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싱크대 호스 노후화로 인한 누수 기사 안 부르고 살다 가면 다음 세입자 들어왔을 때 고쳐 주고 가야 하나요현재 살고 있는 집에 2년 살고 다시 2년 재계약을 했습니다.전 세입자가 관리를 잘 하시던 분들이 아니라 들어왔을 때부터 보일러며 세탁기며 노후화 문제로 집주인과 여러 번 씨름했는데요일 년 조금 안 되기 전부터 싱크대 수전 헤드에서만 물이 새는 줄 알았더니 (이건 그냥 낡은 걸로 판단이 되었고 고쳐 줄 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 살았었습니다) 이제 보니 호스 고무 패킹 쪽에서도 물이 새더군요…수전 움직였을 때나 조금 새는 정도이나 누수 같은 경우엔 혹시나 아랫집까지 번지면 답이 없으니 바로 영상 남기고 집주인께 문자를 드렸습니다그랬더니 이 집 현재 상태로 재계약한 거니 알아서 고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세입자 관리 부실로 돌릴 수 있는 문제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이 건으로 얘기 오간 적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재계약 전 (집주인, 집주인 사위, 본인) 이야기 나누며 정확히 말씀드렸던 부분이라솔직히 지금 정도 수준으로 새는 게 1년 넘었을 것으로 짐작되어서 더 심해지지 않는 이상 저희는 그냥 2년 더 버티다 갈 생각이거든요 ㅎ물론 심해질 기미가 보이면 바로 기사를 부르겠지만…혹 제가 문제 없이 사용했다는 전제 하에, 다음 세입자가 들어와서 살다 문제를 제기하면 집주인이 이전 세입자(저)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요?만일 그렇다면 살 때 문제가 없었다는 증빙 자료를 준비해 두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