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버지와 대화하는 게 너무 감정소모가 크고 지쳐요아버지와 대화하는걸 안좋아하는 자녀입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는 저를 때리시고 자신의 말이 맞다는 듯이이야기 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대화가 이어지지도 않고 동생이랑 이야기하는데 끼어들어서 한소리하고 그리고 결론적으로 제가 아버지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게되는 일이 생겼습니다.오늘 옛날 제가 동생이랑저의 20대 중반 이야기를 하는데... 감정이 올라와서 울었습니다. 눈물이 흘렀는데아버지께서 " 우는게 창피한거다. 서른 넘고 우는게 뭐하는 거냐?"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더 울게되었네요.앞으로 아버지와 어떻게 지내야 할지 막막합니다. 아버지는 실업급여를 받으시고 집에서 계속 부딪힐텐데...걱정이 많네요. 아예 제가 말을 안하는게 나을까요? 가족들도 원래 아버지는 그런사람이니깐 니가 이해해라! 이런식인데 답이 없지 않나요? 아버지를 대하기가 꺼끄러워서 도서관에 잠시 있습니다.제가 독립을 하는게 빠를까요?(참고로 지금 집은 아버지 명의 입니다)