 의료진과 상담하여, 만약 꿀물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면 재검사를 권유받을 수도 있어요검사 결과에 대해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으나, 다음 검사에서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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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 및 항생제, 진통제 복용 후 간수치 이상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치료 후 항생제와 진통제를 복용한 상황에서 간수치(특히 ALT)의 급등은 약물의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항생제와 진통제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 특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나 항생제 일부는 간에 부담을 주어 간 수치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요또한, 지방간이 있는 경우 간이 이미 어느 정도 손상된 상태에서 약물이 추가로 부하를 주면, 수치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와 진통제의 복용이 3-4주 정도 지속된 점을 고려하면, 약물에 의한 일시적인 간 기능 저하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구요간수치가 급등한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현재 복용 중인 약물(항생제와 진통제)의 종류와 용량을 확인하고, 간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해야 합니다. 24일 재검사에서 간 수치가 정상화되었거나 큰 변화가 없다면, 일시적인 약물에 의한 영향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에요그러나 지방간이 동반된 상태에서는 간이 더 민감하므로, 재검사 후 간 기능을 더욱 면밀히 추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약물 복용이 장기화되거나 추가적인 간 수치 상승이 있을 경우, 약물 교체나 치료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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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영을 했더니 왼쪽 어깨가 아픈데 이런 경우 냉찜질이 좋나요? 온찜질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제 수영 후 왼쪽 어깨에 통증이 생겼다면, 우선적으로는 냉찜질이 더 적절합니다. 운동 직후 발생한 통증은 근육이나 힘줄, 관절 부위에 미세 손상이나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며, 냉찜질은 이런 초기 염증 반응을 줄이고 부종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은 보통 운동 후 24~48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하루에 3-4회 15-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반면 온찜질은 염증이 가라앉은 이후, 즉 통증이 심하지 않고 뻣뻣하거나 근육이 뭉치는 느낌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은 혈류를 증가시켜 회복을 촉진하고 근육 이완을 도와주지만, 염증이 아직 남아 있는 시기에 사용하면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냉찜질 위주로 해보시고, 2~3일이 지난 뒤에도 뻐근하거나 근육 긴장이 남아 있다면 그때 온찜질로 전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만약 통증이 며칠 이상 계속되거나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 정도로 아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회전근개 염증, 충돌증후군 등 어깨 관절 관련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피하시고, 어깨에 부담을 주는 동작은 당분간 자제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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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금속판제거후 수액등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님께서 손목 골절로 금속판 제거 수술 후 입원 중이시고, 현재 진통제, 근육이완제, 비타민 등의 수액을 맞고 계신 상황이라면, 통증이 거의 없는 경우 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중단 요청하시는 건 충분히 가능하고, 병원에서도 자주 조정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고령이신 경우, 불필요한 약물은 간·신장 기능이나 위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담당 의료진에게 현재 통증이 거의 없으니 진통제와 근육이완제는 중단해도 되는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비타민 주사나 수액은 회복을 도와주는 보조적인 치료이므로, 단독으로 맞는 것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입원 중이라고 해서 꼭 모든 약을 무조건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되는 게 원칙입니다. 다만 수술 후 초기엔 예방 차원에서 일정 기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현재 어머님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주치의나 병동 간호사에게 직접 의사 표현을 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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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보통 어느정도까지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환절기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말하며, 주로 봄(3~5월)과 가을(9~11월) 초입에 발생합니다. 특히 봄철 환절기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중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기온 차가 크고 꽃가루나 미세먼지까지 겹쳐 증상이 심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개인마다 체감 시기는 다르지만, 보통 5월 중순이면 대부분의 환절기 증상은 서서히 완화되는 편이죠하지만 올해처럼 기온 변화가 심하거나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가 오래 지속되는 해에는 5월 말까지도 환절기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나 비염, 피부 트러블, 피로감, 두통 등이 있는 분들은 이런 환절기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게 돼요지금 겪고 계신 증상이 계속된다면 단순 환절기 때문인지, 아니면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호흡기 문제 등이 겹쳐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산균, 항히스타민제,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미세먼지 대비 등으로 증상을 관리하면서, 기온이 안정되는 5월 중후반 이후부터는 조금씩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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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와 PPI 같이 먹으면 내성균 위험성이 높아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일부 연구에서는 항생제와 PPI(프로톤펌프억제제)를 함께 복용할 경우 장내 유익균 균형이 무너져 내성균(특히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같은 병원성균) 증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PPI는 위산을 억제해 위의 산성 환경을 약화시키는데, 이로 인해 항생제로 이미 약해진 장내 미생물 환경이 더욱 취약해져 내성균이 자라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어요. 특히 광범위 항생제인 퀴놀론계는 장내균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일부 주의가 필요합니다.하지만 PPI를 항생제 복용 직전까지만 복용하셨고, 두 약물을 동시에 병용하지는 않은 경우, 실제로 내성균 감염 위험이 크게 높아질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PPI는 단기간 복용 시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내성균 감염은 주로 고령, 입원, 면역저하 환자에서 발생 위험이 더 커요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하시고 약 복용 기간이 짧았다면 과도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섭취 등을 병행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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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타구니 림프 멍울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보름 전 왼쪽 사타구니에 림프절 멍울이 생겨 정형외과에서 림프염으로 진단받고 항생제를 10일간 복용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멍울은 사라졌지만 이후 왼쪽 허벅지 안쪽에 당기는 느낌이 생긴 상태입니다. 이 증상은 림프절 주변 조직(근육이나 신경 등)에 염증이나 압박이 남아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염증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차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림프절염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거나, 염증 후유증으로 인한 신경 자극 또는 근육 긴장으로 인해 당김 증상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림프절이나 주변 조직 상태를 초음파로 다시 확인하거나, 필요시 혈액검사를 통해 염증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멍울이 없어졌더라도 통증이나 불편감이 남아 있다면 추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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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선에 의해서 생기는 염증은 모낭염인가요 아니먄 그냥 화농성 여드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지선에 의해서 생기는 염증은 모낭염과 화농성 여드름(염증성 여드름) 모두 될 수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피지 분비와 연관이 있으며, 모낭에 세균이 침투하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 모낭염은 보통 모낭에 국한된 작고 빨간 염증성 구진이나 고름이 찬 작은 농포로 나타나며, 세균성 감염(특히 황색포도상구균)이 원인일 때가 많아요. 반면 화농성 여드름은 피지선이 과활성화되고, 피지가 쌓여 모낭이 막히면서 피지, 각질, 세균이 결합해 생기는 염증입니다. 크기가 더 크고, 통증이 동반되며 피부 깊숙한 층까지 영향을 줄 수 있죠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할 수 있지만, 화농성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피지선이 활성화된 부위(얼굴, 등, 가슴 등)에 흔하며, 호르몬 변화나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모낭염은 면도 부위나 마찰이 많은 부위에서 자주 발생하며, 면도 자극, 땀, 위생 문제 등이 주요 원인이구요. 두 경우 모두 만지거나 짜는 행동은 흉터나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약을 선택할 때는 증상의 심한 정도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연고(무피로신 또는 클린다마이신 젤)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드름성 염증에는 벤조일퍼옥사이드, 살리실산, 또는 레티노이드 계열의 연고를 사용할 수 있구요.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을 통한 경구 항생제나 국소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함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흉터 없이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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