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구정회 전문가입니다.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명제가 나오게 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데카르트는 가장 확실하게 존재하는것이 이 세상에 있는지, 즉 어떠한 것이 실재하고 어떠한 것이 착각일 수도 있는지를 사유해보기로 합니다.가령 간단하게는 사랑이나 생각, 믿음 같은 것은 손에 잡히지 않으니 있을 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고 아무도 모르죠.근데 눈 앞에 있는 물건들, 동물 사람들은 신체적으로 만질 수 있고 눈으로 보는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으니 무조건 진짜가 아닐까 할 수 있겠지만 눈으로 보는것도 결국엔 대상에서 반사된 빛이 내 시신경을 자극한 정보값에 불과하죠. 그렇다먄 다음과 같은 사고실험도 해볼수잌ㅅ습니디.만약 내 뇌가 한 유리관 안에 들어있고, 내 시신경 청신경 등 내 오감을 담당하는 신경들이 뇌에 연결되어 자극으로만 조작된거면, 매트릭스처럼 지금 눈앞에 테이블과 의자, 사람도 모두 가짜일 수 있이 않을까요? 이렇게 오감으로 느끼는 대상도 100프로 실재한다고 확신을 할수없습니다.자, 그럼 만약 이렇게 모든 것이 가짜라면 이 세상에 무슨 일이 있어도 진짜인 것은 뭐가 있을까요?이에 대한 데카르트의 답변이 내가 지금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 그 사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변함이 있을 수가 없다. 내가 생각한다는 사실은 무조건적으로 존재한다. 그러므로 생각하는 나는 존재한다.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거랍니다.
Q.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구정회 전문가입니다.아리스토텔레스는 당대 다른 철학자들처럼 다양한 분야의 철학에서 활동하였는데, 대다수의 분야에서 아주 뛰어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가 쓴 저서는 시학 형이상학 니코마쿠스윤리학 정치학 등등이 있지만 일단 아주 대표적으로는 형이상학적 측면을 얘기할수있죠. 형이상학에서 그는 당대 다른 철학자들도 모두 다뤘던 존재의 근원, 본질 즉 아르케를 형상과 질료로 나뉘어진다고 했습니다.또한 니코마쿠스 윤리학에서는 모든 덕은 양극단이 아닌 중용에사 찾는 것이며 삶의 목적은 행복이라 말했습니다.마지막으로 시학 또한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과서적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시학속 비극론에서는 전형적인 이야기가 갖춰야할 구조 (주인공의 몰락과 극복)등을 말하며 그러한 비극의 효과로 카타르시스리는 과정을 관객이 얻게 되는걸 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