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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세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전문가입니다.

이세리 전문가
토월초등학교
Q.  어른이 된다는것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면 몸과 마음이 성장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정의하곤 합니다. 실제로 사회에서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성인으로 인정하고 법적·사회적 책임도 함께 주어집니다. 하지만 막상 세월이 흘러 몸은 어른이 되었어도 마음이나 생각은 여전히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남아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결국 어른이 된다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성장과 미숙함이 함께 공존하는 상태에서 조금씩 더 넓은 시야와 책임감을 가져가려는 노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몸은 커졌지만 마음은 여전히 예전과 다르지 않다는 느낌 그 솔직한 감정이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어른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Q.  아이 표현방법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슴니당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고추를 흔들고 싶어”처럼 간지럽다는 감각을 자기만의 말로 표현하는 것은 이 시기 아이들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신체에 대한 호기심과 감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발달 과정의 일부이니 특별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가 자신의 몸을 인식하고 감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건강한 성장의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육아모르는것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사실과 다른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선생님께 들었을 때 엄마로서 당황스럽고 속상한 마음이 드셨겠어요. 특히 아직 어린 아이가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때로는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질문에 괜히 오해를 받는 건 아닐까 걱정이 앞서기도 하죠. 이럴 때 엄마는 괜히 방어적으로 대답하게 되고 선생님과의 관계도 어색해질까봐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발달 특성을 알고 계시고 혹시라도 아이가 집에서 힘든 일이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하고 싶어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아이의 말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보다 “이 시기 아이들은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재미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부드럽게 설명해주면 선생님도 이해하실 거예요.이런 경험을 겪으면서도 아이를 위해 차분하게 대처하려는 엄마의 마음이 정말 소중하고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
Q.  아이가 바른 인성을 갖고 자라게 하기 위해서 가정에서 해야할 일은?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바른 인성을 갖고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먼저 예의와 배려, 정직, 책임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교육이 됩니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는 비난하기보다 그 마음을 먼저 이해해주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도록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족끼리 서로 고마움을 표현하거나 사소한 일에도 “미안해”, “고마워”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을 배우게 됩니다. 또 약속을 지키는 것,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것, 남을 도울 기회를 함께 만드는 등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반복하는 것이 아이의 인성 발달에 큰 힘이 됩니다.
Q.  자녀랑 대화로써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법은?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10대 자녀와의 대화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엄마로서 느끼는 속상함과 고민이 너무나 공감됩니다. 엄마는 늘 자녀와 더 가까워지고 싶고 아이가 힘들어할 때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오히려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울 때가 많죠.이럴 때는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이가 말을 아끼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도, 그만큼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임을 이해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화를 시도할 때도 “요즘 학교 생활 어때?”처럼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보다는 “엄마는 네가 좋아하는 게 궁금해”처럼 부담 없이 관심을 표현하는 말이 아이의 마음을 조금씩 열게 해줄 거에요.또한 아이와 의견이 다를 때는 엄마의 생각을 강요하기보다는 “네 생각이 그렇구나, 엄마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네 말도 맞는 것 같아”처럼 아이의 입장을 인정해 주는 태도가 관계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 줄거에요.아이가 힘들어할 때는 조언보다 “엄마도 네 나이 때 그런 기분을 느꼈던 적이 있어”라고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큰 위로를 받습니다.무엇보다 엄마의 따뜻한 시선과 기다림,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이 자녀와의 관계를 조금씩 더 가까워지게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다는 진심이 있다면 이미 충분히 좋은 엄마이고 아이도 그 마음을 언젠가는 꼭 알아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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