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양이가 사람보다 위로가 되는데요...요즘 마음이 많이 지치고 무기력한데, 유일하게 위로가 되는 게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더라고요. 아무 말도 못 하지만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버틸 힘이 나요. 가끔은 '이 아이가 없었으면 정말 무너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사람들한테 지쳐서 집에 오면 우리 냥이가 있어요. 사람보다 더 위로가 되고 안정이 돼요.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느낌도 들어요. 지금 심리상태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