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두희 전문가입니다.
철학
Q.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이란 어떤 건가요?
안녕하세요. 신두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그것은 바로 소크라테스의 문답법 또는 질문법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끊임없이 질문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스스로 진리에 도달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예를 들자면A: 저는 편식이 심해요.B: 왜 편식이 심하죠?A: 해산물은 정말 못먹겠어요.B: 왜 해산물을 특히 싫어하죠?A:어릴 적 트라우마가...같은 식입니다. 질문을 너무 많이 하여 사회에 혼란을 야기한다는 이유로 아테네 시민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을 정도였습니다.그럼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역사
Q. 문해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두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문해력을 키우는 데에는 독서만한 것이 없다고들 하지요. 유의미한 문해력 발전을 위해서 몇 권을 읽어야하는 지는 알 수 없지요. 그러나 질문자님처럼 늘리고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실행하고 있으시다면 필시 늘 것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지금처럼 독서해나간다면 어느 새 스스로 문해력이 늘었다는 걸 느낄 때가 올 것입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빠르게 속독하기 보다는 깊게 생각하고 곱씹으며 읽는 것이 오히려 문해력 상승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음악
Q.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편한게 들을수 있는 클래식은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두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저도 음악으로 마음을 다스리곤 하는데요.제가 자주 듣는 명곡 몇 개를 추천드리겠습니다.Ryuichi Sakamoto - Merry Christmas Mr.LawrenceAcoustic Cafe - Last Carnival두 곡 들어보시고 맘에 드신다면 해당 음악가들의 다른 음악들도 들어보시길.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문학
Q. 영어 질문드려요.. 헷갈리는게 많네요 ㅜㅡㅜ
안녕하세요. 신두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1. 명사적 용법입니다. to부정사가 동사인 claimed의 목적어로 쓰였기 때문입니다.2. 글 전체가 마녀심판에 관한 문맥이군요. 따라서 여기서 hang은 목을 매달다, 교수형에 처하다는 뜻으로 보입니다.3. 수동태란 동사를 봐야 하지요. fuel이란 명사로는 연료, 동사로는 연료를 공급하다는 뜻입니다. 해당문장에서는 수동태로 be fueled, 즉 연료를 공급받았다는 뜻이 됩니다. salem 마녀재판은 주민들의 의심에 연료를 공급받았다, 즉 주민들의 의심이 마녀재판 실행의 원동력이 됐다는 뜻이 되겠습니다.4. 대과거란 말 그대로 과거의 어떤 시점보다 더 과거의 일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지요. 시제란 동사에 나와있고, 주절의 동사인 composed는 그냥 과거시제이지요. 이것보다 더 과거에 연구를 conduct했기때문에 과거완료로 대과거를 표현했네요.5. subject는 형용사로 ~의 지배를 받는, 종속된 의 의미가 있습니다. 해당 문장이 조금 도치되어있어 원래 순서로 맞추면 macbeth was subject to such dreadful fancies.가 되겠고 맥베스는 그런 끔찍한 공상(상상)들의 지배를 받았다, 시달렸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6. 여기서 have는 사역동사로써 "~하게 하다."라는 의미 입니다. "그들의 sleep이 afflict되게 하다"가 됩니다. 즉 직역하면 "맥베스와 그의 여왕은 자신들의 수면이 끔찍한 꿈들에 괴롭힘당하게 했다."가 되겠네요.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질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