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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오줌을 앉아서 싸서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단발성 변화라면 행동적 요인과 요로 불편감(방광염, 결석 등) 두 가지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결석 수술 후 2개월이 경과한 시점이라면 재발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지만, 통증 반응이 없고 식욕과 활동성이 모두 정상이라면 급성 재발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배뇨 자세의 변화는 통증 외에도 감정적 요인이나 환경 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호자 말씀처럼, 평소 실외배변을 하던 아이가 실내패드 훈련 중이라면, “간식을 더 받고 싶은 기대”나 “보호자 반응을 관찰하는 행동”으로 인해 배뇨자세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에서 배변 후 간식을 주는 훈련 중에는, 강아지가 “앉거나 다른 자세를 취해도 배변을 하면 간식이 나온다”는 식으로 학습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훈련 과정에서 혼동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전에 결석이나 방광염 병력이 있는 경우, 앉은 자세로 배뇨하는 것이 단순 행동 변화가 아니라 방광 압통이나 배뇨 시 불편감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 초기는 통증이 뚜렷하지 않아도, 배뇨 자세가 달라지거나 배뇨 횟수가 늘어나는 형태로 먼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1~2일 동안 배뇨 횟수, 소변 양, 색, 냄새, 통증 반응을 함께 관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오늘 이후 산책 시 평소처럼 다리를 들고 정상적으로 소변을 본다면, 일시적인 행동 변화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다만,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앉아서 싸거나, 소변을 자주 보려 하거나, 패드 주변에서 여러 번 시도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방광염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르게 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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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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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등에 하얀 뾰루지 비슷한게 났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양상으로 보았을 때, 피지낭종(사람의 여드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피지낭종은 피부의 피지선이 막히면서 분비물이 내부에 갇혀 생기는 것으로, 겉에서 보면 하얗게 또는 살색으로 솟은 작은 혹처럼 보이며,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고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용물은 피지와 각질 덩어리로, 겉보기에는 고름처럼 보이지만 감염이 아닌 단순 축적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달리 진드기나 벼룩은 표면에 붙어 있고 크기가 미세하며, 움직이거나 눌렀을 때 떨어지는 형태를 보이므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고정되어 있고 하얀색이며, 주변에 홍반이나 가려움이 없다면 외부 기생충보다는 피부 내 피지샘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자택에서는 우선 해당 부위를 자극하지 않고, 손이나 손톱으로 짜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짜거나 자극할 경우 피지샘이 손상되면서 2차 세균 감염이 생기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샴푸 시에는 자극이 적은 저자극성 샴푸를 사용하되, 과도한 세정은 피지분비를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 1회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크기가 커지거나, 딱딱해지고 붉게 변하거나, 눌렀을 때 액체가 나오거나 통증 반응이 생긴다면 세균 감염을 동반한 피지낭 파열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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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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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벌벌 떨고 힘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같은 행동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통증 반응입니다. 통증이 발생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근육이 떨리고, 심박수가 증가하며, 꼬리를 내리거나 웅크리는 자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복부나 허리, 관절 부위 통증이 있는 경우 이런 전신 떨림이 흔히 나타납니다. 추위나 공포로 인한 단순 떨림과 달리, 몸을 만졌을 때 움찔하거나 회피하는 반응, 서거나 걷기 싫어함, 숨소리가 빨라짐, 눈동자 확대나 헐떡임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복부통증이라면 배를 만졌을 때 힘을 주거나, 배를 바닥에 붙이려는 자세를 취할 수 있고, 척추통증이나 다리 통증인 경우에는 꼬리를 내리고 앉은 자세를 유지하며 움직임을 피하기도 합니다.자택에서는 우선 떨림이 지속되는지, 특정 부위를 만졌을 때 더 심해지는지, 보행 이상이나 구토, 식욕부진이 동반되는지를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단순한 긴장이나 놀람으로 인한 일시적인 반응이라면 10~20분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통증성 떨림은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점점 더 위축된 행동을 보이거나 식사까지 거부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증상이 1~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특정 부위에 통증 반응이 분명히 보이는 경우에는 빠른 병원 내원이 필요하며, 여러가지 검사들을 통해 복통, 척추 디스크, 관절 문제, 급성 췌장염 등 다양한 통증 원인을 감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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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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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중에 치킨뼈를 입에 물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지금 말씀하신 상황을 종합해보면, 산책 중 강아지가 풀밭 냄새를 맡다가 뼈가 있는 음식물 조각 (닭뼈) 을 입에 물고 있었고, 보호자께서 직접 빼내셨다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호흡곤란, 기침, 구토, 침흘림, 식욕저하 등의 이상이 없고, 식사도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면, 일단은 기도나 식도에 이물이 걸려 있는 급성 응급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런 경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기도나 식도 내 이물 잔존, 혹은 뼈 조각을 삼킨 경우의 위장관 손상입니다. 다행히 즉시 켁켁거리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없었다면 기도 쪽 이물은 어느 정도 배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미 삼킨 조각이 있었다면, 위나 장 내벽에 걸리거나 찔리는 형태의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닭뼈처럼 잘 부서지는 재질은 삼킨 직후에는 증상이 없다가 12~48시간 뒤 장 천공, 변비, 복통, 혈변 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세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확실하게는 방사선 촬영을 통해 닭뼈 잔존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의치 못한 경우, 자택에서는 우선 식욕, 구토, 복부 팽만 등을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특히 밥을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먹지 않거나, 복부를 만질 때 통증을 보이거나, 대변이 검거나 피가 섞여 나오면 바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반대로 식사와 배변이 평소와 같고, 구토나 복통이 없다면 대부분은 소화관 손상 없이 자연스럽게 지나간 것으로 봅니다.하루이틀 동안은 간식이나 단단한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식사(불린 사료, 닭가슴살, 처방용 저지방 습식사료 등)로 위장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대변이 정상적으로 나왔을 때 이물 흔적(뼈 조각 등)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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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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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오줌에 피같은게 섞여나온 것 같아요 ㅠㅜ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설명해주신 상황을 보면, 패드에 소변과 함께 붉은색 혈액이 섞여 나온 흔적이 관찰된 상태입니다. 이후 소변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전신 상태는 양호하다면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도 있지만, 여러 가지 원인을 구분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중성화 암컷의 경우, 혈뇨처럼 보이는 피가 사실은 발정기 또는 발정 후 호르몬 변화에 의한 질 출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발정이 끝난 듯 보여도 발정 후기 또는 자궁 점막 재생기에는 소량의 혈액이 다시 배출될 수 있고, 그 시점이 짧게 나타나기 때문에 우연히 패드에 묻는 형태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리혈이 아니라면 방광염이나 요도염, 혹은 자궁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택에서는 우선 소변의 색깔, 냄새, 배뇨 횟수를 잘 관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오랫동안 자세를 취하는데 양이 적은 경우, 또는 소변 냄새가 강해지는 경우는 방광염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 혈뇨가 한 번만 관찰되고 이후 소변이 완전히 맑다면 급히 내원할 필요는 없지만, 이틀 이상 반복되거나 냄새가 나고 배뇨 횟수가 늘어나거나, 생식기 부위가 붓거나 분비물이 계속 나오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미중성화 상태에서는 호르몬 주기에 따라 자궁 내막이 반복적으로 증식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자궁축농증이나 난소 낭종의 위험도 높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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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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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진료기록을 병원간 공유가능여부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우리나라의 동물병원 진료기록은 의무기록으로서 해당 병원의 관리 책임 하에 보관되는 자료이며, 원칙적으로 보호자의 동의 없이 다른 병원 간에 임의로 공유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진료기록에는 반려동물의 정보뿐 아니라 보호자의 인적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개인정보 보호 대상으로 간주됩니다.즉, 보호자의 명시적인 요청이나 서면, 전자 동의 없이, 한 병원이 다른 병원으로 해당 동물의 진료 정보를 전송하거나 열람하도록 하는 것은 법적으로 제한됩니다. 예외적으로 보호자가 직접 진료기록 사본을 요청하여 발급받은 뒤 다른 병원에 제출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사례별 판단과 법적 절차는 반드시 해당 병원 및 관할 기관의 안내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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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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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톱 시작부분에 혹? 종양? 같은게 일어났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발톱 시작 부분, 즉 발톱이 피부에서 나오는 부위에 붉은 혹이나 결절이 생긴 경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위는 발톱 뿌리와 피부가 맞닿아 있어 외상, 감염, 혹은 종양이 모두 생길 수 있는 부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세균이나 진균 감염으로 인해 생긴 염증성 결절, 즉 조갑주위염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 경우에는 통증이 있거나 부어오르고, 고름이 생기거나 발톱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단하고 붉으며 통증이 없거나 점점 커지는 형태라면, 편평세포암이나 기저세포종 같은 종양성 병변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노령묘에서 빠른 성장이나 출혈, 궤양, 변색이 동반되면 조직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집에서만 지내는 고양이라 하더라도 이런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톱을 깎을 때의 미세한 손상, 모래나 먼지에 의한 자극, 또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원인이 되어 2차적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자가면역성 피부질환인 천포창처럼, 면역 이상으로 인해 발톱 주위에 병변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외부 감염이 아니더라도 내부적인 요인이나 면역 반응으로 인해 이런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현재로서는 병변을 직접 짜거나 소독제를 바르는 등의 자가 처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주변 조직은 세균 감염에 취약해 손상 시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병원에서도 세포검사(세침흡인검사)를 통해 염증성인지, 종양성인지 1차 감별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조직생검을 진행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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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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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알러지 투약보조제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반려견이 먹고 있는 사료는 (하이포알러제닉 + 멀티펑션 독 유리너리) 요로계 건강 관리와 단백질 알레르기 최소화를 동시에 고려한 식이입니다. 해당 사료는 가수분해 단백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단백질 노출 시 알레르기 반응이 재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약 시 사용하는 보조제나 간식의 단백질 원료 출처가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됩니다.시그니처바이 P/A 투약보조제 성분은 주요 단백질원이 닭고기 또는 가수분해되지 않은 단백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알레르기 관리 중인 반려견에게는 가수분해 단백질 식단의 원칙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부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소량의 단백질이라도 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 보조제라 하더라도 성분 단백질이 알레르기 항원일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이에, 동일한 가수분해 단백질 기반의 투약보조제를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Hill’s z/d, Purina HA, 또는 로얄캐닌 하이포알러제닉 제품군과 동일한 단백질 원료(가수분해 대두단백)를 사용하는 보조제나 알러지 안전 스낵을 소량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보호자분이 직접 가수분해 사료를 약간 반죽 형태로 만들어 투약용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분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편의성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그니처바이 P/A 투약보조제는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사용을 권장하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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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을 먹는 강아지는 무슨 병이 있어서 개똥을 먹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자신의 배설물이나 다른 개의 배설물을 먹는 행동은 대부분의 경우 특정 질병보다는 행동학적 또는 환경적 요인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대사 이상이나 소화기 질환과 연관되기도 합니다.장에서 영양소가 충분히 흡수되지 않거나, 음식물이 거의 그대로 변으로 배출될 때, 강아지가 그 냄새를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하여 다시 먹으려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소화효소 부족, 흡수장애, 기생충 감염, 췌장 기능 저하(외분비성 췌장부전) 등에서 관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 불균형, 특히 비타민 B군 결핍이나 단백질 함량이 낮은 식단을 먹을 때 혹은 기생충 감염, 흡수장애, 췌장 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에서 해당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대부분 행동학적 원인이 더 흔합니다. 예를 들어 배변 후 혼이 난 경험이 있는 경우, 배설물을 없애려는 학습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고, 운동량 부족, 스트레스, 지루함, 보호자 관심을 끌려는 행동에서도 식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외부 자극이 적은 환경에서 자라는 개에서 더 잘 보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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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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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방광염 치료방법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최근 복용한 약물로 인해 일시적인 다뇨 증상이 생기면서 소변이 새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성화된 친구가 노령, 외음부 함몰이 동반된 경우에는 세균의 역류 및 방광 괄약근 약화가 함께 작용해 증상이 오래가기도 합니다. 항생제 복용 후에도 소변 실금이 지속되는 것은 단순 방광염 외에도 여성 호르몬 감소에 따른 요도 괄약근 기능저하성 요실금이 병발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우선 소변이 오래 방광에 머무르지 않도록 배뇨 유도 환경을 자주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산책이나 배뇨 기회를 늘려 방광 내 세균 증식을 줄이고, 항생제를 임의로 장기 복용하기보다는 현재 소변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뒤 필요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를 이미 2주치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균 감염이 아닌 괄약근 기능저하가 원인이라면 오히려 증상 개선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약을 먼저 먹이는 것보다는 병원 내원 후 요검사와 요배양검사를 시행해 균 존재 여부와 약제 감수성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검사 결과에 따라 감염이 확인되면 감염에 맞는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고, 호르몬성 요실금이 동반된 경우에는 방광괄약근을 조여주는 약물로 괄약근의 긴장도를 높이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이와 함께 음부 주변의 위생 관리도 중요하여, 외음부 주변 털을 짧게 유지하고 소변 후 미온수로 닦아주는 것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외음부 구조적인 요인이 크다면, 장기적으로는 외음부 성형술을 고민해보실 수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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