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두피는 어떤식으로 관리를 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성 두피는 피지 분비가 과도해져서 모공이 막히거나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어요. 염증이 자주 생긴다고 하셨는데, 이는 두피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면서 세균이나 곰팡이균이 증식하기 때문일 수 있죠. 특히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나 스트레스가 많을 때, 혹은 머리를 감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관리는 자극 없이 피지를 조절해주는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에요. 멘톨이나 티트리오일, 살리실산 성분이 들어간 제품들이 피지를 조절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단, 너무 강한 세정력의 샴푸는 오히려 두피를 더 건조하게 만들어 보상성 피지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머리는 하루 1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감고, 손톱보다는 손가락 지문으로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는 게 좋구요샴푸 후에는 두피를 완전히 말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축축한 상태로 오래 두면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두피 전용 스팟 제품이나 두피 진정 토너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만약 붉은 염증이나 진물, 딱지,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된다면, 단순 지성 두피가 아니라 지루성 피부염일 가능성도 있으니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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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비듬인지 각질인지는 잘 모르지만 뭔가 많이 생기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머리에 생기는 하얀 조각들이 비듬인지 각질인지는 비슷해 보여도 원인과 해결 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비듬은 두피의 과도한 유분, 곰팡이균(Malassezia), 스트레스, 건조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며, 피부가 빠르게 탈락하면서 하얗게 떨어지는 경우를 말해요. 반면에 각질은 보통 피부 턴오버 주기에 따라 생기며, 건조하거나 피부 장벽이 약해졌을 때 두피가 벗겨지는 현상이에요. 두 가지 모두 겉으로 보면 흰 가루처럼 보여서 구분이 어렵지만, 비듬은 가렵고 기름진 경우가 많고, 각질은 보통 건조하고 잘게 일어나는 형태인 경우가 많습니다.요즘 머리를 열심히 관리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샴푸 제품이 두피에 맞지 않거나, 혹은 너무 자주 감아서 두피가 건조해진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계면활성제가 강한 샴푸를 오래 사용하면 두피 장벽이 약해져 각질과 비듬이 동시에 생기기도 하고요. 반대로 헹굼이 부족하거나 모공에 잔여물이 쌓이면 기름성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계절 변화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해결을 위해서는 자극이 적은 두피 전용 샴푸로 바꾸고, 너무 자주 감거나 너무 뜨거운 물로 감는 건 피하는 것이 좋아요. 두피 토너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가려움, 진물, 냄새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지루성 피부염일 가능성도 있으니, 그럴 땐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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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피성 프락셀(어븀프락셀) 시술 후 관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븀프락셀(박피성 프락셀) 시술 후 얼굴이 붓는 건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시술 부위에 미세한 열 손상이 생기면서 염증 반응과 함께 붓기와 홍조가 나타나는 경우가 흔해요. 보통 시술 후 1~3일 정도 부기가 있을 수 있고, 그 이후로 점차 가라앉습니다. 얼굴이 퉁퉁 부어도 특별한 통증이나 열감이 심하지 않다면 정상 범위 내 회복 과정으로 보셔도 돼요재생크림을 계속 발라도 금방 건조해지는 건 어븀프락셀 특유의 수분 증발로 인한 일시적인 건조증 때문이에요. 비아핀(화상연고)은 진정, 보습, 재생 효과가 있어서 어븀프락셀 후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 피부 상태가 많이 민감하거나 진물, 딱지가 생긴 경우에는 먼저 병원에 문의하거나 재생크림 위주로 관리하는 게 안전할 수 있어요. 평소보다 훨씬 더 자주 보습, 외출 시 자외선 차단 철저, 세안은 부드럽게 하면서 회복을 기다리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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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에 검은 점이 있는데 소화기 말고 문제일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변에 검은 점이 지속적으로 보이는데 소화기 관련 검사가 모두 정상이라면, 다른 요인들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분이 포함된 영양제나 특정 음식물(블루베리, 검은깨, 시금치 등)이 대변에 검은 점처럼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되지 않은 식품 찌꺼기나 장내 세균 변화에 따른 대사물도 검은색 점으로 보일 수 있구요.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피로감, 기립 시 어지럼증 등의 전신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단순한 소화 문제 외에 혈액 순환 이상, 부신 기능 저하, 혹은 자율신경계 이상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위, 대장내시경, 복부 X-ray, 혈액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는데도 지속적인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내과 또는 순환기 내과, 내분비 내과 등에서 추가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앉았다 일어설 때의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혈 외의 혈액순환 문제, 혹은 자가면역 질환의 초기 징후일 수도 있으므로 무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불안하다면 대학병원급에서 다학적 접근으로 진료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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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약물치료를 했는데 효과없으면 수술효과가 더 크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뇌전증(간질)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물치료가 1차 치료법이며, 약물로 발작이 잘 조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2가지 이상 항경련제를 충분히 복용했음에도 발작이 지속된다면, 이를 약물 난치성 뇌전증이라고 하며, 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어요수술은 뇌파검사, MRI, 기능성 뇌영상 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통해 발작의 원인이 되는 국소적인 뇌 부위(발작초점)가 명확히 확인될 때 가능하며, 수술 후 완치율이나 증상 호전율도 상당히 높습니다.어머니의 경우에도 약물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뇌전증 전문 센터에서 수술 가능성에 대한 정밀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뇌전증 환자가 수술 대상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통해 발작 부위가 수술 가능한 위치인지, 수술 후 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해요수술 외에도 뇌심부자극술(DBS)이나 미주신경자극술(VNS) 같은 비수술적 치료 대안도 있으니,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 후 가장 적절한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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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맞을까요?? 갑자기 생겼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잘 안보이네요곤지름(HPV에 의한 생식기 사마귀)은 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피부에 작은 융기나 사마귀처럼 나타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성관계나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성접촉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작고 물방울 모양의 융기나 사마귀 같은 돌출물이 생겼다면 곤지름일 가능성도 있지만, 피부 낭종이나 다른 피부 상태와 혼동될 수 있습니다. 피부 낭종은 피부 아래에 작은 혹이 생기는 것으로, 주로 통증이 없고 하얗거나 노란색을 띠는 경우가 많죠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피부 변화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관계나 왁싱 후에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곤지름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HPV 검사나 피부 검사를 통해 확실히 구분할 수 있으며, 곤지름이 맞다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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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스가 너무 차는지 배가 아파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가 자주 아프고 오른쪽 옆구리까지 아픈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소화불량이나 위장관 문제가 원인일 수 있는데, 유산균을 먹고 있다고 하셨지만, 소화기계가 완전히 원활하지 않으면 변비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배변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장내 가스가 차는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가스가 차면 복부가 팽창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죠또한, 담낭염이나 담석 같은 담낭 문제도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이나 위염, 과다한 스트레스 등이 소화기계에 영향을 미쳐 복부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원하셨지만, 의사들이 어리다고 해서 바로 시행하지 않는 이유는 내시경이 침습적인 검사로 어린 나이에 비해 필요성을 신중히 평가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과나 내과에서 초음파 검사나 혈액 검사, 장내 가스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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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서 땀이 너무많이나요ㅠ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엉덩이와 미추 부위에서만 땀이 많이 나는 현상은 다한증일 수도 있지만, 꼭 그렇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다한증은 특정 부위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이 나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손, 발, 겨드랑이 등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드물게 엉덩이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긴 해요. 하지만 시간대에 따라 증상이 변하는 경우라면, 단순히 체온의 변화나 활동량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앉아서 일하거나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엉덩이 부위의 땀이 많아질 수 있죠또한, 내분비 질환(갑상선 문제, 호르몬 불균형)이나 체온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 있을 경우에도 땀이 과도하게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율신경계의 문제가 있거나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에서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죠. 만약 엉덩이 부위의 땀 이외에도 다른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내분비 내과나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라면 전문적인 치료법(약물치료, 보톡스 주사)을 고려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진료 보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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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37.7도 38.1도까지 항상 왜올라갈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밤마다 체온이 37.7도에서 38.1도까지 올라가는 현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일시적인 체온 상승으로, 사람마다 저녁 시간에 체온이 약간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 신체 활동이 끝나거나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몸의 체온이 상승할 수 있어요. 소아과에서 일하시는 직업 특성상, 어린이들과의 밀접한 접촉으로 인해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일 수 있는데, 이 역시 체온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또한, 열성 질환이나 면역 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 감염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체온이 자주 올라가는 경우는 배뇨기계나 호흡기계의 미세한 염증, 자가면역 질환, 또는 호르몬 불균형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화병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도 체온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 보여요만약 이 현상이 지속되고 체온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거나 다른 증상(두통, 몸살 등)이 동반된다면, 내과 등에서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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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렸는데 귀먹먹함 이후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로나 후에 귀먹먹함, 어지럼증, 이명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는 귀와 귓속의 전정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로 인한 어지럼증이나 청력 변화가 발생할 수 있죠.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이석증 외에도 전정신경염이나 코로나로 인한 신경적 영향이 있을 수 있구요 이 경우, 메니에르병을 의심할 수 있지만,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이 먼저 배제되는 것이 중요합니다.메니에르병은 귀 내부의 압력 변화로 인해 어지럼증과 이명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청력검사 결과에서 큰 변화가 없고, 코로나 이후 증상이 계속 남아 있다면, 코로나가 전정기관에 미친 영향일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을듯 해요. 메니에르병과 비슷한 증상이 코로나 후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메니에르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계속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과나 내과도 추가로 상담하여, 전반적인 신경학적 검사나 코로나 후 유발된 다른 문제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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