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아기 폐렴 열없는데 설사를 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이가 폐렴약 복용 후 열은 떨어졌는데 설사를 시작한 경우, 약물 부작용 또는 감염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위장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폐렴 치료에 흔히 사용하는 항생제는 장내 정상 세균총의 균형을 무너뜨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열이 내리고 나서 설사가 시작됐다면 약물로 인한 위장 자극일 수 있고, 감염 회복 중 면역 반응의 일부로도 볼 수 있구요아이가 컨디션이 좋아지고 밥도 잘 먹는 상태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설사가 지속되면 수분 손실이 걱정되기 때문에 관찰이 중요해요. 이틀 이상 설사가 계속되거나 횟수가 많아질 경우, 항생제로 인한 장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소아과 진찰을 다시 받는 게 좋습니다. 지금처럼 잘 먹고 활력 있는 모습이라면 일단 내일까지 경과를 보셔도 괜찮습니다. 설사 중엔 유제품, 과일 주스,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미음이나 죽 등으로 부드럽게 식단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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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곳이 여러곳인데 이 경우 어느 병원으로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겪고 계신 증상이 역류성 식도염, 비염, 감기 또는 독감 증상 등으로 다양하게 겹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 전반적인 진료와 빠른 상태 파악을 위해 내과 방문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내과에서는 열, 기침, 오한 같은 전신 감염 증상,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 관련 문제까지 함께 평가하고 처방받을 수 있어요. 만약 감기 증상이 독감이나 코로나 등일 가능성이 있다면, 내과에서 진단 키트나 혈액 검사 등으로 감별해줄 수 있을 거구요다만, 비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평소보다 심하거나, 코막힘, 재채기, 후비루 등으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라면 이비인후과도 같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때는, 먼저 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 이비인후과로 연계하거나 추가 방문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에요. 내과에서 처방한 약만으로도 일시적으로 비염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도 많고, 그 뒤에도 증상이 계속되면 이비인후과에서 정밀하게 코 안 상태까지 확인해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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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에도 감정선이 예민해 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란기에도 감정이 예민해지거나 우울감, 불안감, 민감한 반응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히 생리 전(PMS)에만 감정 기복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배란기에도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극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감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배란기 즈음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상승한 후 갑작스럽게 떨어지고,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감정의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분들, 또는 기존에 스트레스, 불면, 피로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 호르몬 변화가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짜증이 늘거나, 슬픔이 깊어지거나, 혼자 있고 싶다든가 하는 감정의 요동이 있을 수 있고, 감정 기복 외에도 집중력 저하, 식욕 변화, 피곤함 등도 나타날 수 있죠. 이런 증상은 배란 후 며칠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약 이런 감정 기복이 매달 반복적으로 심하거나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호르몬 불균형이나 PMDD(월경전 불쾌장애) 같은 가능성도 있으니 산부인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 규칙적인 수면, 가벼운 운동,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등으로 완화될 수 있으니 생활습관도 함께 조절해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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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가 시도때도 없이 너무 많이 나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속적으로 가스가 많이 나오고 식사 후 증상이 악화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이나 소화 흡수 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변을 보고 나서야 진정된다는 점은 장내 가스가 일시적으로 정체되면서 복부 팽만을 유발하는 경우로 보여요. 또한,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 유당불내증, 글루텐 민감증 같은 음식 관련 민감성도 원인이 될 수 있구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도 소화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현재 증상이 3년 이상 지속된 상태라면 단순한 소화불량 이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대장내시경이나 복부초음파, 유당불내증 검사 등을 통해 보다 정밀하게 원인을 확인할 수 있구요평소에는 장내 가스를 줄이기 위해 탄산음료, 인스턴트 음식, 인공감미료, 양파·마늘 등 발효성 음식(FODMAP)을 피하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화효소제나 유산균을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지만, 우선은 진료를 통해 명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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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상하기 전, 침대위에서 30분정도 오른편으로 누워있다가, 침대에서 일어나서 방바닥 위에 섰는데, 왼편으로 뱅뱅돌았는데 이유가 뭐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수술 후 일정 기간은 고정(깁스 또는 보조기) 상태로 두며, 뼈가 어느 정도 붙은 후에는 가동 범위 회복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때 무리하게 손을 움직이면 회복이 지연되거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를 받으며 진행하는 것이 안전해요재활 초기는 붓기 완화, 통증 감소를 위한 간단한 마사지나 냉/온찜질부터 시작하게 됩니다그 후 시간이 지나면 점점 힘을 키우고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넘어가게 되죠. 손가락을 구부리고 펴는 동작, 그립볼을 쥐었다 펴는 운동, 손바닥 짚기, 손목 회전 운동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회복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개월 정도 꾸준한 재활이 필요하며,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더 길어질 수 있어요. 재활이 지루하고 느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손 기능을 온전히 회복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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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부러졌습니다...어떡하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이 부러진 경우, 일반적으로 뼈가 어긋난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깁스 고정) 또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보통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러졌거나, 위치가 많이 어긋나 자연적으로 붙기 어려운 경우예요. 수술 방법은 금속 핀, 철심, 플레이트, 나사 등을 넣어 뼈를 고정하는 방식이며, 보통 절개 후 삽입하는 형식입니다. “살을 베어낸다”기보단, 절개를 통해 손상 부위를 접근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 부위와 방식에 따라 국소마취나 전신마취를 사용할 수 있구요비용은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대학병원에서 수술받는다면 대략 5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로 생각할 수 있고, 입원과 검사비 포함 시 더 들 수 있습니다. 재활은 수술 부위와 손가락의 기능에 따라 2~3개월 이상 걸릴 수 있으며, 물리치료나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회복하게 돼요. 초반에는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고, 주기적인 병원 진료를 통해 경과를 확인받는 것이 중요해요. 손은 사용 빈도가 높은 부위이니, 빠른 회복을 위해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도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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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때지거 빨갛게 올라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넘어진 상처가 생긴 지 5일째라면, 딱지가 저절로 떨어지는 시점에서는 아직 완전히 피부가 재생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씻다가 자연스럽게 떨어졌다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딱지가 떨어진 부위에 홍반(붉은 자국)이 생긴 건 흔한 반응이에요. 이건 피부 재생 과정에서 생기는 염증 후 색소침착 전 단계일 수 있고, 피부가 아직 얇고 민감해서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겁니다. 통증이나 진물, 부기, 가려움이 없다면 감염보다는 단순한 회복 단계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홍반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옅어지거나 사라지지만, 피부 타입에 따라 몇 주에서 몇 달까지도 지속될 수 있어요. 햇빛을 받으면 색이 더 진하게 남을 수 있으니, 바깥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시고, 상처 부위는 되도록 자극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너무 건조하지 않게 수분크림이나 재생크림(센텔라, 마데카소올 계열) 등을 발라주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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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대회중 2주에 7키로 감량하엿는데 목에 갑자기 생긴멍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단기간에 2주 만에 7kg 감량은 체중 변화 속도로 보면 상당히 빠른 편이며, 이로 인해 혈관이나 피부 탄력에 영향을 줄 수 있죠. 목에 생긴 멍은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모세혈관 파열, 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피부 약화, 비타민 K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단백질이나 비타민이 부족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할 경우 피부와 혈관이 약해져 사소한 자극에도 멍이 생길 수 있구요멍의 크기가 점점 옅어지고 회복 중이라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반복되거나 이유 없이 자주 생긴다면 혈액응고 기능이나 간기능 이상, 혈소판 감소증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해요. 지속적이거나 멍이 다른 부위에도 자주 생긴다면 내과나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재 다이어트 방식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면 영양 균형을 재조정하고 건강한 감량 방법으로 전환하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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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 알러지약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의로 약 추가해서 드시지 마세요현재 복용 중인 약물들과 관련해 지르텍(cetirizine)은 알레르기 비염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로, 재채기나 콧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 전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언급하신 이미 복용 중인 약물 중 한가지만 예를 들자면 콜대원 안에 이미 항히스타민이 들어가 있고 이런 경우 과도한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졸림, 입마름,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담당 의사와 상의 하시고 정식으로 처방 받고 약물 드시기 바랍니다. 임의로 추가하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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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0주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머리가 돌았다"라는게 어디로 돌았다라는건가요? 검사를 진행한 의사가 아니나보니 이런 부분은 질문자님이 설명해주셔야 합니다.우선 일반적으로 임신 30주차에 아기의 머리가 돌았다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으로, 대부분의 아기들은 30주에서 32주 사이에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가 이 시점에서 머리를 돌리는 것은 출산 준비의 일환으로, 분만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죠.담당의도 걱정할 필요 없다고 했다면, 아기의 위치가 너무 급하게 변화할 상황은 아니며, 정상적으로 진행 중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물론 이 역시 담당의한테 물어보셔야 정확합니다.전치태반의 경우, 태반이 자궁의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자궁경부를 막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상황에서는 출산 전까지 아기가 더 잘 내려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전치태반인건지 아닌지 역시 담당의한테 여쭤보셔야 하구요다만 의사가 부부관계에 대해 괜찮다고 했다면, 특별한 주의가 필요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것과 관련해선 제가 드릴 말씀이 없는게 진료와 검사를 진행한 의사의 소견을 환자 상태도 모르고 검사 결과도 모르는 제가 뒤집을 순 없죠만약 출혈이나 불편감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므로, 자주 담당의와 상의 하고 디테일한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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