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발도르프유아교육예술전문가 서경희입니다.

안녕하세요 발도르프유아교육예술전문가 서경희입니다.

서경희 전문가
발도르프아뜰리에 마인슈테른
Q.  아이가 걸을 수 있는 평균적인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 생후 1년무렵 (9개월~12개월) 첫걸음마를 시작합니다. 16-17개월에 첫걸음을 떼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아동발달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운동발달 속도는 개인차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일반적으로 16-17개월이 되면 뒤로 걸을 수 있을정도로 걷기가 능숙해지고 18개월이되면 서툴지만 뛸수있고 24개월이되면 능숙하게 잘 뛸 수 있습니다. 36개월이되면 대부분의 걷는 기본동작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발끝으로 서거나 한발로 서는 어려운 동작도 잘하고 서고 달리고 점프하는 동작도 가능해집니다.
Q.  아이앞에서의 부부싸움이 미치는 영향
부부싸움은 아이의 심리적 건강뿐아니라 신체적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이후 자녀의 결혼생활뿐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자신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세상의 전부인 부모가 싸운다는 것은 아이에게 온세상이 흔들리는 것과 같은 공포심을 느끼게합니다. 아이는 자신때문에 부모가 싸운다고 믿기때문에 죄책감,무기력,슬픔,분노,우울등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게되어 부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게 됩니다. 이는 이후 자녀의 결혼생활 및 인생전체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절대로 아이앞에서 싸우면 안됩니다. 부득이 보였다면 싸움을 중지하고 아이때문에 생긴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알려줘야합니다. 의견차이가 있어 싸우긴했지만 잘 지내려고 노력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화해의 의미로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필요합니다. 내 아이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좋은 엄마아빠가 되는것이 아니라 행복한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Q.  손톱 물어뜯는 습관 고치는 방법이요?
안녕하세요. 서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은 심리적 불안이나 긴장을 완화시키고 진정시키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입니다. 걱정이 있거나 불안초초함을 느낄때, 지루하고 심심할때, 꼼꼼하고 소심하거나 잘할려는 욕심이 많은 경우 나타난다고 합니다. 부모가 지나치게 혼을내거나 억지로 못하게 하면 아이의 불안이 커져서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감시의 눈빛을 보내기보다는 '고쳐야하는버릇'이라고 얘기하고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손톱을 물어뜯고 싶을때 주먹을 꽉 쥐거나 큐브, 작은공 등 대안을 제시하여 스스로 극복해나가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 손톱을 물어뜯지 않을 때를 잘 포착해서 칭찬해줌으로써 스스로 행동을 조정할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Q.  아이가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게 하는 좋은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유아의 주의지속시간은 대략 만2세 7분에서 만5세 14분정도로 짧습니다. 또 아이의 기질에 따른 차이도 있습니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성장합니다. 엄마가 생각한 좋은 놀이도 아이의 선호와 흥미가 맞지않다면 그순간 놀이는 학습이 되어버립니다. 아이의 집중력을 발달시키기위한 방법으로 첫째,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주의집중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관심있는 놀이에는 30분이상 집중해서 놀이를 하기도합니다. 이런 몰입하는 경험들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됩니다. 긴 시간동안 한가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에 대한 부모님의 칭찬과 격려를 통해 집중력은 강화될 수 있습니다. 둘째,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해줘야합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이라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일에는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내려고 노력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끝까지 일을 해내는 시간동안 집중력을 강화시킬수 있습니다. 놀이의 주인공은 아이여야합니다.
Q.  불러도 대답을 잘 하지 않는 아이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서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이들은 놀이에 집중하거나 하던 일에 몰입하고 있을때 부모의 소리에 즉각적인 대답이나 반응을 할수없습니다. 하던 놀이를 계속하기 위해 혹은 엄마의 말이 귀찮게 느껴질때 모른척 무시하는경우도 있습니다.이런경우 아이가 하던 일을 멈출 수있도록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멀리서 소리치는것 대신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가볍게 어깨를 두들기며 엄마에게 집중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 후 구체적이고 간단하게 지시하고 엄마가 함께 행동하면서 움직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1234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