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회복지사 입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저의 말이 절대적으로 맞는 건 아니지만 저의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일단 사회복지사 1급이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만약에 없다면 올해 목표는 꼭 1급을 취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저의 경험으로는 지금 있는 기관에서 충실히 일하시면 훗날 부장, 혹은 센터장이나 관장까지 갈 수 있는지 충분히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가족들이 다 해 먹는 기관이면 소모품 처럼 사용되어지고 진급도 못하고 버림받겠지만, 정확한 법인이 있고 공정한 기관이라면 계속 계시면서 그곳에서 본인의 능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과거 일했던 종합복지관에 그 복지관 개척 맴버가 있는데 중간에 사직하지 않으니 지금은 법인에서 운영하는 가족센터 센터장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일을 잘하건 못하건 간에 일단은 가장 오래 근무하고, 매년 여러가지 경험을 하니 그 기관에 맞게끔 능력을 갖추어 가는 걸 보게 됩니다.근무를 하다 보면 의뢰로 이직율이 많은 곳이 복지관 입니다. 절대로 그만 둘 것 같지 않는 사람들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거의 다 사직을 하더라고요. 그곳에서 끝까지 계시면 뭐라도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습니다.또 다른 케이스는 본인이 직접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 같은 곳을 차리고 원장이 되어 외부 활동을 많이 하시는 겁니다.참고로 요양원은 숙식을 하는 기관이라서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주간보호센터 같은 곳이 좋을 수 있습니다.석, 박사도 하셔서 주의 대학 강의도 나가시고,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관련 강의도 하시고, 지역의 사회복지협의회나 사회복지사협회 회장도 도전해 보시고, 더 나가서 도 ~~ 협회 회장이나 / 한국 ~~~ 협회 회장까지도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본인의 역량을 늘려나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