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 이후에는 임신 가능성은 거의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란일 후에는 임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여전히 임신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일을 기준으로 난자는 24시간 정도 생명력을 유지하고, 정자는 최대 5일 정도 생명력을 가지기 때문에, 배란일 후 5일째에 관계를 가졌다면, 정자가 아직 살아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사후피임약을 복용했기 때문에 피임 효과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정확히 복용한 시점에 따라 피임 효과가 달라지지만, 사후피임약은 임신 가능성을 현저히 줄여줍니다. 그래서 만약 적시에 복용을 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다만, 사후피임약 역시 100%의 피임 효과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불안하다면 임테기를 해보시거나 산부인과에서 검사 해보시는게 정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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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전치태반문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의 아래쪽, 즉 자궁경부 근처에 위치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에 전치태반이 발견되면, 태반은 자궁의 크기와 형태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6주 정도에서는 태반이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더라도, 자궁이 계속 자라면서 태반이 위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16주에서 태반이 낮게 위치해도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태반이 올라가는 과정은 보통 임신 28주 이전에 일어나며, 이후에는 태반의 위치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치태반이 지속되면 분만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검진과 의사의 모니터링이 중요해요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일반적으로 전치태반은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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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질문드립니다..ㅠㅠ 한번만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간수치가 상승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AST, ALT, GGT와 같은 간 효소 수치는 간의 기능과 손상 정도를 나타냅니다. 최근에 맥주를 매일 3캔씩 마셨다고 하셨는데, 알콜 섭취는 간에 큰 영향을 미치죠. 알콜은 간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고, 그로 인해 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검사 시점에 식사 후 피검사를 하셨기 때문에, 음식이 간 수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어요또한 병원에서 간염 검사를 진행하셨다고 하셨는데, 간염은 간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간염 외에도 지방간, 약물에 의한 간 손상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간염 검사와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금주하고, 의사와 상담하며 관리하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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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노사 크림 사용중인데 사용법을 잘모르겠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멜라노사 크림은 피부의 기미나 잡티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미백제인데, 사용법과 관련해서 간지러움이나 자극이 느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지러움은 크림의 주요 성분인 하이드로퀴논이나 트레티노인 등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제품 사용 순서나 조합을 조금 조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가장 좋은 사용법은 세안 후 스킨케어를 먼저 하고, 그 후에 멜라노사 크림을 바르는 방법입니다. 멜라노사 크림을 바른 후에는 따로 재생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되며, 기미나 잡티가 집중된 부위에만 크림을 소량 바르는 것이 좋아요. 세안 후 바로 멜라노사 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스킨케어나 다른 크림을 바르지 않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간지러움이 있다면 스킨케어 후 크림을 사용하는 방법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 중 자극이 심해지면 제품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피부과에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를 빨리 보려면 꾸준히 사용하며 피부 상태를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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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염증은 어떤 경우에 생기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목에 염증은 크게 외상, 반복적인 사용, 만성 질환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 없이도, 일상생활이나 작업 중에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반복적인 동작을 지속하면 손목 주변의 힘줄이나 인대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보드나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는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과사용,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직업 등이 해당되죠가장 흔한 손목 염증 중 하나는 건초염(힘줄막염)으로, 손가락이나 손목을 움직이는 힘줄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부종, 움직일 때의 불편감을 유발합니다. 특히 '드꾀르벵 건초염'은 엄지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고, 손목을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요. 이 외에도 손목 관절 안쪽에서 발생하는 손목관절염이나 류마티스관절염 같은 전신 질환의 일환으로 염증이 생길 수도 있구요손목에 통증이 있고 염증이 의심된다면, 무리한 사용을 줄이고 냉찜질이나 휴식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우선이며, 증상이 지속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통증이나 기능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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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인데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7개월차에 배꼽 아래에서 심장 뛰는 듯한 쿵쾅거리는 느낌이 반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대부분 정상적인 증상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태아의 움직임이나 태동, 또는 태아의 딸꾹질입니다. 태아가 일정한 리듬으로 움직이거나 딸꾹질을 할 경우, 배 아래쪽에서 규칙적인 박동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딸꾹질은 짧고 리듬감 있는 진동처럼 느껴질 수 있고, 하루에도 여러 번 발생하는 경우도 있구요또 다른 가능성은 임산부의 대동맥 박동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임신 중에는 혈액량이 증가하고,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복부 대동맥이 눌리거나 가까워져 박동이 더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자연스러운 변화로, 통증이 없고 이상 증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해당 증상이 통증을 동반하거나, 배가 단단하게 수축되거나, 다른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산부인과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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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 통증과 사후피임약 복용 후 증상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에서 사후피임약 복용 시점이 빠른 편이기 때문에, 피임 성공 확률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후피임약은 배란 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미 배란이 지난 경우라면 피임 효과가 조금 떨어질 수는 있지만, 여전히 임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배란일(4/6)과 관계일(4/11)의 간격으로 보아 배란이 이미 끝났을 가능성도 있어, 사후피임약이 수정 또는 착상을 막는 효과를 낼 수 있었을 가능성도 있어요사후피임약 복용 후 아랫배 통증, 가슴통증, 출혈, 생리 지연 또는 조기 생리 같은 증상은 흔하게 나타납니다. 지금 느끼시는 콕콕 쑤시는 통증도 그 부작용 중 하나일 수 있으며, 생리 예정일 전후로 경미한 통증은 정상입니다. 다만, 생리가 1~2주 이상 지연되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임신 테스트기 또는 산부인과 방문으로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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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내시경 받고 레이저제모 받으러가도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면위내시경을 받은 당일에는 가능하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수면내시경은 프로포폴 등 진정제를 사용하여 약간의 의식 소실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검사 후 일정 시간 동안 약물의 잔여 효과로 인해 졸림, 어지러움, 판단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진도 검사 당일에는 운전, 격한 운동, 집중이 필요한 일은 피하라고 안내합니다.레이저 제모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는 시술이기 때문에 몸 상태가 평소와 다르거나 면역력, 회복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자극 반응이 클 수 있습니다. 특히 내시경 후 위장에 가스가 차거나 불편함이 남을 수도 있고, 수면약의 잔여 효과로 인해 피부 감각이 둔해져 시술 중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요큰 문제는 없겠지만, 가능하다면 다음날로 미루는 것이 더 안전하고 몸에도 부담이 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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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이 하기좋은 계절은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은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컨디션과 검사 환경을 고려하면 봄과 가을처럼 기온이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계절이 선호되는 편이죠. 이유는 환자의 체온 유지가 쉽고, 장 세척을 위한 약 복용 시 탈수 위험도 여름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장내시경은 장정결제를 복용하면서 체력 소모가 크고, 배변을 자주 하게 되므로 더운 여름에는 쉽게 지치고 탈수가 올 수 있어요반대로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 장 운동이 느려질 수 있고, 감기나 다른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위내시경 도중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 상태가 가장 좋은 시기, 그리고 기온이 안정적인 봄이나 가을이 내시경 받기엔 가장 편하고 무난한 시기입니다. 단, 정기검진 시기는 의사의 권고나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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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셨을 때 개인 마다 잠이 안오는 사람과 영향없는 사람의 차이는 왜 그런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커피를 마신 후 잠이 오는지 안 오는지에 대한 반응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유전적 차이와 카페인 대사 속도 때문입니다. 커피의 주요 성분인 카페인은 뇌에서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 수용체를 차단해 각성 효과를 일으키는데요, 이 과정이 개인마다 얼마나 강하게 작용하는지는 꽤 차이가 납니다.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유전자, 특히 CYP1A2라는 유전자인데, 이 유전자는 카페인을 간에서 얼마나 빨리 분해하는지를 결정합니다. 이 유전자가 활성형(빠른 대사형)인 사람은 카페인을 금방 분해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비활성형(느린 대사형)인 사람은 카페인이 몸 안에 오래 남아 쉽게 각성 상태가 유지되며 잠들기 힘들죠.또 하나는 ADORA2A라는 유전자로, 이건 뇌의 아데노신 수용체에 카페인이 얼마나 잘 결합하느냐에 영향을 줍니다. 이 수용체에 민감할수록 카페인에 더 예민해지면서 불면이나 불안, 심장 두근거림 같은 증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어요즉, 어떤 사람은 밤 10시에 커피를 마셔도 잘 자고, 어떤 사람은 오후 3시 커피 한 잔에도 새벽까지 뒤척이는 건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라 몸이 타고난 방식의 차이인 거죠. 이건 커피를 좋아하냐 안 하냐를 떠나서, 과학적으로 충분히 설명되는 개인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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