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진성 노무사입니다.
Q. 직장 퇴근 후 아르바이트를 하면
안녕하세요. 정본 노동법률의 이진성 노무사입니다.공무원의 경우 겸업이 엄격하게 제한되나 사기업의 경우 비록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에 겸업을 금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근로제공에 지장이 없는 겸업이 제한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근로자는 사용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 근로자가 사용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아야 할 '성실의무'를 부담하므로 아르바이트에 몰두한 나머지, 수차례 지각 또는 무단 결근하는 등 아르바이트으로 인해 소속된 회사와 이해가 상충하게 되는 결과가 발생한 경우, 근로계약상 성실의무를 위반한 것이 되므로 의무 위반의 정도에 따라 가벼운 징계를 넘어 해고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위험은 있습니다.따라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회사측에 양해를 구하여 아르바이트할 것을 별도로 승인을 받거나 그럴 상황이 안되는 경우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회사생활에 문제가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이진성 드림
Q. 중노위에 재심신청을 할수있는기간.
안녕하세요. 정본 노동법률의 이진성 노무사입니다.초심 판정에 불복하여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 신청시 신청 기간은 지방노동위원회의 심문회의가 있은 직후 판정문자(SMS)를 받은 날로부터 10일이 아니라 초심 판정서를 받은 날로부터 기산됩니다. 감사합니다이진성 드림
Q. 직원이 정리해고 될때 위로금을 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정본노동법률의 이진성 노무사입니다.퇴직위로금에 대한 노동관계법령상의 지급 의무규정은 없으므로, 취업규칙, 인사규정, 근로계약 등에서 특별히 정함이 없다면 회사가 그 지급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다만 정리해고는 최후의 수단이므로 가급적 업무능력이나 성과가 떨어지는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대상자를 지명하는 희망퇴직제도를 퇴직위로금과 병행하여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이진성 드림
Q. 인사와 관련된 용어 중에 온보딩 이란 용어가 있다고 들었는데, 무슨 뜻인지요
안녕하세요. 정본 노동법률의 이진성 노무사입니다.On boarding 은 "승차, 탑승"의 의미를 가진 단어로 회화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인데 이를 인사관리에 적용할 경우 '조직 사회화' 또는 '적응 지원'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가령 , 1. 신입사원의 경우 기업 외부인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가치관과 철학, 행동양식 등이 조직에서 원하는 것과 차이가 있게 마련인데, 개인과 조직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조직 내부인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하여 성과를 달성하도록 다양한 교육 훈련 등을 통해 돕는 과정을 말합니다.2. 경력단절 여성이 직장에 재취업하여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거나, 육아기의 근로자가 육아와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도 On boarding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이진성 드림
Q. 회사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정본 노동법률 이진성 노무사입니다.1. 질문하신 사항에 답변드리기 위해서는 작성하신 근로계약서와 회사의 취업규칙을 면밀히 살펴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2. 정규직을 채용하는 근로계약서는 통상 "근로계약서"라는 이름 아래 퇴사일을 명시하지 않고, 수습기간에 관한 조항을 별도로 규정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 수습기간 종료 후 별도의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계속 근로할 수 있습니다.3. 그러나 질문자님께서 작성하신 근로계약서가 2.의 경우가 아니라 단지 수습기간(3개월)에 대해서만 규율하는 근로계약서라면 실질은 3개월을 단위기간으로 한 계약직 근로계약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바, 이 경우 기간을 정하지 않은 정규직 근로계약서를 별도로 작성하여야 합니다.감사합니다이진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