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군인이 저에게 공포감 조성 문자를 보냈는데 법적으로 진행이 가능할까요?안녕하십니까.제가 법적으로 잘몰라서 여기서 질문합니다.일단, 요즘 북한과 고조된 상황이라 군대 분위기가 궁금해서 군인친구에게 오랜만에 연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너가 내 밑에 였으면 뒤졌어 라는 공포감을 조성하는 문자였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그 전 문자 맥락과 맞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 문제가 법적으로 성립이 된다면 그 뒤로 국방부 사이트에 들어가 민원신고에 넣을 생각입니다. 이러한 행동까지 진행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먼저, 카톡 내용을 그대로 적겠습니다.카톡내용나: 요즘 군대 분위기 어떰? 북한이랑 고조라서 궁금하네군인친구: 니가 나한테 한 질문 나한테 몇명이나 했을 것 같아?나: 나까지 합해서 2명? ㅋ군인친구: 그래 적어도 니가 생각하는 그 2명 중에 오랜만에 연락해서 나 걱정해주는 새끼는 한명도 없더라 지들 궁금한 것만 쳐 물어보지나: 에이 난 너 걱정되서 물어봤지 많이 서운했구나군인친구:ㅋㅋㅋㅋㅋ뉴스 쳐 봐 ㅂㅅ아나: 이 자식 군대가서 성격 ㅈ같노군인친구: 첫번째, 나 걱정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저따구로 질문 안해 '너 별일없어?', '너 괜찮아?' 첫마디가 그렇지.두번째, 서운할리가 없지.평소에 연락도 안하던 새끼가 간만에 연락와서 한다는 소리가 저따위 질문인데.뉴스 좀만 찾아봐도 지금 현 상황 어느정도인지, 판단 정도는 가능 할텐데.과대평가도 과소평가도 안했지만, 이정도 까지 ㅂㅅ일줄은 몰랐지.세번째, 군대가서 성격 ㅈ같아졌다기보다는 너랑 생각하는 마인드랑 책임감 자체가 다름.우린 목숨걸고 최악의 수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이고.내 밑에 달린 목숨만 해도 부하가 몇 십명이고 걱정하시는 부모님들 안심시키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저따위 ㅂㅅ같은 질문을 하고 있으니 답해줄 필요도 의미도 없음.그럼에도 너같은 놈도 친구고 지켜야할 국민이라고.나랑, 내 부하들은 목숨 걸고 임하고 행동할테니 ㅈㄴ 안타까운거지마지막으로세준아 난 니 심심풀이 땅콩이 아니야. 이렇게까지 적은 이유는 니가 이정도로 생각 못하는 ㅂㅅ인지도 몰랐고.그나마 친구라고 생각해서 나중에 어디가서 나한테 한 것 처럼, 저따구로 행동했다가 욕쳐먹을까봐 걱정어린 마음에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나의 과민반응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아직도 이해 못하겠으면 입장 바꿔서라도 생각해보고그래도 모르겠으면 니 주변 가족중 부모님이든 누나들이든 한명이라도 군생활 하고있다고 생각해보길 바란다.그래도 군생활 한 놈이니깐 무슨말인지 알아들을 수 있다고 생각할께.그리고 진짜 마지막이자 진심을 담아서구라 안치고 너 마지막 톡 내용 보고나서 확실히 느꼈는데, 너 내 후임이나 내 팀 용사로 들어왔으면 진짜 뒤졌어.나:어 니 과민방응이고 니는 좀 인생을 되돌아봐라 개븅딱이네 야 닌 걍 ㄲㅈ 암튼 이거 협박으로 신고 넣는다.군인친구: 부디 처음 니가 보낸 톡 내용부터 지금 내가 지금 마지막으로 톡 보내는 순간까지부디 꼭 널리 널리 퍼트려주길 바랄께.고맙다 친구야 이렇게 손절할 기회를 줘서~저는 솔직히 고등학생부터 알아왔던 친구이고 이랬던 친구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과민반응으로 나올줄 몰랐지만 이런식으로 나와서 저도 그냥 깔끔하게 이 친구와 손절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군인친구의 마지막쯤 장문에 마지막 문장에서 "그리고 진짜 마지막이자 진심을 담아서 구라 안치고 너 마지막 톡 내용 보고나서 확실히 느꼈는데, 너 내 후임이나 내 팀 용사로 들어왔으면 진짜 뒤졌어."라는 것에 공포심을 느껴서 이 문제를 통해 신고를 해도 법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