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은, 꼭 병원진료가 필요한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염은 특히 아이들에게 흔한 문제이고, 환절기처럼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바뀌는 시기에 증상이 심해지곤 합니다. 이 시기의 비염은 대부분 알레르기성인 경우가 많고, 콧물, 코막힘, 재채기 같은 증상이 나타나죠. 아이가 비염 증상 외에 열이 있거나, 귀나 목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매번 받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궁. 일시적인 환경 변화에 의한 증상이라면 집에서도 어느 정도 관리는 가능합니다다만 아이가 너무 자주 비염으로 고생하거나, 증상이 길게 지속되거나,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입으로 숨 쉬는 일이 많아진다면 병원 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반복되는 비염은 중이염이나 부비동염 같은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경과를 잘 관찰하면서 필요할 때만 진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두면 향후 예방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꼭 ‘콧물이 다 빠질 때까지 병원을 계속 다녀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다만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증상이 자주 재발한다면, 병원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관리법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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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생성이 간의 작용으로 일어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간의 지방 생성 억제를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당연히 ‘지방 생성 억제’라는 접근은 매우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고, 실제로 의학과 생리학에서도 그 부분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간은 탄수화물 과잉 섭취 시 이를 지방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고, 이 과정을 ‘신생지방합성(de novo lipogenesis)’이라고 해요. 이 과정을 조절하거나 억제하는 방향은 현재도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며, 실제로 인슐린 저항성과 같은 대사 문제를 해결하면서 간의 지방 생성 자체를 조절하려는 약물들도 개발되고 있죠다만, 간은 생명 유지에 핵심적인 여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서, 특정 기능만 억제하는 건 생각보다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일입니다병원에서 흔히 진행하는 위절제술이나 지방흡입 같은 방법들은 ‘직접적이고 빠른 체중 감소’를 원하는 환자들의 니즈와 실제 임상적 효과 사이의 현실적인 절충안이기도 해요. 간의 지방 생성을 완전히 막는 것은 아직 과학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로선 식이 조절, 운동, 약물 치료, 수술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결국 문제 해결의 핵심은 ‘왜 지방이 과잉 생성되었는가’에 대한 이해와, 그것을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조절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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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다고 위 내시경 받아보라고 한거면 받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20대 여성으로서 위내시경이 흔한 검사는 아니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받아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대장과 관련된 기능성 질환이지만, 위나 상부 위장관에 문제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위내시경은 위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같은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혹시 다른 원인이 있는지 체크하려는 의사의 판단일 수 있어요.지금까지 엑스레이 등으로 확인했는데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원인을 보다 정확히 알기 위해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부담되실 수 있지만, 내시경을 통해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훨씬 편해질 수 있고, 치료 방향도 더 명확해질 수 있을 듯 해요혼란스러운 게 당연한 상황이니, 괜찮다면 검사를 받고 이후에 필요한 치료를 함께 계획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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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약한쪽으로 사람이 자세가 기울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척추나 골반이 한쪽으로 휘어 있거나 약화되면, 사람의 자세는 무의식적으로 그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몸은 통증을 피하거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덜 아픈 쪽’보다 이미 익숙한 비정상 정렬 상태를 보완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예를 들어 척추측만증이 있다면 휘어진 쪽으로 골반도 같이 틀어지면서, 근육 불균형이 생기고 그게 다시 자세에 영향을 줘서 악순환이 되죠. 그래서 휘어진 쪽을 더 쓰게 되고, 자세가 점점 더 비뚤어질 수 있어요.이런 경우에는 물리치료나 자세교정 운동, 체형교정 도수치료 같은 걸 통해서 의식적으로 반대 방향의 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정렬로 되돌리는 훈련이 필요해요. 일상에서도 자세를 의식적으로 바로잡는 연습이 정말 중요합니다또한 이런 비대칭은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나 피로, 체형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기에 잡아주는 게 좋기 때문에 가까운 정형외과나 도수치료 전문 병원에서 평가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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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일까요? 걱정돼서 아무것도못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허벅지와 질 사이, 팬티라인 부근에 생긴 수포가 하나만 있고 번지지 않으며 통증이나 가려움 같은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단순 피부마찰, 모낭염, 혹은 일반적인 피부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꼭 성병, 특히 헤르페스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워요. 헤르페스는 보통 작은 물집 여러 개가 무리지어 생기고, 통증이나 따가움, 가려움, 감기처럼 으슬으슬한 전신 증상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검사를 받으셨다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청결히 유지해 주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혹시라도 양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초기 치료를 잘 받으면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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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자동 손톱깎이 써도 이상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동 손톱깎이, 특히 회전하는 톱니 날 형태로 손톱을 갈아내는 방식은 전통적인 자르는 방식과는 달리 미세하게 조금씩 갈아내기 때문에 손톱에 가해지는 충격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손이 불편하신 분이나 아이, 고령자에게도 편리하게 쓰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다만, 이런 자동 방식은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손톱 끝이 얇아지고 이갈림 현상처럼 거칠게 마모될 수 있어 너무 자주 혹은 세게 누르며 사용하는 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사용 후에는 손톱 주변 피부가 마찰로 건조해질 수 있으니 보습제나 손톱 전용 오일을 함께 써주시면 더 건강하게 유지하실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정상적인 사용법을 지키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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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데, 다한증 외에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속적으로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경우라면 1차성 다한증 외에도 다양한 내과적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덥지 않은 날에도 땀이 흐를 정도라면 단순한 체질이 아니라 기저질환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율신경계 이상 외에도, 호르몬이나 대사 관련 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가장 흔히 연관되는 질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호르몬 과다)입니다. 이 경우 더위에 예민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체중이 줄고, 손이 떨리는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저혈당, 당뇨병, 폐결핵, 림프종(드물지만 야간 발한), 감염성 질환(HIV) 등도 만성적인 다한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안 장애나 공황장애 같은 심리적 요인이 땀을 유발하기도 하죠.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려면 혈액검사(특히 갑상선 기능), 혈당, 염증 수치 등 기본 내과검진이 필요하며, 증상에 따라 신경과 또는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체질이나 다한증이라 생각하고 지나치기보다는, 한 번쯤은 원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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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따가워서 봤는데 뭐가 나있어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긴바지를 입고 있었다면 벌이나 곤충이 직접 쏘기는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고, 전형적인 벌 쏘임 자국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벌에 쏘이면 훨씬 더 아프고 훨씬 더 부어올라요. 붉게 올라온 반점 하나만 있고 다른 증상(통증, 가려움, 부기 등)이 심하지 않다면 단순한 피부 자극이나 일시적인 피부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어요.혹시 땀이 많이 났거나 바지 재질이 살에 마찰을 일으켰다면, 그 자극으로 인해 살짝 홍조나 따가움을 느꼈을 수도 있고요. 우선은 해당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며칠 지켜보면서 더 붓거나 가렵거나 통증이 생기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해지거나 반점이 번지면 가까운 피부과 진료 한 번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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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에 빨간 점막 하 출혈 사진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특히 검사 받아보셔야 정확하게 파악 가능해요편도에 생긴 빨간 점막 하 출혈처럼 보이는 병변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물리적인 외상입니다. 예를 들어, 딱딱하거나 날카로운 음식을 먹었거나, 칫솔질 도중 편도 부위에 강하게 닿으면서 점막이 살짝 찢어져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 대부분 통증 없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며칠 내에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단순 외상이 아니라 감염성 질환의 일환일 수도 있어요. 바이러스성 인후염, 특히 헤르페스 바이러스나 콕사키 바이러스 등에 의해 점막 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발열이나 전신 피로감, 인후통 같은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 감염이 심할 경우에도 점막 아래 출혈이 생기거나 편도에 붉은 반점처럼 나타날 수 있죠.현재 증상으로는 통증이나 이물감이 없고 단단한 느낌만 있는 상태라면 급성 염증보다는 외상성 출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다만 이 병변이 일주일 이상 사라지지 않거나 점점 커지거나 색이 짙어지는 경우, 또는 반복적으로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이비인후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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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100
윤곽주사 이 성분이 많이ㅜ강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윤곽주사에 흔히 들어가는 리포라제(히알루로니다제)와 엘카르니틴은 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성분이지만, 약물 자체가 아주 강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주사와 함께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했을 경우 시너지 효과가 생겨 지방층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리포라제는 조직 사이에 있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해 약물 흡수를 촉진하거나 붓기나 뭉침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엘카르니틴은 체내에서 지방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필요한 물질이라 지방 연소를 간접적으로 돕는다고 알려져 있어요.두 성분 다 인체에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체형 변화는 주사 효과 + 칼로리 제한 + 운동의 복합 결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이후 칼로리 섭취가 늘면서 다시 살짝 부은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체지방이 늘기보다 수분이나 혈류량 증가 때문일 가능성도 커요.결론적으로, 이 주사가 무조건 강력한 지방파괴제는 아니지만, 잘 조합했을 때는 확실히 눈에 띄는 윤곽 개선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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