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히까다로운셰퍼드
-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Q. 의사분들은 환자가 의학 용어 쓰면 불편한가요? 평소에 제가 복용중인 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부해봅니다. 부작용과 약효 작용기저를 알아야 치병과 약효의 최적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어떤 병이 생겼을때도 병원을 가기전에 먼저 공부를 해봅니다. 그 이후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께 제 증상을 얘기하면서 의사 선생님께서 진찰을 정확하게 하실 수 있도록 복용중인 약의 종류와 용량을 구체적으로 얘기드립니다. 그리고 이미 어떤 약을 먹고 나타난 어떤 부작용을 대응하기 위해 의학적으로 권고되는 어떠한 치료나 조치도 먼저 했는지도 얘기를 드립니다. 그런데, 저번에 병원을 가니 실제로 의사 선생님께서 무언가 불편하신듯한 어투로 제게 쏘아 붙이시더군요. 제가 거만하거나 오만하게 말하지도 않았고 아는체 하려는 의도도 전혀 아녔습니다. 전 평소에 의사분들은 환자 상태 판단에 구체적인 사안을 모두 들여다보기 힘들 경우를 알기 때문에 이러한 습관을 들이고 있는 것이거든요. 다른 병원에서 다른 날 다른 이유로 복용중인 약과 관련한 부작용이 발생해서 제가 먼저 꼼꼼히 공부해본 뒤 제 증상을 들으시고 다른 증상으로 오진되지 않도록 의학적으로 배제하실 수 있도록 꽤나 의학적으로 도움이 되게 얘기를 드렸습니다. 전에 경험 때문인진 몰라도 불편해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 복통이 왔고 오른쪽 배가 아플때 그 위치에 따라서 맹장염일수도 있고 담낭/담석일수도 있으니 의사 선생님께 “오른쪽 배가 아픈데 오른쪽 배 아래쪽은 아니에요. 그것보다 위인데 제가 스스로 눌러봤을때 아프진 않았어요. 가스도 확인해봤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증상이 다른 곳으로 퍼지거나 악화되진 않았으나 1주간 같은 복통이 있어요.” 라는 식입니다. 약에 대해서는 “제가 6개월 이상 옥시메타졸린과 자일로메타졸린을 하루에 2번 이상 뿌려서 약물성 비염이 온 것같아요. 슈도에페드린은 제가 메틸페니데이트 복용중에 부작용이 염려되어서 끊고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를 처방 받아서 쓰는중에 생활에 불편함이 큰데 다른 조치는 있을까요?” 라는 식입니다. 환자가 이러면 의사분들께서는 불편하신가요?
- 내과의료상담Q. 메틸페니데이트로 인한 가슴 압박감이 무엇을 시사하나요?전 1년간 메디키넷20mg -> 콘서타36mg 10개월 + 인데놀 10mg을 복용중입니다. 여기서 인데놀 복용은 제가 심장과 혈관 관련 문제가 있어서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각성효과로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가끔 불편해서 복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11개월간 가슴 불편함은 전혀 겪어보지 않았고 약을 먹고 운동을 해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근 1개월사이에 갑자기 경미한 가슴 압박감이 생기더니 점점 심해졌습니다. 공부 하는데 지장이 갈만큼 심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게 가슴 압박이 심해졌다가 괜찮아졌다가를 불규칙적으로 반복하며 약효가 끝난 뒤에는 괜찮아집니다. 그러다가 최근 제가 콘서타와 슈도에페드린을 함께 복용한 후 심박이 130정도로 올라가고 무엇보다도 가슴 압박감이 앉아있기도 힘들 정도라 급하게 집으로 가 누웠습니다. 누워서 안정을 취해도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이후 같은 증상이 나타난 날 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와 혈액검사 X-ray를 받았고 아주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약 2번 받았는데 처음은 부정맥으로 보이는 요소가 보였고 두번째는 아주 건강해서 운동하는 건강한 성인 남성에게 보일 정도였다고 판명하셨습니다. 혈액검사에서도 어떠한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오늘 아침에도 약 복용 후 공부중에 다시 불규칙적인 가슴 압박감이 찾아왔습니다. 분명 괜찮다곤 하셨는데 괜찮은게 맞을까요? 심장 두근거림과 심박수 130에 문제를 두는 것이 아니라 가슴 답답함이 너무 뚜렷이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