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m좀넘는침윤형유방암주위로상피내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침윤형 유방암(invasive carcinoma)은 말 그대로 암세포가 유관(乳管)이나 소엽(小葉)을 넘어 주변 조직으로 침범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반면 상피내암(DCIS, ductal carcinoma in situ)은 아직 유관 안에 머물러 있는 비침윤성 암으로, 조직학적으로는 암세포지만 주변 조직을 침범하지 않은 초기 단계를 말하죠따라서 현재 설명하신 상황은 침윤암이 2cm 이상 존재하고, 그 주위에 광범위한 상피내암이 동반된 상태입니다. 상피내암이 넓게 퍼져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침윤형으로 전환된 것은 아니며,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침윤 여부는 명확히 구분됩니다.가슴이 찌릿찌릿한 증상은 꼭 침윤 정도와 관련이 있진 않고, 염증, 신경 자극, 암으로 인한 압박 등 여러 요인에서 올 수 있습니다. 상피내암 자체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동반된 침윤암이나 유방 조직 내 압박 변화 등으로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전절제 전까지는 정확한 병기와 확산 정도는 병리 결과로 확정되니, 현재 증상만으로 침윤형이 더 퍼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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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은 보통 어떤 경우에 많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염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드물게는 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성 장염이며, 더운 계절에는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같은 세균성 장염이 많습니다. 덜 익은 음식, 오래된 음식,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감염되기 쉽고, 바이러스성 장염은 감염자의 분변·구토물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되므로 단체 생활 중에 퍼지기 쉽죠또 한 가지 흔한 원인은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스트레스입니다. 매운 음식, 술, 카페인 등을 많이 섭취하거나,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먹을 경우 장이 민감하게 반응해 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는 장내 환경이 약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되면 쉽게 장염에 걸릴 수 있어요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며, 잦은 장염 증상이 반복된다면 장 기능이 약해졌거나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의 문제일 수 있으니 전문의 상담도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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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인데 다리가 덜덜 떨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6개월 아기가 분유를 먹을 때 발목 부근이 덜덜 떨리는 현상은 신경 발달이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생리적인 떨림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배가 고프거나 흥분, 긴장 상태일 때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몇 초 이내로 짧게 지속되며 저절로 멈추는 특징이 있죠간헐적이고 짧은 떨림이라면 정상 발달 과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떨림이 점점 빈도가 잦아지거나, 분유 먹을 때 외에도 수면 중이나 깨어 있을 때도 자주, 혹은 한쪽만 지속적으로 떨림이 발생한다면 신경학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영상 촬영(스마트폰 등)으로 증상을 기록해 두셨다가 소아과 진료 시 보여주시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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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관계 4일차에 생예 약 4일지났는데 임테기 1줄 안심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마지막 관계(4/2) 이후 임테기를 4일 차(4/6)에 하신 상황인데요, 아직은 관계 후 너무 이른 시점이라 임테기에 확실한 결과가 나타나기 어렵습니다.하지만 그 이전 관계들에서 이미 착상(즉, 임신)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지금쯤은 임테기에서 희미하게라도 두 줄 반응이 나올 시점입니다.그런데 임테기 결과가 완전히 한 줄이라면, 그 전에 임신된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고, 이번 4/2 관계로 인한 임신 여부는 10일~14일 후쯤 다시 검사해야 보다 정확해요.결론적으로, 지금은 너무 빠른 검사 시기라 임신 여부를 단정하긴 어려우니, 생리 예정일로부터 4~5일 후에도 생리가 없다면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현재는 조금 안심하셔도 되지만, 너무 이른 검사라는 점만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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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상처 연고 vs 메디폼 어떤게 더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여드름 압출 후 생긴 상처가 2~3일차 정도라면, 아직 피부가 완전히 아물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연고 치료가 더 적절합니다. 후시딘은 감염 예방, 마데카솔겔은 재생 촉진 효과가 있어 상처 부위에 얇게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이 시기에는 연고로 상처를 보호하고, 상처가 마르고 진물이 멈춘 후에는 메디폼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메디폼은 상처가 마른 후 흉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습윤 드레싱이지만, 상처가 덜 아문 상태에서 사용하면 오히려 습기가 차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연고로 관리하고, 이후 상처가 안정되면 메디폼으로 전환해주는 방식이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에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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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바로 눕게되면 어디에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밥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위식도역류질환(GERD)의 위험이 커지는데요. 식사 후 위에 음식물이 가득 찬 상태에서 바로 누우면 중력의 도움 없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쉬워지고, 그로 인해 가슴 쓰림, 트림, 신물 올라옴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밤에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이런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죠.또한 소화 기능 자체에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위는 눕는 자세보다는 앉거나 서 있는 자세일 때 소화 효소의 활동과 위 배출이 더 원활한데, 누우면 위의 운동이 둔해져서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덜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런 불편함이 반복되면 위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죠따라서 식사 후에는 최소 20~30분 정도는 앉아서 가벼운 활동을 하거나, 가능하다면 천천히 산책을 하는 것도 좋아요. 밥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단기적으로는 편할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소화기 건강에 좋지 않으니 지금처럼 습관을 잘 지키시는 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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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넬라균과 유레아플라즈마파붐 은 임신 착상을 방해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드넬라균(Gardnerella vaginalis)과 유레아플라즈마 파붐(Ureaplasma parvum)은 둘 다 질 내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균으로, 직접적으로 임신을 ‘완전히 막는다’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착상 환경을 악화시키거나 조기 유산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연관성이 일부 보고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균들이 많아질 경우 자궁내막염이나 경부염, 질내 유익균 감소를 유발해 착상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 될 수 있죠.면역력이 떨어질 때 이들 균이 증식하기 쉬운 이유는, 평소엔 질 내 유산균(락토바실러스)이 균형을 유지해주지만 면역력이 낮아지면 유해균이 쉽게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질의 pH가 변화하고 염증 반응이 생기면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안정적으로 착상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이런 균이 발견되면 간단한 항생제 치료로 균 수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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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한 피부 진단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단순한 여드름이라기보다는 주사(rosacea) 또는 지루성 피부염의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특히 눈 밑과 볼 주변에 울긋불긋하게 붉은 반점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지성인데 수분이 부족한 피부라면 이러한 피부 질환이 자주 동반됩니다. 여드름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여드름 치료제보다는 진정과 보습 위주의 관리가 더 중요해요또한 건조함과 외부 자극(세안제, 바람, 온도차 등)이 심할 경우 피부 장벽이 무너져 붉은기를 더 자극할 수 있어요. 평소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저, 수분 위주의 진정 화장품 사용을 권장드리고,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스테로이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항염 연고나 연질제를 처방받는 것도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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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점점 입술이 울룩불룩하게 붓는데 뭐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니께서 몇 년 전부터 점점 입술이 울퉁불퉁하고 부어오르는 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만성적인 알레르기 반응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립스틱, 치약, 음식, 약물 등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이 입술 조직을 변형시키거나 부종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립 제품에 들어있는 향료, 보존제 등이 원인일 수 있죠또 다른 가능성은 혈관부종(angioedema) 혹은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갑상선 질환이 있으시다면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된 피부 변화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림프 순환 문제로 인해 입술에 국소 부종이 반복적으로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이 울퉁불퉁하게 변형될 수 있어요. 피부과 또는 알레르기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필요시 조직검사나 알레르기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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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가 늘어났을 경우,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8살 아이가 축구를 하다 인대가 늘어난 경우, 가장 중요한 치료는 'RICE 요법(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을 기반으로 한 보존적 치료입니다. 우선, 다친 부위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선에서만 조금씩 걷도록 해주세요. 얼음찜질은 하루 23회, 한 번에 1520분 정도 해주면 부기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압박 보조제를 착용했다면 너무 조이지 않게 잘 착용하고, 되도록이면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여 붓기를 완화해주세요.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이나 과격한 활동은 삼가야 하며, 회복이 더뎌지거나 통증이 악화되면 병원을 재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회복기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물리치료를 통해 인대와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관리와 주의만 잘하면 인대 손상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회복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서서히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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