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5세 아이 장난감 정리 하기 훈육에 대해 궁금합니다.5세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자기 주장을 말로 잘 표현하고 설득도 잘 됩니다. 다만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 놀이가 끝나면 아쉬워하는 편입니다. 크면서 점점 아쉬움도 짧아지는 듯 합니다.장난감 놀이를 할 경우 보통 블럭으로 무언가를 조립하여 만듭니다. 완성된 장난감들은 보통 규격이 너무 커져버려 몇가지 규칙을 정하고 선반에 올려놓게 하기 후 나머지는 정리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아쉬웠던지 이미 선반에 만들어진 장난감이 많아서 오늘 만든 것들은 모두 정리하게 하였더니 너무 아쉬워하고 분에 못이겨 하더라구요. “정리 안하면 안돼? 이거 말고 나머지는 다 할게.” 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 가족끼리 모두 사용하는 공간이고 선반이 가득 찼으니 정리해라” 이 두가지 말을 서로 반복하다가 아이가 너무 속상하듯 흐느끼며 울으니 마음이 약해져 내일 꼭 정리하기로 약속하도 오늘은 일부만 아이 혼자 정리했습니다. 이럴때 제 의견을 중간에 번복하기가 어려워져요. (저도 감정이 올라오면 했던 말을 뒤엎고 싶지 않은 고집이 생깁니다.) 또 아이가 매번 놀던 장난감을 정리하는것을 너무너무 아쉬워해 정리가 어려운 상황입니다.1. 설명드린 훈육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았을까요?2. 앞으로는 정리에 대해 어떤 방법 또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