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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두마리씩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새로운 가족 구성원(다른 개체)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나, 사람의 질투와는 조금 다릅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환경 변화와 자원(관심, 공간, 먹이)의 재분배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첫째가 오랜 기간 보호자와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해왔던 경우, 갑자기 낯선 개체가 생활공간에 들어오면 자기 영역이 침범당했다는 긴장감, 소음 증가, 보호자 관심의 분산 때문에 스트레스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이 시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행동으로는 밥이나 장난감에 대한 소유욕 증가, 보호자 곁을 따라다니거나 과도한 애정 요구, 새로 온 아이에게 으르렁거리기, 식사나 배변 습관 변화 등이 있습니다. 이런 반응은 일시적이며, 적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사회적 반응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중재가 없을 경우 불안이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새로운 반려견을 들일 때는 집 안이 아닌 외부에서 자연스럽게 냄새를 맡게 하면 경계심이 줄어듭니다. 또한 첫째가 불안하지 않도록 일정한 시간 동안만이라도 단독 놀이와 산책을 유지하고, 밥그릇, 장난감, 휴식공간을 분리해 경쟁 상황을 최소화합니다. 둘이 함께 있을 때마다 간식과 칭찬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첫째는 점차 보호자와의 관계가 위협받지 않는다는 것을 학습하고, 둘째와의 관계를 조정해 안정된 서열과 루틴을 형성하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강아지도 새로운 반려견이 오면 일시적인 질투나 불안을 느낄 수 있지만, 이는 애정의 경쟁보다는 환경 적응의 문제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보호자의 관심 분배와 초기 환경 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오히려 사회적 자극이 늘어나 심리적 안정과 활동성이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개체 간 갈등이나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행동학 진료를 통해 개별 맞춤 조치를 상담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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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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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아지가 저희 강아지를 보면 으르렁 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들끼리 냄새를 맡는 행동은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꼬리, 엉덩이, 귀 주변의 냄새는 개체의 성별, 호르몬 상태, 감정,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신호입니다. 냄새를 맡은 뒤 갑자기 으르렁거리는 경우는 대체로 상대의 냄새에서 긴장이나 불안, 중성화 상태, 혹은 약한 냄새 신호를 감지했을 때 생깁니다.특히 매우 순한 개체나 위축된 개체는 상대에게 ‘확신이 없는 신호’를 보냅니다. 시선을 피하거나, 몸을 낮추거나, 꼬리를 아래로 내리는 행동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신호는 일부 개체에게는 서열상 낮은 상대로 인식되어 으르렁, 견제 행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냄새 외에도 미묘한 바디랭귀지가 영향을 줍니다.아이가 접근 시 고개를 살짝 돌리고 몸을 굳히거나 꼬리를 낮게 흔드는 등의 불안 신호를 보낸다면, 상대는 이를 불안하거나 위축된 상태로 해석하고, 긴장감이 높아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억지로 인사를 지속시키기보다, 냄새를 잠깐 맡게 한 뒤 바로 시선을 돌려 이동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반복적인 불쾌한 경험은 사회화 훈련에 부정적 영향을 주므로, 짧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끝내주는 게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반복적인 으르렁 반응이 불안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행동학 진료를 통해 사회화 재훈련 방향을 상담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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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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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막에 있는 귀지는 어떻게 제거를 해야하나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고막 내시경으로만 가능한가요? 새정제로 녹여본다던지 그런 방법으로는 안되나요? 자연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외이도 깊은 부위(특히 고막 근처)에 이어클리너 잔여물이나 각질, 귀지가 굳어 있는 상태가 의심됩니다. 이미 여러 기저질환이 있고 마취가 어렵기 때문에, 안전하게 접근하는 단계적 관리 방법과 내시경 필요성의 구분이 중요합니다. 고막 근처 귀지(충분히 안쪽 부위)는 일반 세정제만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귀세정제는 외이도 표면의 분비물과 각질을 녹여 제거하는 용도이지만, 고막 바로 앞쪽에 딱딱하게 달라붙은 이물은 녹지 않을 수 있습니다.원칙적으로는 고막 근처 이물 제거는 내시경 세정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내시경을 이용하면 고막을 직접 확인하면서 세정액의 방향과 압력을 조절할 수 있어, 손상 위험 없이 세밀한 세정이 가능합니다. 일반 검이경만으로는 고막의 완전한 형태를 확인하기 어렵고, 반사광이나 귀지에 가려진 경우 오진이 흔합니다.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심장병, 부신종양, 췌장염 등 전신 질환이 동반된 경우 마취는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정제를 쓰지 않고 가능한 범위에서의 세정 및 관찰만 진행해야 하며, 내시경 검사를 하더라도 비마취 또는 최소 진정 상태에서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자연 배출은 거의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이랑 이도가 다른 L자 모양인 강아지 이도 특성상 산책이나 머리 흔들기만으로는 고막 근처 물질이 나오기 힘듭니다.지금처럼 귀털 제거 후 이어클리너가 굳은 상태라면, 세정제를 더 넣는 것은 오히려 이물을 안쪽으로 밀어넣을 위험이 있습니다. 일단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소염제, 항생제, 외용 연고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염증을 최소화하고, 2주 후 재검 시 병원에서 고막 상태를 평가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만약 이후에도 머리 흔들기, 귀 만질 때 통증, 구토나 평형 이상,귀에서 냄새나 분비물 재발, 지속적인 사경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고막 상태와 세정 필요 여부는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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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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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귀세정제 묻은 탈지면 작은걸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에서는 급성 독성 위험은 낮지만, 장 내 이물 가능성을 반드시 관찰해야 하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귀세정제는 중독이나 심한 위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은 없습니다. 따라서 귀세정제가 소량 묻은 정도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다만 탈지면은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로, 위와 장을 그대로 통과하기 때문에 크기나 양에 따라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조각이 작으면 1~2일 내 변으로 배출되지만, 뭉치거나 체내에 머무르면 구토, 식욕 저하, 복부 팽만, 배변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억지로 토하게 하거나 물, 음식을 강제로 먹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위 자극이나 식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신 물은 소량씩 자주 주고, 습식 사료나 유동식 형태의 식사를 통해 장 통과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48시간 이내에 변에서 탈지면이 배출되는지 관찰해주세요.강아지가 소형견이거나 탈지면 조각이 크다면 복부 방사선 검사, 초음파로 위치를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없고 식욕과 배변이 정상이라면 대부분 자연 배출되어 회복됩니다.정리하자면, 귀세정제 자체의 독성은 거의 없으며, 탈지면은 작다면 변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구토나 복부 불편감이 생긴다면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위험도와 조치는 체중과 삼킨 양에 따라 다르므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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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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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장염인데 밥을안먹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위험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생후 1개월령의 고양이가 장염 진단을 받았고, 현재 음식과 물을 전혀 섭취하지 못한 채 기력이 떨어져 잠만 자는 상태라면 탈수, 저혈당, 저체온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응급 위험성이 시기의 아기 고양이는 체온 조절과 혈당 유지 능력이 부족합니다. 6시간 이상 음식·수분을 전혀 섭취하지 못하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무기력, 떨림, 경련,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체온이 37도 이하로 떨어지면 장운동이 더 저하되고, 약 흡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현재 단계에서 가능한 조치즉시 병원 재방문이 필요하되, 억지로 먹이는 행위는 기도 흡인(약물이 기도로 들어감) 위험이 있습니다. 체온이 낮아 보이거나(귀, 발이 차가움) 움직임이 줄어들면 따뜻한 수건으로 몸을 감싸거나, 담요로 보온이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물 대신 고양이용 전용 분유를 소량이라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기 급여 시에는 머리를 세우지 말고 옆으로 살짝 기울인 채 한 방울씩 입 가장자리에 떨어뜨려 삼키게 하셔야 합니다.현재 상태는 단순 식욕부진이 아니라 저혈당과 탈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응급 상황입니다. 장염의 원인이 바이러스성(파보)일 경우, 진행이 빠르므로 하루만 지체해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빠른 내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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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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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강아지가 창문 밖을 보면서 이동을하면 멀미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차를 탈 때 멀미를 하는 이유와 그 예방 방법은 사람과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창밖을 계속 바라보거나 차의 움직임이 반복되면, 내이(평형기관)과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 정보가 불일치하면서 멀미가 생기게 됩니다.강아지의 멀미 원인강아지의 멀미는 주로 전정기관의 자극과 불안, 스트레스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어린 강아지일수록 평형기관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쉽게 멀미를 느낍니다. 차의 진동, 방향 전환, 시각적 흔들림이 모두 평형감각을 혼란시키면 구토, 침흘림, 하품,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창문을 열어주는 행동의 영향창문을 약간 열어 바람을 쐬게 하는 것은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신선한 공기와 냄새의 자극이 진정 효과를 줄 수 있지만, 머리를 밖으로 내밀게 하면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다만 공기 순환이 잘되면 냄새로 인한 구역감이 줄어들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멀미를 줄이는 방법이동 전 최소 2-3시간은 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속 상태가 구토를 줄입니다) 시트를 높여 창밖을 내려다보게 하기보다는, 차 내부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 좋고, 이동장에 담아 안정된 자세로 고정하면 평형감각의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진정 효과가 있는 담요나 익숙한 냄새의 패드를 넣어주면 심리적 안정이 도움이 되며, 짧은 거리부터 점진적으로 적응 훈련을 하면 신체와 신경계가 이동감각에 익숙해집니다. 심한 경우, 수의사가 멀미 완화용 약물을 단기적으로 처방할 수 있습니다.주의해야 할 점만약 단순 멀미가 아닌, 차에만 타면 불안해 떨거나 과호흡을 보인다면 차 탑승에 대한 부정적 학습이 생긴 것으로, 이때는 멀미와 별개로 행동 교정이나 진정 훈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증상이 심하거나 반복되는 경우에는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진찰과 상담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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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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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된 아기고양이 주식으로 초유포함된 팻밀크 먹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한 달 된 아기 고양이라면 아직 소화기 발달이 미숙하고, 이가 완전히 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급여 방식이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초유 성분이 포함된 펫밀크는 영양적으로 우유보다는 훨씬 안전하지만, 장기간 주식으로 급여하기에는 영양 불균형의 위험이 있습니다.초유 성분이 포함된 펫밀크의 역할초유 성분은 신생묘 초기의 면역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펫밀크는 영양보충용 간식 혹은 보조 급여용 제품으로, 성장기 고양이의 필수 아미노산, 지방, 미네랄, 비타민 함량이 완전식 기준에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단독으로 급여하면 성장 부진이나 영양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한 달령 기준 적정 급여 방법한 달령(생후 약 4주)은 이유 시작 시기로, 서서히 고양이 전용 분유에서 이유식용 사료로 전환하는 단계입니다. 아직 건식 사료는 거부할 수 있으므로, 분유에 습식 이유식용 사료(캔 또는 파우치)를 잘게 섞어 묽은 죽 형태로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이 과정을 1~2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행하면 거부감이 줄어듭니다.펫밀크를 활용하는 올바른 방법펫밀크 자체를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 물 대용 혹은 사료에 섞는 용도로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료를 펫밀크에 적셔주면 식욕 유도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하루 영양 섭취가 전부 펫밀크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권장 조치사료는 습식 이유식용 제품으로 시작해 점차 고형식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체중이 1주일 이상 늘지 않거나, 설사·무기력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요약하자면, 펫밀크는 주식이 될 수 없으며, 보조적 사용만 가능합니다. 성장기의 영양 균형을 위해 전용 분유와 이유식용 사료를 병행하는 전환 단계를 거치시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성장 단계와 체중 변화에 따라 급여량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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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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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에 몰티즈는 흰색 견종만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티즈는 기본적으로 흰색만을 표준색으로 인정받는 견종입니다. 현재 국제 애견연맹(FCI)이나 미국켄넬클럽(AKC) 등의 주요 혈통 기준에서도 몰티즈의 표준은 흰색 한 가지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귀 끝이나 등 부분에 옅은 레몬색, 아이보리빛이 섞일 수는 있으나, 이는 어린 시기 일시적으로 나타나거나 자연스러운 색조 변화로 간주됩니다. 시간이 지나며 대부분 사라지거나 희미해집니다. 다만, 비표준 말티즈로 불리는 개체들 중에는 다른 품종(예: 푸들, 비숑 등)과의 교배로 인해 크림색, 베이지색, 회색 빛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다른 색을 띠는 경우는 대부분 혼종 교배의 결과로, 표준 몰티즈로 보지는 않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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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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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냥이 갑자기 아픕니다... 아상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갑자기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비틀거리며 걷고, 반응이 느려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중추신경계(뇌나 속귀 쪽) 이상이 급성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려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전정기관(평형기관) 질환귀 속 깊은 부위(내이)에 염증이 생기면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고, 균형을 잃고, 눈이 빠르게 떨리는(안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이염 또는 내이염이 원인인 경우, 귀를 만지면 통증이 있거나 고양이가 머리를 피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뇌질환갑작스럽게 발생한 비틀거림, 머리 기울임, 반응 저하, 식욕 부진이 있다면 뇌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의식이 떨어져보인다면 가능성이 증가합니다.독성 혹은 대사성 질환살충제, 세정제, 식물, 약물 등에 노출된 경우, 또는 간성뇌병증, 전해질 불균형과 같은 전신 질환으로 인해 신경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외상최근 떨어지거나 부딪힌 적이 있다면 머리 외상으로 인한 신경 손상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응급 상황 가능성이 있으니, 24시간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셔서 수의사 진료를 받아보시되 발병 시각, 머리를 어느 쪽으로 기울이는지, 구토나 안구 떨림 여부, 최근 귀 분비물이나 약물 복용 여부를 꼭 전달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지금 상태에서는 지체하지 말고 응급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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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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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는 정말 개체수가 많거나 개선충병을 퍼트린다는 소문과 달리 생태계의 조절자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너구리는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 소형 포유류 중 대표적인 잡식동물이며, 생태계 내에서 일정한 조절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1. 생태계 내 역할너구리는 쥐, 개구리, 뱀, 곤충, 달팽이 같은 소형 동물을 사냥하는 한편, 과일, 열매 등 식물성 먹이도 섭취합니다. 이러한 식단 구조 덕분에 너구리는 먹이 사슬의 중간층에서 소형 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고, 식물의 씨앗을 퍼트리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너구리의 배설물에서 다양한 식물 종자의 발아가 관찰되어 종자 확산에 기여하는 동물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2. 개체수 증가와 전염병 우려최근 너구리 개체수가 늘어난 이유는 도심 외곽의 먹이 접근성 증가, 천적의 부재, 도시화에 따른 서식지 확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개체가 많아지면 자연히 피부 질환이나 기생충 감염이 더 자주 발견됩니다. 하지만 개선충 자체는 사람에게 직접 전염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대부분 면역력이 약한 동물 사이에서 국소적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너구리는 광견병의 주요 매개체로서의 위험성은 낮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광견병은 특정 지역의 들개나 오소리류에서 간헐적으로 보고되는 수준이며, 너구리가 주된 전파자로 작용했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다만 야생동물과의 접촉 자체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접근이나 포획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3. 생태계 조절자로서의 가치말씀하신 것처럼 너구리는 유해 동물의 개체를 억제하고, 식물 종자의 순환을 돕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즉,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중간 소비자이자 분해자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특정 지역에서 과도한 개체 증가는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그 자체로는 자연 순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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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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