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성지방 3292 -> 150
안녕하세요. 장성욱 의사입니다.알코올에 의한 급성 췌장염이 가장 흔하지만, 고중성지방 혈증에 의한 급성 췌장염의 가능성 또한 있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1. 영양제 자체 성분보다는 영양제에 들어간 부가적인 첨가제, 보존제, 중화제, 향신료 등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2. 크게 연관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먹은대로 크게 오릅니다.3. 직접적인 지질을 먹는게 아니더라도, 총칼로리가 많으면 체내에서 남는 잉여 칼로리를 지질로 바꿔 저장하게되어 상승에 연관이 있습니다. 한번 췌장염을 심하게 앓은 상태에서 다시 앓게 되면 췌관의 구성을 이루는 상피조직이 망가지면서 췌장액의 흐름이 망가지며잦은 반복성 췌장염 및 만성 췌장염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금주, 지방/단순당류 섭취 제한, 당뇨병 등의 위험인자가 있을경우 위험인자 조절은 6개월이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Q.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폐섬유화가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장성욱 의사입니다.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폐를 비롯한 하부 기관지의 침범이 흔치 않습니다.보통 폐침범은 증상 시작 7~10일정도에 흔하게 나타나며, 양폐 하부에 폐렴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후에 심한 염증으로 인해 폐섬유화가 동반될 수 있으나 흔하지 않습니다.만약 8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발열이 동반될 경우 가까운 호흡기 클리닉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보통 가벼운 감기 증상이 지속되고 4주이내로 증상이 짧다면 미리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 감기약 많이 먹으면 내성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성욱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감기약이 내성이 생기나요? 에 대한 질문은 "예"와 "아니요" 둘다 포함됩니다.보통 감기약, 종합 감기약에는 진통제, 콧물약, 기침약, 근이완제 등 여러가지 약제가 비율도 다양하게 제품마다 차이가 있기에각 성분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지 여부에 따라 내성이 생긴다 할 수 있겠는데요.일반적 감기로 보통의 종합 감기약을 적당 용량으로 먹었을때는 내성이 생길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다만, 의원에 가서 처방 받은 감기약에 '항생제'가 포함된다면, 항생제 내성균이 자랄 수 있어 내성이 생길 수 있고,코막힘약중 일부 성분을 반복해서 투약할 경우 콧속 점막이 얇아지게 되어 이후에는 비염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결국 처음 말씀대로 둘다 가능하고, 써니잉 님의 감기약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항생제 내성은 십수년전에 비하면 남용이 많이 줄고 있으나, 코막힘에 뿌리는 약제 특히 TV광고하는 약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