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독감 수액 맞았는데 얼마 안돼서 또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독감에 걸렸을 때 수액 치료를 받았다면, 수액이 탈수나 영양 부족을 해결해주고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감은 바이러스 감염이기 때문에 수액만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으며,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어요밤에 다시 몸이 떨리거나 열이 나는 것은 몸이 여전히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독감의 경우, 보통 2~3일 정도는 증상이 지속되며,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열이 계속 올라가거나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독감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 악화되면 다시 진료 및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저체온증의 증상이 무엇이고 왜 의식을 느끼기 어렵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저체온증은 체온이 정상 범위인 36.5~37.5도에서 떨어져 35도 이하로 내려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몸 떨림과 피로감, 혼란이 생기며, 손발이 차가워지고 피부가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점차 체온이 더 내려가면 호흡과 심박수가 감소하고, 말이 어눌해지며 의식이 혼미해질 수 있죠. 극단적인 경우에는 심정지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저체온증이 발생하면 뇌의 대사 속도가 감소하고, 뇌로 가는 혈액과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서 뇌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의식 혼미나 반응 둔화가 나타나게 되죠. 특히 체온이 많이 떨어지면, 몸의 자극에 대한 반응이 둔해져 주변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저체온증이 진행될수록 떨림이 멈추고 신경계가 점차 마비되면서 더 이상 증상을 인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저체온증을 의식하기 어려운 이유는 생리학적 반응에 의한 것입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몸의 생리적 반응이 저하되며, 특히 뇌의 온도 감지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자신이 처한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냉각된 뇌는 판단력과 사고 능력에 영향을 미쳐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 무감각해질 수 있어요
평가
응원하기
좌욕하면 치질이 더 김해지는것 같운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좌욕은 보통 치질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항문을 담그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염증이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좌욕 후에 증상이 더 악화되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이유는 좌욕 중에 힘을 주는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변을 볼 때와 비슷한 자세나 힘을 주게 되면, 항문 주위의 혈관에 압력이 가해져 외치핵이 부을 수 있죠. 보통 좌욕을 할 때는 힘을 빼고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을 편안하게 유지하면서 힘을 주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만약 좌욕 후에도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치질이 더 심해지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갑자기 봤는데 발톱색이 너무 노랗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한 판단 불가하나 발톱이 갑자기 많이 노랗게 변한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좀이나 곰팡이 감염이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지만, 말씀하신 대로 무좀이 없고 당뇨도 없다면 다른 이유일 수도 있어요. 특히 휴미라와 같은 면역 억제제를 복용 중이라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또한 베체트병처럼 면역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계시기 때문에, 발톱 감염이나 염증이 생기기 쉬울 수도 있어요발톱 색이 변하는 다른 이유로는 발톱 손상이나 혈액순환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피부과나 내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노란색은 곰팡이 감염이 있는 경우 흔히 나타나는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병원에 가셔서 발톱 검사를 받으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코 이게 증상이 뭘가요 걱정되서 미치겠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 콧볼이 간헐적으로 붓고 단단해지고, 특히 뜨거운 음식 후나 수면 중 피가 쏠리는 느낌은 대부분 일시적인 혈류 변화나 국소 염증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이소티논(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했던 병력이 있다면 코 점막 건조와 피지선 자극에 따른 염증 반응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코 안쪽이 건조하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을 경우, 세균이 침투하면서 국소적인 모낭염, 피지선염 또는 피하지방층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붓고 단단해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1주 이상 붓기가 지속되고, 평소보다 회복이 더딘 느낌이 든다면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진정 및 항염 작용이 있는 연고(무피로신)나 온찜질을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소티논 복용 후 점막이 예민해졌을 수 있으니 자극을 피하고 보습 관리를 꾸준히 하시는 게 좋고요. 섬유화나 코 모양의 변화는 대부분 장기간 반복된 염증과 조직 손상 후에 생기기 때문에, 단기적인 염증만으로 코 모양이 변하진 않습니다. 지금처럼 붓고 빠지는 과정이 반복된다면 흉터성 변화나 섬유화 가능성은 낮으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 걱정이 계속된다면 이비인후과보다 피부과에서 모낭염이나 피지선 관련 염증 여부를 한 번 더 체크받는 것도 추천드려요
평가
응원하기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단순히 일시적인 불편감을 넘어서 시력 저하나 안과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증은 일시적이지만,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각막이나 결막에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고, 눈 표면의 미세 손상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로 인해 눈이 침침하게 느껴지거나, 충혈·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지속적으로 눈을 비비는 습관은 장기적으로는 각막의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원추각막(keratoconus)이라는 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 경우 각막이 점점 얇아지고 돌출되어 심각한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죠. 또한, 손에 있던 세균이 눈으로 옮겨가 결막염이나 각막염 같은 감염성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고요.따라서 눈이 가렵더라도 직접 손으로 비비기보다는, 냉찜질이나 인공눈물, 항히스타민 점안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여부를 확인해 안과적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해요. 무심코 하는 눈 비비기, 생각보다 눈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안구건조증 눈 윗부분 공막의 윗부분이 건조한 느낌이 들어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 윗부분, 특히 윗눈꺼풀 아래 공막이 건조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안구건조증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안구건조증은 눈 표면 전체의 건조감을 유발하지만, 윗부분에 유독 건조감이 느껴진다면 눈꺼풀과 각막이 맞닿는 부분에서의 마찰 증가나 눈물막의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 윗눈꺼풀이 덮고 있는 부위는 깜빡임으로 인해 충분한 윤활이 되지 않거나, 눈물막이 고르게 퍼지지 않을 경우 건조감이 국소적으로 생기기도 합니다.눈물샘(루프리멀 글랜드)에서 눈물이 충분히 만들어지더라도, 질 좋은 눈물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눈꺼풀의 깜빡임이 부족하면 눈 표면이 쉽게 마르게 됩니다. 이럴 때는 인공눈물 점안제 사용이 도움이 되고, 눈을 자주 깜빡이기, 화면을 오래 응시하지 않기, 습도 조절 등도 중요해요. 증상이 계속된다면 안과에서 눈물막 검사나 마이봄샘 기능 평가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후피임약 임신 확률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후피임약은 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복용 시점이 빠를수록 효과가 높아집니다. 질문자님처럼 관계 후 1시간 30분 이내에 복용했다면 약효는 거의 최대치로 작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면 피임 성공률은 98~99% 수준으로 매우 높아요.물론 배란일과 겹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후피임약은 배란 억제, 수정 방지, 착상 방해 등 여러 기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은 여전히 낮습니다. 하지만 사후피임약은 100% 피임을 보장하진 않기 때문에, 예정일 기준 일주일 이상 생리가 없을 경우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평가
응원하기
2월달에 종합병원에서 얼굴부분에 통에 들어가서 찍는 CT를 찍었고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처럼 단기간 내 몇 차례의 CT 및 X-ray 촬영은 대부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CT는 일반 X-ray보다 방사선 양이 많긴 하지만, 일반적인 진단 목적의 횟수(연 1~3회 이내)로는 암 발생 위험이나 유의미한 건강 손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 얼굴이나 목 부위는 주요 장기(복부나 흉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민감도가 덜한 부위이기 때문에 리스크도 낮은 편입니다.다만 방사선 노출은 누적되므로, 앞으로 추가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면 의사와 꼭 상의해서 불필요한 중복 검사는 피하시는 게 좋아요. 병원에서도 정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검사를 권유하니, 지금까지 촬영한 횟수만으로는 위험 수준은 아닙니다. 앞으로 건강검진이나 영상 검사 받을 땐 이전 촬영 내역을 의료진에 공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0 (1)
응원하기
어디 부딪친적없는데 발가락에 멍든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어두워서 색이나 병변 자체도 잘 안보이네요말씀하신 증상처럼 발가락에 갑자기 멍처럼 보이는 색 변화가 생기고, 특별히 어딘가에 부딪힌 기억도 없으며 2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다면 단순한 멍보다는 조갑하혈종(손발톱 밑 출혈), 조갑하반점(멜라닌 침착), 혹은 조갑진균증(손발톱 무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곰팡이 핀 것 같다"는 표현과 색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면 손발톱 무좀 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조갑하혈종은 가볍게 눌리거나 신발에 자주 쓸리는 자극만으로도 생길 수 있어 기억이 안 나는 경우도 흔합니다.하지만 멍처럼 보이는 것이 2개월 이상 지속되며 변화가 없다면, 피부암의 일종인 조갑 흑색종의 가능성도 아주 드물게는 있으므로, 피부과나 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단순한 타박상이나 무좀이라면 외용제나 경구약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드물게 중요한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꼭 진료를 받아보세요.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