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처럼 단기간 내 몇 차례의 CT 및 X-ray 촬영은 대부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CT는 일반 X-ray보다 방사선 양이 많긴 하지만, 일반적인 진단 목적의 횟수(연 1~3회 이내)로는 암 발생 위험이나 유의미한 건강 손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 얼굴이나 목 부위는 주요 장기(복부나 흉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민감도가 덜한 부위이기 때문에 리스크도 낮은 편입니다.
다만 방사선 노출은 누적되므로, 앞으로 추가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면 의사와 꼭 상의해서 불필요한 중복 검사는 피하시는 게 좋아요. 병원에서도 정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검사를 권유하니, 지금까지 촬영한 횟수만으로는 위험 수준은 아닙니다.
앞으로 건강검진이나 영상 검사 받을 땐 이전 촬영 내역을 의료진에 공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