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배고픔?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고픔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음식 냄새나 시각적인 자극에 식욕이 확 생기는 현상은 신체적 허기와 심리적 식욕이 구분되기 시작했기 때문일 수 있어요. 이전에는 '먹고 싶어서 먹는' 습관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야식을 끊고 식사 패턴이 규칙적으로 바뀌면서 진짜 허기(생리적 배고픔)가 어떤 건지 몸이 다시 적응하고 있는 중일 수 있습니다. 배고픔을 잘 못 느끼는 것도 몸이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일시적인 반응일 수 있고, 장 건강이 안 좋거나 식욕 조절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죠밥 냄새나 맛있는 음식 사진만 봐도 식욕이 확 생기는 건 환경적 자극에 반응하는 심리적 식욕이 활성화된 것이고, 이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중요한 건 "내가 진짜 배고픈가?"를 구분해내는 능력을 키우는 건데, 지금 그걸 몸이 배우는 과정 같아요. 이건 건강한 식습관으로 가는 좋은 신호라고 보여집니다식욕이 아예 없어진 게 아니라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 배고픔 감각이 지나치게 줄거나 식사가 지속적으로 불규칙해진다면 한 번 내과 진료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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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활동기 점액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크론병 활동기에는 장 점막에 염증이 심해지면서 점액 분비가 증가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말씀하신 것처럼 변 대신 점액만 나오는 점액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 점막이 자극을 받아 점액이 과다하게 생성되고, 장내 운동도 불규칙해지기 때문에 실제로 배출할 대변은 거의 없더라도 변의 느낌(변의감)은 강하게 들 수 있어요이는 크론병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염증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죠현재처럼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로 치료를 받고 있다면 점차 증상은 호전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 과정에서 지속적인 점액변과 잦은 배변감은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지사제나 장운동 조절제 등의 보조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때로는 좌약 형태의 국소 항염 치료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치료 중일 때는 수분 손실을 막고 영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니,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식단도 자극적이지 않게 조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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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돌기가 생긴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이상한 돌기가 생겼지만 통증이나 이물감이 없고, 우연히 발견되었다면 피부 양성종양, 피지낭종, 또는 사마귀와 같은 비교적 흔한 피부 질환일 수 있습니다. 특히 돌기가 피부색이거나 약간 회색~살색이며 표면이 거칠거나 오돌토돌한 경우라면 곤지름(성기 사마귀, 콘딜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곤지름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생기며, 통증 없이 천천히 자라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엔 자각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하지만 곤지름인지, 다른 양성 피부병변인지 육안만으로는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까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변의 위치, 모양, 개수 등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시 조직검사나 HPV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할 수 있을 듯 해요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진행을 막을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너무 오래 관찰만 하지 마시고 꼭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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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가요!????답변부탁드려요 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정수리 사진만 보고 탈모인지를 파악하는건 어렵습니다. 두피 상태와 모발 굵기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탈모인지 아닌지 알수있어요.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나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되는 듯 하고 숱이 줄거나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탈모를 의심을 해볼수있죠. 이런 경우 가까운 피부과나 탈모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탈모 진단은 주로 병력 청취와 함께 두피와 모발 상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탈모의 진행 정도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환자의 가족력, 생활 습관, 스트레스 수준, 식습관 등을 확인하게 돼요. 또한, 두피의 상태를 살펴보며, 필요시 두피 사진 촬영이나 특수 검사를 진행할 수 있구요. 대표적으로 모발 밀도나 모발 굵기를 측정하는 '모발 미세 분석', 두피의 혈류 상태를 확인하는 '두피 혈류 검사', 탈모 유형을 파악하는 'Trichogram' 등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호르몬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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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픈데 병원어디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 입니다.무릎 통증이 쭈그려 앉았다가 일어난 후부터 시작되었고, 특히 움직일 때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근골격계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정형외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무릎 관절, 인대, 연골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고, 필요시 엑스레이나 MRI 등의 검사를 통해 손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을 듯 해요단순한 염좌일 수도 있지만, 반월상연골 손상이나 인대에 무리가 간 상태일 수도 있으니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한의원은 통증 완화나 회복 보조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현재처럼 외상 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먼저 정확한 의학적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통증이 움직임에 따라 악화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무릎 구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에서 원인을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물리치료, 약물치료 또는 추가적인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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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터지기 직전에 갑작스러운 복통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의 영향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리 직전에 프로스타글란딘 분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자궁 수축을 강하게 유발하여 심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혈관 수축이나 신경 자극이 동반되어 식은땀,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병원 검사에서 구조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현재로서는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 직전에 통증이 시작되는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통증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를 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액상형 진통제는 흡수가 빨라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염두 해 두시구요.또한, 복부에 따뜻한 찜질을 하거나,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다면, 다시 한번 병원을 방문하여 증상을 상세히 설명드리고, 다른 종류의 진통제나 진경제를 처방받아 보거나, 호르몬 조절 치료 등 다른 접근 방식을 상담해 보시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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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의 편도를 건드렸더니 피가 철철 나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둥근 쇠젓가락으로 편도를 건드리거나 면봉으로 누르셨을 때 피가 난다면, 육안으로 보이는 편도결석 주변의 편도 조직이나 점막에 상처를 입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편도 조직은 혈관이 풍부하기 때문에 작은 상처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깊숙한 곳에 있던 작은 혈관이나 염증 부위를 건드렸을 수도 있구요편도결석 자체가 터지면서 피가 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편도결석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물과 세균, 음식물 찌꺼기 등이 뭉쳐진 작은 덩어리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편도결석을 빼내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날카로운 도구나 과도한 힘 때문에 편도 조직이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임의로 편도를 건드리는 것은 감염이나 염증을 악화시키고,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지속적으로 편도결석이 생기고 불편함이 있다면, 자가로 제거하려 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 방법을 상담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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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발목이 골절되었을 경우, 수술후 뼈가 아물어 정상적으로 걸으려면 몇개월 정도 기다려야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나이가 70세이신 점을 고려할 때, 젊은 사람들에 비해 뼈가 아무는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목 골절 수술 후 뼈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 걷기 시작하기까지는 최소 2~3개월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기간이며, 골절의 종류와 심각도, 수술 방법,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뼈의 질, 그리고 재활 치료의 진행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매우 클 수 있어요완전히 뼈가 아물고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해지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 6개월에서 1년 또는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골밀도가 낮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회복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통원 치료를 받으시는 담당 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재활 운동을 병행하고, 경과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무리한 체중 부하는 피하는 것이 중요해요. 뼈가 완전히 붙었다는 의사의 진단과 함께 충분한 근력 회복 및 균형 감각 훈련이 이루어져야 안전하게 정상적인 보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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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제 의지로 충동조절이 안 되는데 ADHD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들은 ADHD의 특징적인 모습들과 일부 일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충동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신경 발달 질환으로, 성인 ADHD의 경우 과잉 행동은 덜 나타나고 주의력 문제나 충동성 조절의 어려움이 주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ADHD 외에도 단순히 의지력의 문제이거나 다른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어요따라서 단정적으로 ADHD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자세히 상담받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진단을 통해 ADHD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ADHD가 맞다면 적절한 치료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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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CT 찍어봐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심장내과에서 기본적인 검사(혈액, 엑스레이, 심초음파)는 정상 소견이거나 미세 역류 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홀터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는 24시간 또는 그 이상의 심장 리듬 변화를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에요식사 후 가슴 두근거림이나 움직일 때 힘든 느낌은 자율신경계의 불안정이나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될 수 있으며, 마른 비만과 체형 불균형, 운동 부족 또한 이러한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CT 검사는 심장의 구조적인 이상이나 관상동맥 질환을 확인하는 데 유용한 검사이지만,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와 증상만으로는 CT 촬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우선 홀터 검사 결과를 통해 부정맥 여부 등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증상과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CT 촬영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율신경계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 충분한 수분 섭취, 가벼운 운동, 명상이나 이완 요법 등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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