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우아한누룽지
- 이비인후과의료상담Q. 수면내시경을 했는데 깨어보니...동그란 밴드가 세 군데나 있었어요.하나는 내시경 하기 전에 오른쪽 팔 접히는 부분에 놓았는데내시경 하고 마취 깨니 왼쪽팔 접히는 부분에 하나, 오른쪽 손등 쪽에 하나 이렇게 세 군데에 붙여 있더라구요.여쭤보니 움직임이 심해서 처음 바늘이 빠졌고 그다음 수면약 투여하느라 두 군데를 또 찔렀다는데...움직임이 얼마나 심하면 바늘이 빠질 수 있나요?혹, 난폭하게 행동했을까 두렵습니다 ㅠㅠ움직임이 많이 심했을까요?또 만약 아주 격한 움직임과 난폭한 행동을 했다면,저에게 난폭함이 내재되어 있는 걸까요? 😥
- 기타 심리상담심리상담Q. 최근들어 꿈을 자주 꿉니다. 오늘은 꿈을 꾼 후에 심장까지 크게 벌렁벌렁 거리더군요. 제게 무슨 변화가 생긴 걸까요?작년까지만 해도 꿈을 꿔도 일어나면 잘 기억이 안나고 꿈 없이 푹 잘 잤던 날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올해들어 꿈을 자주 꾼다는 인식을 해오던 중에 오늘 같이 심장이 크게 뛰는 꿈을 꾸게 되어서 심각한 상황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질문 남깁니다. 올해 꾸는 꿈들은 주로 기분 나쁜 꿈들입니다. 특히 현재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주변 지인들이 꿈에 나와서 제게 부정적인 반응들을 보이는 꿈들입니다.일어나서 심장이 벌렁거려 잠시 주체가 되지 않았다던 오늘 꾼 꿈은 아직도 내용이 생생합니다. 연락이 끊긴 친구 한명과 현재 연락하고 있는 친구가 여행을 갔는데 저도 마침 우연히 그들을 만났습니다. 저와 잠시 말을 하는데 저를 좀 꺼리는 듯 대답하면서 어색한 분위기가 지속되길래 대화를 끝내고 제가 몰래 그들의 뒤를 밟았어요.그러다가 두 친구가 제 뒷담화를 하고 있는 걸 알았습니다. 현재 연락이 끊긴 친구의 주도로 현재 연락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걔는 성격이 이상한 애라며 저를 비꼬듯이 말하면 현재 연락 하고 있는 친구는 그런 것 같다면서 실제로 우리 사이에 있던 일들을 예시로 꺼내기도 합니다.그러다가 제가 미행하는 것을 의심하게 된 두 친구가 왔던 길을 되돌아 갔고, 저는 들키지 않기 위해 도망갔는데요. 어쩌다보니 제가 그 친구들에게 쫓기는 그림이 되었습니다.그러다 마지막엔 어떤 심리전문가가 나오더니 저에게 나르시시스트? 이기적인 사람?이 가지는 특징이 딱 당신이다. 라고 하며 꿈에서 깨고 심장이 엄청나게 두근거렸어요... 최근들어 꿈을 꾸면 제가 현재 심리적인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그렇다라고 생각해왔는데요.오늘은 전과 많이 달랐습니다. 꿈을 꾸며 드는 생각은 괴롭다, 깨고 나서 드는 생각은 이러다가 정신질환이 오는 건 아닐까? 심리상담을 받아야 할까? 아니면 정신건강 관련 약을 먹어야 할까? 였습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런 꿈을 꾼 설명과 제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