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주 어지럽고 흔들 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최근 자주 느끼는 어지러움, 머리가 흔들리는 느낌, 눈을 감거나 돌릴 때의 불안정감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는 수면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이나 숨쉬기 불편함이 동반된다면 자율신경계 불균형이나 공황장애, 불안장애 같은 스트레스 관련 증상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눈을 감았을 때의 어지럼은 평형기관(내이)에 관련된 문제 또는 혈압 변화, 빈혈 등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특히 여성의 경우 철분 부족이나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도 흔하게 발생합니다.또한 카페인 섭취도 어지럼이나 불안감, 심계항진(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평소 잘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마신 경우 신경계에 자극을 줘서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증상이 자주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혈압, 심전도, 빈혈 검사, 전정기관 기능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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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디성 질염이 의심되는데 맞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칸디다성 질염은 흔한 질염 유형 중 하나로, 특히 질 입구가 붓고, 가려우며, 흰색 덩어리 형태의 분비물이 보일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설명해주신 증상인 질 입구의 부기, 지속적인 가려움, 흰색 염증처럼 보이는 분비물은 칸디다성 질염의 전형적인 양상과 비슷합니다.이 질염은 곰팡이(진균)인 칸디다균이 과증식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피로, 항생제 복용,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꽉 끼는 속옷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다만, 질염은 칸디다 외에도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 다양한 형태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은 산부인과 내원 후 분비물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자가 치료용 질정이나 연고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가릴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아닐 경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가급적 빠르게 산부인과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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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씹을때 어느 치아에 통증인지 알고싶을때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있을 경우, 그 통증이 잇몸에서 오는지, 치아 자체에서 오는지를 구분하는 건 헷갈릴 수 있지만 몇 가지 방법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먼저, 치아가 아픈 경우는 차가운 물이나 단 음식, 또는 씹을 때 순간적인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는 경향이 있고, 흔히 충치나 치아 균열, 치수염(치아 내부 신경염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잇몸 통증은 둔하고 욱신거리며, 음식을 씹지 않아도 눌렀을 때 불편하거나 부어 있는 느낌, 또는 양치할 때 피가 난다거나 잇몸이 빨갛게 변한 경우가 많습니다.어느 치아가 문제인지 모를 땐, 손가락이나 혀로 살짝 눌러보거나, 딱딱한 음식을 한쪽씩 씹어보며 비교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거울로 잇몸이 붉거나 부은 곳, 또는 치아와 잇몸 경계가 변한 곳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하지만 이런 자가 확인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치과에서 X-ray와 타진 검사(치아를 두드려 통증 유무 확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 냉온 자극 검사로 신경 상태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구분이 어렵다면, 빠르게 치과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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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함으로 항문이 빨갛고 따가울때 스테로이드로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항문 부위의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극에 민감해져서 빨갛게 변하고 따가움, 가려움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겨울철이나 과도한 세정, 화장지 마찰, 잦은 좌욕, 스트레스 등도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이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농도의 국소 스테로이드 로션을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하루 1-2회, 3-5일 정도 얇게 바르는 방식이 권장되며, 상태가 좋아지는 대로 바로 중단하는 게 좋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빠르게 염증을 가라앉혀 주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위축, 색소 변화, 민감성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사용 방법은 샤워나 좌욕 후 깨끗이 건조시킨 뒤, 손가락 끝에 소량만 덜어서 얇게 도포하는 식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자주 바르기보다는 증상이 심할 때 집중적으로 3일 정도 사용 후, 호전 여부에 따라 중단하거나 하루 1회로 줄여가며 끊는 방식이 좋아요. 만약 5일 이상 사용했는데도 증상이 낫지 않거나 오히려 더 심해진다면, 진료를 통해 접촉성 피부염, 진균감염(곰팡이), 치루, 치핵 등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어요.스테로이드를 끊은 뒤에도 피부는 한동안 예민한 상태일 수 있으니, 이후에는 무향·무자극의 보습 로션이나 연고를 꾸준히 발라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항문 부위는 자극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세정 시 비누 사용을 줄이고, 부드러운 화장지를 사용하며, 마찰이 덜한 속옷 착용 등 생활습관도 함께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재발을 자주 겪는다면 피부과 진료 및 상담을 통해 보다 맞춤형 치료법을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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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함으로 항문이 빨갛고 따가울때 스테로이드 로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항문 주위가 건조해서 빨갛고 따가운 증상이 있다면, 약한 도포용 스테로이드 로션(하이드로코르티손 0.51%)을 하루 1-2회 정도, 최대 5~7일 이내로 짧게 사용하시는 게 일반적입니다. 이 부위는 피부가 예민하고 얇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너무 오래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더 얇아지거나 자극이 심해질 수 있어요. 증상이 빠르게 호전된다면, 3~4일만 발라도 괜찮고, 반드시 얇게 살짝만 바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증상이 가라앉은 뒤에는 스테로이드는 중단하고, 보습 위주의 무향 저자극 로션이나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계속해서 항문 주위가 건조하거나 자극에 민감하다면, 무향 워시제품 사용, 자극 적은 화장지, 좌욕 등의 습관 개선도 병행해주시면 재발을 줄일 수 있구요간지럽거나 따가운 느낌이 지속된다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습진일 수도 있어,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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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상연고 2-3회 사용후 항생연고 발라줘도 되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어린이집에서 바른 벤트플라겔(히알루론산 성분의 타박상/염증 완화 연고)을 2~3회 정도 사용한 뒤, 이후에는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항생제 연고인 베아로반(무피로신)만 단독으로 바르셔도 괜찮습니다. 벤트플라겔은 멍과 가벼운 염증, 상처 회복을 돕는 연고고, 베아로반은 상처 부위에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쓰이는 국소 항생제로,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초기에 벤트플라겔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지금은 감염 예방에 더 집중하는 게 중요해요.특히 현재 쓸림상처가 있는 상태라면, 아이가 손으로 만지거나 외부 세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베아로반을 일정 기간(처방대로) 바르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상처 부위가 심하게 붓거나 진물, 열감이 생기면 다시 병원 진료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금처럼 관리하셔도 충분히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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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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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끝이 고름찬것처럼 노랗게 붓고 물컹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손가락 끝이 노랗게 붓고 물컹한 느낌이 있으며, 류마티스나 뼈 관련 문제는 아니라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이는 피부나 연부조직(연골, 힘줄, 지방층 등) 관련 질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말씀하신 증상은 만성적인 점액낭종(뮤코시스트)이나 피지낭종, 감염성 농양처럼 피부 아래에 액체나 고름이 차는 형태의 질환과 유사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고름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점액이나 피지, 염증성 액체일 수 있어요간혹 관절 주변 힘줄이나 윤활막에서 발생하는 양성 혹이 손끝으로 퍼져 나타나기도 합니다.이런 증상은 피부과 또는 외과 등 에서 보다 정확하게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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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가 순간적으로 확 떨어졌다가 돌아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애플워치를 통한 심박수 측정에서 짧은 시간 동안 심박수가 90~100bpm에서 50bpm으로 뚝 떨어졌다가 회복되는 패턴이 자주 나타난다면, 실제 심장 리듬에 변화가 있는 건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복용 중인 약물 중 알프라졸람(벤조디아제핀 계열), 설피리드(항정신병 약), 인데놀(프로프라놀롤, 베타차단제)는 모두 심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입니다. 특히 인데놀은 심박수를 낮추는 작용이 강해서 공황장애 치료에 쓰이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순간적인 서맥(느린 맥박)을 유발할 수 있어요복용량을 줄이는 중이라고 해도, 체내 농도 변화나 복합작용 때문에 이러한 리듬 변동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 자각 증상이 전혀 없고,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면 대부분은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빈번하게 반복되거나 심박수 변화가 너무 극단적인 경우(40bpm 이하)에는 부정맥이나 전도장애와 같은 심장 전기 신호 관련 문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약물의 영향인지 심장 자체 문제인지를 구별하려면 24시간 심전도(홀터 모니터링)나 심장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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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 ,치질 항문질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과거의 출혈 양상과 현재 만져지는 무통성의 치핵은 대부분 내치핵(내부 치질)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통증 없이 항문 부위에 말랑한 혹처럼 만져지고, 가끔 잔변감이 느껴지는 정도라면 치핵이 오래된 채로 만성화된 상태일 수 있어요. 이 경우 꼭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좌욕, 식이섬유 섭취, 충분한 수분, 규칙적인 배변 습관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연고나 좌약 같은 일반의약품도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출혈이나 가려움이 동반될 때 더 유용해요. 단, 장기간 사용은 피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 진료를 받아야 하구요그리고 대장내시경 중 치핵이 있다고 해서 내시경이 어려워지거나 불가능해지지는 않습니다.현재의 증상들은 양성 치핵에 더 가까운 양상이에요. 다만 혹시라도 갑자기 출혈 양상이 바뀌거나, 덩어리가 딱딱해지거나, 통증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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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가슴팍이 꾸욱 눌리는듯한 통증으로 깼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슴팍이 눌리는 듯한 통증, 목 쓰림, 가슴 답답함, 그리고 꿈과 함께 깬 상황 등의 증상은 역류성 식도염(GERD)이나 근막통증증후군(MPS)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양상입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흉부 압박감, 목 쓰림, 숨이 차는 느낌까지 동반할 수 있고, 누운 자세에서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자다가 깨거나 꿈속에서 압박감을 느끼는 경우도 생겨요필라테스 등 운동 후 근육 긴장이 남아 있었거나, 잘못된 자세가 가슴 근육(특히 흉근)을 자극해 근막성 통증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구요건강검진에서 심장 관련 이상이 없었고, 심장초음파에서도 경미한 판막 역류 외에는 특이사항이 없었다면, 급성 심장 문제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가슴 통증이 반복되거나 새롭게 양상이 바뀌고, 운동과 무관하게 발생하며 호흡 곤란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다시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해요다만 지금처럼 하루 종일 무탈했고, 특정 자세나 피로 시에만 불편하다면 일시적인 식도염 증상이나 근육통으로 볼 수 있으며, 베개를 높게 하고 자거나 취침 전 과식 피하기, 스트레칭 후 수면 등의 관리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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